월요일 새벽 2시 반에 여수에서 출발
5시 반 전에 동탄에 들러 형에게 자전거 받고, 집에 올라와서 김치 정리하고
조금 눈 좀 붙이고 출근한다
점심으로 먹은 칼국수
정말 피곤하다
화요일 저녁
플렉스 싸이 버거인데
원래는 엄청 큰데, 그렇게 나오진 않았네
처자식 없을 때 일찍 들어가서 TV 보면서 자는 것이 목표였는데
8/3 오픈 대비로 계속 야근 중...
목요일은 오픈 후 고생한 사람들 저녁
회사 건너편 냉삼집인데,
미나리도 있고 김치도 있고 야채도 많고 소주 한 잔 하기 아주 훌륭함
알콜 존과 알콜 프리 존을 나뉘어서 먹고 마신다
명진님과 탁구 한판
한 수 잘 배웠습니다 ㅋ
역시 배운 사람은 달라
금요일 반반차 내고 일찍 퇴근했다
애들은 매미 잡으러 갔다고
30마리 정도는 잡았다고 한다
그래 매미 잡는 것이 재밌지
오늘은 선영 파티
생일 혼선으로 두 번째 생일파티인 듯 ㅋㅋ
생일인데 당사자가 고생 했네
여수에서 가져온 와인
마시고 다음 날 머리 아파 죽는 줄....
흥에 겨운 아이들
미치겠다 ㅋㅋㅋ
가장 평온한 시간이지
드디어 생파
처형이 사다 준 생일케익
생일 축하합니다
예의 상 네 개만 꽂자
토요일은 수상이네와 올림픽 공원 수영장 가는 날
올해 처음 개장 했다
서준이가 젤다를 보고 있었는데,
역시 멀티미디어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
곧 들어갈 때다
9시 40분부터 입장 가능
간 만에 만나도 너무 즐거운 친구들
송파구 좋네
500명 정원이다
잘 다녀와
10시부터 입장 대기 하는 친구들
와 다 무료다
출동!
애들은 너무 즐겁다
어른은 너무 덥다
애들끼리 뭘 하고 놀 길래 그렇게 재밌을까
여기 올라가기 쉽지 않는데
알바생들 정말 열심히 일 하시는 듯
못 올라가는 친구 있으면 올려주고 그럼
한선이 출동
좀 놀더니 깊은 풀장으로 출동
송파구 참 좋구나
여러 테마의 풀들이 있음
푸드 트럭들도 왔음
가격이 사악하진 않음
요런 것들도 있네?
다른 데 구경가볼까?
다녀왔더니 친구들은 아주 잘 놀고 있더라
ㅋㅋㅋ
너무너무 신난다
이러니 얼굴이 타지
45분 놀고 15분 쉬는 시간
자리에 있음 애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오늘 간식 원 없이 먹는 날
이 놀이기구 타볼까?
먼저 기다려 본다
탑승!
두 명씩 탑승
한강도 출발
엄청 웃는 소리 밖에 안 난다
그렇게 재밌나
아쉽지만 좀 짧다
3분 정도 타고 하차
내립시다
그리고 다시 여기로 옴
ㅋㅋㅋㅋㅋ
정말 제대로 타이밍 포착!
서준인가?
여준인가?
우리 아들인가
좀 쉬다가 다시 애들 어딨는지 찾으러
지금은 여기로 갔구만
이강선 모자 없어져서 찾으라고
다 같이 합심해서 잘 찾음
잠수 놀이를 하는 건지
넷이서 너무 잘 논다
인원제한 있고
그늘도 있고
안전 요원도 많고
무료고
깔끔하고 너무 좋다
점심으로 애들 떡볶이와 어묵을 준비해 본다
선영이가 싸준 주먹밥에 밥을 먹어 본다
잘 먹더라
강선이가 떡볶이 가장 많이 먹은 듯
한 시간 휴장이라
근처 놀이터를 가본다
애들은 언제 여나 얼마 남았냐 계속 묻는 중
그래서 다른 쪽 놀이터를 왔는데
으아니!
