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병원에 최대한 가보련다
아마 월요일에 병원 다녀왔을까? 그리고 집에 와서 애들이랑 놀았을까?
강선이는 저 안에 들어가서 나 찾아봐라
요새 애들은 숨바꼭질에 엄청 빠져있다
엄마 다리속에 숨고 엄마 애들 어디있어요?
저 안에서 꼭꼭 숨어라
악어 책을 읽어주는데 조금 다르게 읽어주니까 정말 너무너무 즐거워한다
정말 애들은 너무 순수하다
그리고 수요일이였는데 병원들렀다가 집에 가다보니 항상 밥을 못 먹어서
편의점에서 김밥이랑 사서 갔는데 애들도 잘 먹는구나
편의점 도시락 잘 나옴
애들도 잘 먹고
뭐가 그리 신이 났을까
무슨 춤이냐
시크한 강선이
이건 뭐였을까? 역시 일기는 바로바로 써야
강선이는 어린이집에서 그렸던 트리 자랑하니라 정신이 없음
요새 애들이 푹 빠진 숨바꼭질
집에 오면 항상 논다
그리고 목요일이였을까?
워크샵 끝나고 회식이닷
피가줄줄줄흐르던 장어
1kg에 8만 4천원???
여튼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겠다
주중에는 엄마 병원에 많이 들르고
주말에는 요양병원을 알아보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요양병원을 갔다가
조금 멀리 떨어진 병원도 가서 알아보고
어디에 모시는 것이 좋을까?
형수님이 어무이 간호하신다고 다시 일요일에 올라오셔서
수서역에 모시러 갔다간다
그리고 아부지랑 교대
아부지 다시 수서역에 모셔다 드리고 난 집으로
저녁으로 코다리를 먹었지만 조금 부족해서 치즈베이크
요새 와인을 마신다
E-mart 와인이 가성비 최고인 듯 도파즈?
미소가 아름다운 우리 강선이
한선이는 뭐하고 있을까?
자기가 그린 것 자랑하는 이한선군
역시 일기는 바로바로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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