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6일 화요일

23년 9월 18~22일 관악산 야간 산행 그리고 메타픽셀 쫑파티

새로운 한 주가 밝았다


월요일 애들을 데려다 주고 운동을 가보자
요새는 Stepper 많이 하는데 땀이 뻘뻘 나지
단점은 무릎이 좀 아프네??

월요일 퇴근하고 관악산 야간 산행 하기로
사당 역에서 내렸는데, 이런 곳이 있었나?

싸다 김밥에서 김밥을 사고
디폴트 김밥이 3500원
20년 만에 3.5배가 올랐구나

편의점에서 라면도 사고 따뜻한 물도 챙긴다

응? 예상한 것과 조금 다른 등산로 입구

그렇다고 한다
I'm the next level!

껌껌한 산행길
산악 랜턴을 의지해서 간다
멤버는 Yesee, 부장, 그리고 나
워낙 밝아서 잘 보임

1/3 정도 올라왔나? 반 올라왔나/
야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디로 갈까요?

오늘 연주대는 무리고 
국기대를 가보자

2/3 정도 올라왔다
아래 숲을 통과하니 바람이 분다

와 정말 멋진 서울의 야경

저 멀리 롯데 타워도 보인다

ㅋㅋㅋ
위험 표지판 ㅋㅋ

여기서 조금 쉬어갈까?

뻗어버린 부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식만 하면 벌러덩

점점 더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드디어 관음사 국기대에 왔음
사진이 정말 합성처럼 나온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 나온 사진은 안 올린다 ㅋㅋ

정말 멋지더라

어디 호텔 갈 필요 없다
밤에 땀흘리고 올라가면 됨 ㅋㅋ

드디어 관음사 국기대 정상 올라옴
정말 멋진 서울의 야경

와 저기 멀리 선유천 국기대 가는 일행들
이 밤에 누가 야간 산행 하나 했는데
그래도 산행 동아리?로 보이는 그룹 그리고 사진작가, 부부, 혼자 오시는 분들
간간히 보이더라

우리는 왼쪽으로!

아 내려가기 아까운데...

드디어 도착한 선유천 국기대
우리 부장님 역시 도착과 동시에 기절 ㅋㅋㅋ

Yesee
나도 사진을 찍었지만 땀 범벅이더라

저녁 먹어야 겠지?

컵 라면과 김밥으로

김밥 찍었는데 잘 안나왔네
맛 있더라
먹다가 야경 한 번 보고 
쉬고 먹다가 또 한 번 보고 
꿀 맛!!

다 먹었으니 내려갑니다
오늘 무당골? 여튼 무서운 데 가려고 했는데,
거기까지 가긴 좀 무리다

선유천 국기봉에서 낙성대 역으로 갑니다

내려옴..
도대체 여기가 어디임?

쭈욱 언덕을 내려가다 보니 시장도 보이고
낙성대 역에 도착
중간에 Yesee가 위급했지만 편의점 알바생이 살려줌 ㅋㅋㅋㅋㅋㅋㅋ

화요일 선영이가 건강 검진인데
강선이가 장염 혹은 코로나가 의심되어서 내가 반반차를 내고 강선이를 본다
아침에 하고 싶다는 게임

엄청나게 졌음 ㅋㅋㅋㅋ

쭈꾸미 물 때라고 한다
요새 하도 많이 잡아서 잘 안 잡힌다고 한다

강선이가 포켓몬 레고 부시고 새로 만들고 싶다고

다행히 코로나는 아닌 듯

이제 나도 출근해야 하는데
아침으로 계란 후라이랑 밥 비벼줬더니
너무 맛있다는 강선
너무너무너무 맛있데
(아빠가 비벼줘서..)

점심 시간은 여지 없이 철권
요새 렉시오 대신 철권이다
할 만 하네

저녁은 한선이 송이공원 갔다고 해서
나도 송이공원으로 퇴근
수호랑 같이 배드민턴 치고 있더라

수호네는 들어가고
나랑 같이 한 판

랠리가 꽤 그래도 된다

그러더니 축구하러 가겠다는 한선
같은 반 친구 만나서 축구하고

드디어 나의 에기들이 왔구나
저렴이 에기부터

추도 많이 사두고

여러 에기들까지
누가 보면 정말 많이 가는지 알겠데
주문 하는 김에 많이 해놨다

통도 하나 샀음

수요일 아침
비가 내린다

애들과 같이 나왔다

비오는 날 피카츄가 친구가 생겼네

무려 친구가 네명이나

어제 Yesee가 두 마리 뽑았다고 한다

방탈을 다니니 방탈 가게가 보이는구나
오늘 저녁은 소보키
준태프로 청첩장 돌리는 날

강남이 물가가 비싸긴 하다

사람 꽤 많던데
아주 예전에 예약해서 그래도 자리가 있다고
예약금은 40만원이라고..

요새 전통주?가 많긴 하다
무려 40도...

다들 반가웠습니다.
우리 윤실장님, 화용프로, 정은프로, 정우프로, 한샘프로, 상원프로!!
준태프로 축하해요!

목요일
아빠 내 품에 안겨~~~~!!
요새 아빠가 너무 좋은 강선

강선이는 오늘도 학교를 못 간다
아침에 레고 삼매경

정들었던 나의 화로대를 예시에게 전달 (실은 어제 줌)

점심은 점보 도시락

무려 8인분

잘 먹겠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식후 땡 철권
초풍신 너무 어렵다

오늘 저녁은 메타픽셀 쫑 파티

전세 냈다

냉장고에 있는 술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타코 맛있더라

그 다음 타코
하나는 닭고기, 하나는 소고기 였음

메타픽셀 추억들
사람들 꽤 왔음
약 35명?

이젠 굿바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데킬라

저렴이긴 한데 맛있더라

초상권 보호 ㅋㅋㅋㅋ

센스 있게 anti hangover 젤리도 챙겨주심
과일도 챙겨주시고 
센스있으시네

다음 날 아침 어제 배송 온 낚시 도구들을 살핀다
바낙스 아키스 코이카 C165 ML
12만 7천 줬음

바낙스 아키스 릴

그리고 집어제랑 몇 개 에기들을 시켰지 ㅋㅋㅋ
그런데 합사가 1.2호가 온 건 뭐지....
바로 교환 신청 합니다
추석 전까지 올 수 있을까?

오늘 김밥이 너무 땡김

오늘의 철권
오늘은 부장님을 이겨보자!! 승리!

집에 왔더니 강선이 ㅋㅋㅋㅋㅋㅋ
열공 머리띠
어느 정도 고정도 되고 정말 잘 만들었다
강선이는 미술을 좋아하고 잘 한다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 하는 듯

이 번 주는 이벤트가 많아 주중, 주말 나누어 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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