재능기부 하시는 분이 계셨음
조금은 서투르신 것도 같지만 와 너무 감사합니다
애들은 뭐겠어
한 명씩 기다려서 받는다
한선이가 이거 왜 하는거냐고 묻자
애들 웃는 것 보고 싶다고
사총사 크로스!!
만들어 주신 분도 기억하고 싶으신지 사진 찍으시더라
감사합니다
덕 분에 애들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얼굴 타지 말라고
으이그.. 제대로 좀 발라라 ㅋㅋ
너무 들어가고 싶은 친구들
쉬는 시간
강선이 너무 많이 탔다
애들은 안 가겠다고
아빠는 너무 덥고 힘들다
어른은 여기 못 들어가서 (엄밀히 말하면 다섯 살 이하 동반 보호자만 가능)
너무 더움
애들이 엄청 타서 왔다 ㅋㅋㅋ
물놀이가 너무 하고 싶은 이 친구
10분 전부터 줄 서고 있네
출동 준비 완료
또 논다
언제 갈거냐
애들 너무 많이 타서 3시 반에 철수 하기로 한다
여기 알바가 참 대단한 것이
애들과 너무 잘 놀아 줌
존경합니다
집에 갈 생각 1도 없는 어린이들
드디어 집에 갑시다!!
더 있다 간 너무 타겠다
끝까지
수상 삼촌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해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본다
행복한 고민이지 뭘 먹을까
오늘 간식 정말 많이 먹는다
와를 고른 이강선
엄청 탔네 ㅠㅠ
우연히 혜숙이 친척을 만남
여기 츄러스 사 먹으러 왔다고 ㅡㅡ;;
어떻게 들어갔냐 했더니 잠깐 말하고 들어가서 사고 왔다고
아니 여기 츄러스 온다는 것은 어떻게 안 거지?
이모가 사주신 간식 잔뜩 먹고
미련이 남는 뽑기
언젠가 뽑고 말테야
난 배가 너무 고파
먼저 밥을 먹는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던 쭈꾸미 삼겹살 볶음
별미 더라
애들은 게임 중
애들은 그냥 삼겹살 구이
버섯 스파게티랑 정말 잘 먹음
역시 우리 애들은 고기파
후식으로 올리브유와 마늘 잔뜩 바지락
내가 좋아하는 술찜이지
술은 안 들어감
버섯 스파게티 맛나게 잘 먹는 한선
책 익는 강선
일요일 선영이가 오전에 애들 데리고 도서관 간 사이에 난 기절...
점심은 비빔면
한선이 최근에 먹고 너무 맛있었다고
골뱅이도 잘 먹네
강선이는 골뱅이는 그 닥
강선이는 라면 밥
난 밀렸던 일기를 쓰자
아직도 블로거는 안 되지만, 편법이 있어서 불편하지만 이미지를 올릴 수 있음
애들이 외할머니가 주신 돈으로 어제 생일 선물 및 그냥 선물을 샀는데
그건 외할머니가 주시고 내가 샀기에 수금 ㅋㅋ
최근에 4만원 짜리 물통도 깨서 각 2만원씩 추가 수금 ㅋㅋ
소중히 여기도록 하여라!
저녁은 피자
후라이팬에 했더니 다 탔다 ㅠㅠ
애들은 트레이더스 피자 한 조각씩 냠냠
게임을 너무 하고 싶은지
아빠에게 요새는 왜 아빠 찬스 없냐
헌터즈 안 하냐~~ 하길래 아빠 찬스 줌
대신 안마 권으로 교환
너무 너무신난 친구들
그렇게도 기쁘더냐
반대로 찍어야 하트가 보인다고
안마권은 잘 쓰도록 하겠다
방학 제대로 잘 보내고 있는 듯
나도 어릴 때 방학 때 서울 올라가서 형들과 노는 게 너무 즐거웠음
정말 그 때는 즐거웠다는 기억만
아니 형들이 내가 제일 어리다고 놀리기도 했었지만 말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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