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일 토요일

23년 8월 26~27일 자전거 동네 여행

회사가 시끌시끌 하다


정말 다이나믹한 회사 생활


월요일 아침
형이 준 빵 굽는 기계로 만든 빵이랑 키위

월요일부터 하남돼지집
할 얘기들이 많다

명이 나물 맛있네

여기 확실히 고기가 맛있음
선진님 생각보다 술 잘 드시네

집에 왔더니 드디어 포켓몬 장난감이 왔다

화요일 아침
배도 아프고 해서 오전 반반차를 냈다
도토리 TV 노르웨이 캠핑 간 거 시청 중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

보고 있는 중에 한선이 자전거를 받았다
24인치로 구매

모셔둡니다

잘 타거라~
확실히 새 것이 좋구나

퇴근하고 오니 애들이 숨어 있다 ㅋㅋㅋ
역시 재밌는 이야기 하면 화장실 안에서 킄킄킄 웃는 소리가 들림 ㅋㅋㅋ

저녁은 투움바 파스타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님?

강선이가 만든 장난감

아빠는 요새 공부 합니다
git practice 해보는 데 재밌고 도움 많이 되는 구먼

ㅋㅋㅋㅋㅋ

간 만에 유령 놀이

땀 뻘뻘 흘리면서 하는 재밌는 친구들

언제나 즐거운 유령 놀이

수요일 아침 등교하는 친구들
잘 다녀와
아빠는 좀 쉬어야 해서 천천히 나가련다

와 퇴근 길 너무 선명한 무지개
간 만에 보는 무지개

강선이가 만든 과학 물품

저녁은 떠뽀끼!!!
요새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떡볶이

저녁 산책을 가보자
드디어 새로 산 자전거 개시

강선이는 이 자전거가 타기 편해서 그런지 이 자전거 선호

24인치 자전거 어떰?

바로 적응하는 한선

공원에서 줄넘기 하기

강선이도 줄넘기 하기

친구들과 꼬마야 꼬마야도 하고 
줄 길게 돌리고 점프하기도 하고

그리고 자전거를 탑시다

자전거가 맘에 드는 듯한 한선

강선이도 형아 자전거가 맘에 든다

금요일 아침
드디어 우여 곡절 끝에 온 포켓몬 레고
하루 만에 다 맞췄지

아침에 시간이 남아서 친구들과 같이 원카드 하기

강선이는 아빠랑만 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억울하다

간 만에 아빠랑 같이 등교

비가 오는 하루
잘 다녀와라

이렇게 된 것 심신 건강하게 지냅시다
30분 stepper 운동하고 갑니다

점심은 동규님이랑 민기님이랑 식사하고 커피 사줌

나도 여기는 처음 와봄

달달한 커피와
부드러운 팬 케이크
케이크는 주문과 같이 구워주더라
가격은 사악사악

그리고 자리를 옮겼다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서 복도에 앉았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 없지

남산 뷰는 그리울 듯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너무 예쁘다

퇴근하고 강선이랑 손잡고 어디를 갔을까?

너희 저녁 먹지 않았냐? ㅋㅋㅋ
짜슐랭 한 그릇 꿀꺽

남은 공부하기
한선이도 학원 다녀와서 짜슐랭 한 그릇 꿀꺽 한 듯
금요일에는 학원 시간 때문에 네 끼를 먹는 친구들

토요일 아침
아침도 거르고 게임으로 시작한다!

