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
오늘 어머니는 병원에 가셨다가 내려가신다
꼭 안아주는 손자들
어무이와 같이 삼성병원
수술하시고 5년 경과 되었다
다행히 위는 깨끗하다고 한다
월요일 아침부터 검진을 받아서 그런지 예상보다는 빨리 끝남
버스 타고 수서역으로
조금 걸어야 하지만 특별한 곳을 가보자
의외로 산을 타게 되네
찾아온 복집
엄청 유명한 곳 같음
2층이다
가격은 이러다
복껍질 미나리 무침으로 시작
탱글탱글
복불고기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꽤 크고 나에게는 매움
어무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미나리 튀김도 나오고
간 만에 사진
와 나 살 진짜 많이 쪘다 ㅠㅠ
복지리
국물이 정말 맛있더라
밀복으로 먹었는 밀복은 좀 많이 뻑뻑하구나
담에는 참복을 먹어봐야지
마지막 식사로 나온 죽과
김볶
김볶에도 미나리가
지리 국물과 너무 잘 어울린다
어무이 기차 시간이 조금 남아서 커피숍을 찾아가본다
가격이 매우 사악했지만
공간을 돈 주고 사는 거지
밝은 날 잘 나오셨네
조만간 별명이 이돼지가 되지 않을까..
월요일 밤
타이거즈의 V12
중심의 기아의 이범호! 파워히터 이범호!
우승 뒷풀이 너무 즐겁게 하더라
선수들은 어떤 느낌이 들까?
어디든 1등을 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지
축하합니다! 삼성도 부상 선수 많았는데 잘 했음!
화요일 강선군과 같이 등교
형아 찾으러 갑시다
원래 간단하게 순대국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에 국밥 먹어서 전혀 안 땡긴다
퇴근 후 팀원들과 한잔
수요일 아이들과 같이 간다
간 만에 둘이 같이 가네
강선이 친구 만나더니
후다다다닥 지들끼리 가는구만 ㅋㅋ
Roy가 소개해준 백반집
9천원 나쁘지 않다
금요일은 아이들 방과 후 수업 참관 수업
오후 반 차 내고 참석
강선이 창의 레고
좀 늦게 가도 된다고 해서 좀 늦게 갔지
그리고 다음 시간은 둘의 음악 줄넘기
저번에는 강당에서 하더니 반을 쪼개더니 여기서 하는구나
개구쟁이들
멋진포즈
아빠랑도 한 컷
아 이발할 때가 넘었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대초
역사의 홍보 현장 앞에서
집에 와서 외할머니가 해주시는 곰탕 먹고
전 맛있더라
기준 형님과 같이 와까힐에 옴
올해 초에 왔었지
중국음식이 반겨주네
스테이크
첫 판은 이렇게
저번에 먹은 경험이 있어서 대게는 하나만
활 대게가 아니라 맛은 상대적으로 별로
나머지가 워낙 훌륭해서
특히 회 숙성 정말 잘 했네
오늘 장어는 저번보다는 별로 였음
참다랑어 숙성 정말 잘 했더라
광어에 고노와다 뿌리기
부장님이 19만원 (Tax 포함) 부페는 김밥 나오냐고 물어봐서 찍어봄
이런 것도 있고
먹다보니 확실히 쥬도로가 가장 맛있다
이건 보여주기 용으로 오늘 이거 손질해서 숙성해서 내일 내는 듯
참 다랑어 진짜 맛있더라
계란 스프
저번에도 저 랍스터 내장 스프를 줬었지
냉면
사진을 찍었다고 다 내 그릇이 아님 ㅋㅋㅋ
배가 터질 것 같다
케모마일을 마셔본다
배를 겨우 좀 꺼트리고
디죠트
사진 못 돌림
정말 배가 터질 것 같다 ㅋㅋ
집으로 갑시다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와카힐
집에 오니 한선이 영민이랑 발표 연습 중
발표시간이 좀 짧아서 피드백 줌
아빠는 발표는 많이 해봐서
한선 학교 도착
학교 들어가기 전에 강선이의 가락 초등학교 놀이터 가보기
한선이만 나오게 찍어본다
드디어 발표 순간
다른 애들도 정말 재밌는 주제로 잘 발표 하더라
달팽이 똥 색, 드라이아이스로 풍선 불어서 어떤 온도 물이 제일 빨리 녹을지,
사마귀 수컷 안 잡혀먹게 하기 등
기발하더라
강선이는 중간에 지루하다고 했지만 ㅋㅋㅋ
또 표정으로 장난치면서 놀았지
중간에 잠시 책 읽으러 혼자 나녀옴
드디어 수료식!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와 올해 초였네
한선 사진
한선 고생했어
축하해!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최대한 다른 애들 사진 안 나오게 찍어서 한선 사진만 있음
가는 길에 민성이 만났나?
오늘 밥 집은 인기가 많음
오늘 받은 수료증과 통지표
저번에 한선이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 싶다는 곳
기다리는 동안 상장 보자
사이좋은 형제
배가 고프다는 친구들
드디어 입장
미제소바
옛날 돈까스
친구들은 안심과 등심
그리고 솥밥과 메밀
와 여기서 요와이를 만나다니
세상 참 좁네
인사하고 다음에 보기로
한선이 학원 데려다 주고
고생했으니 애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를 손질해보자
확실히 소갈비살이 지방이 아
토이다 블록을 정말 잘 만드는 강선
아빠가 보트 만들어달라니까
정말 잘 만들었다
못난 표정하기
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은 한선이는 친구들과 찜질방을 갔다
희재 어머니 고생하셨어요
난 강선이랑 간 만에 자전거 타고 도서관에
선영이는 이승훈 컨설트 감
자전거 타고 가보자
간 만에 타니까 재밌다는 강선
난 책을 많이 들고 있어서 무겁다
강선이 포즈가 너무 웃겨서 ㅋㅋ
들어가보자
책도 빌려야지
이 책 맞나?
다시 집으로 출발하자
오금역 근처 사거리
강선이랑 저녁 먹기
저녁 먹으면서 원피스 보고있지
선영이 다녀옴
강선이가 만들어준 응원봉
그리고 강선이와 모두의 마블
밤 10시가 넘어서 요와이 만나러 왔음
이 동네 가게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와 근처에 살고 있었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