무슨 게임이지?
간 만에 레츠코 피카츄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형에게 받아온 26인치 자전거 바람이 많이 빠져서 넣어본다

생각보다 바람이 잘 들어가지 않음
아침부터 땀 뻘뻘

새로 산 모자를 쓰고 출발 해봅시다
친구들 특히 강선이 얼굴이 너무 많이 타서 블랙 야크 것 모자를 하나 삼

ㅋㅋㅋㅋㅋㅋㅋ

출발 합시다

가락몰을 지나

1차 행선지에 도착

행선지는 바로 롯데마트
특히 강선이가 너무 가고 싶다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포켓몬 게임도 보고

어릴 적 나와 많이 왔던 기억이 그리웠을까?
마음 껏 장난감 구경

갖고 싶은 장난감이 너무 많음

장난감 코너는 작지만 친구들은 너무 재밌다

조금은 부끄럽지만 시식코너의 맛을 알아버린 친구들

여기 저기 시식이 많구만

셀프 코너에서 물 계산하는 친구들

너무 맛있는 탄산 음료와 햄버거

버거킹도 간 만인 듯?
토마토 먹기 힘들어하는 한선

햄버거도 먹고 집으로 출발!
집에는 금방 가는 구만
자전거 있으니 원하는 곳도 금방 가고 좋네

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송이공원으로

여기서 한 30바퀴 돌았을까?
내리막길이 재밌는 친구들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음
그래서 쌩쌩

놀이기구 타는 것 처럼 재밌다는 친구들

집에 갈 생각이 없으시다...

강제 집행
땀 뻘뻘 흘렸으니 물놀이 겸 목욕을 하거라

그리고 동네 장을 보러 옴
이 것이 요새 핫하다는 도시락
4인 분이면 사겠는데 거진 8인분이라... 못 먹는다

저녁은 오징어 사서 기존 제육과 같이 볶음

스타보면서 맥주 한잔 하면서 토요일을 마무리 한다
이 때 만큼은 아무 생각도 안 하니 좋다

일요일 아침은 다 같이 누들
성준님이 준 해물 라면에 아침에 손질한 오징어 투척

맛잇게 먹거라

강선이가 그렇게 바라던 1:1 원카드 한 판 하고

간 만에 트레이더스
간 만이라기 보다 2주에 한 번씩은 오는 듯...

시식에 맛 들린 친구들
아니 헤어져서 전화를 안 함.....

맛있겠다....

시식은 버섯도 맛있지

점심은 베이크랑 피자 두 조각
부족할 뻔...

한선이가 가고 싶다는 키즈 카페
우리 애들 벌써 많이 커버렸다

책도 읽고
이강선 포즈 봐라

강선이는 책 읽다가 옆 장난감 가게에

이 친구는 확실히 레고를 정말 좋아한다

언제나 레고 구경

크리스마스에 벌써 받고 싶은 것들 투성이

마인 크래프트 레고

오 총 쏘기 체험

강선아.. 어깨 견착이라니까 ㅋㅋㅋ

애들 장난감 참 재밌는 것들 많네

친구들은 송파 어린이 도서관 행사에 참석
작가님이랑 같이 시간 보내기
서울은 참 행사가 많아서 좋음

난 저녁으로 김치전
음.. 내가 한 거지만 맛있게 잘 된 듯 ㅋㅋ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윗등심
아무리 봐도 그냥 등심 퀄

너무 부드럽다
말해 뭐해

마블링이 너무 좋다
당연히 친구들도 너무 맛있게 먹고
우리 친구들은 소고기를 너무 좋아 함

오늘 도서관에서 체험한 것 설명해주는 강선

작가님의 귀여운 사인이 있다

그리고 아빠 방에 놀기

오늘의 주제는 보물 찾기
친구들의 목적은 게임 30분 추가 찾기 ㅋㅋㅋ


게임 30분 추가가 최종 보스 격인데
너무 쉽다고 다시 숨기라는 친구들

저 선풍기 밑에 숨겼는데 금방 찾네 ㅡㅡ

후식은 투게더
아빠도 얼리 때 많이 먹었다
요새 투게더 하나에 거진 만원 하는 듯... 후덜덜이다
어릴 때 비싸도 3천원 아니었나?

재밌게 아이패드 시청 중인 강선군

인생은 새홍지마요 다사다난하지
슬기롭게 잘 극복합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