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19년 12월 28~29일 송파책박물관 및 강선이와 함께

연말은 휴일과 휴가가 많다

특히 올해는 휴가를 거의 다 쓰라는 권유?가 있어서 연말에 많이 쉰다

올해 마지막 출근은 목요일

선영이는 여수에 발표가 있어서 내려가고 내가 오늘 애들 출근?시킨다

비가 조금씩 오는구나

강선이가 좋아하는 윤종희 선생님
장난쳐도 되? 물어본다
된다고 하니 내뒤에 숨어서 선생님과 강선이 어디갔지? 놀이

한선이도 어여 다녀오거라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애들데리고 할머니 병원에 왔다

강선이 친구엄마가 주신 요구르트 강선이는 차에서 다 먹고 한선이는 병원에서

할머니가 주신 요플레와 젤리도 먹고

맛나게 먹어라
어무이 왈 애들이 많이 예뻐졌다고

집에와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고 놀자

애들이 누룽지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은 따뜻한 누룽지

깨끗이 비운 친구들

약도 먹구요~
아빠랑 약먹으면 젤리도 주지롱

드론 가지고 신나게 논다

다만 충전이 거진 1시간 ㅋㅋ

강선이도 잘 날린다
엄청 잘 가지고 놀더니 지금 글쓰고 있는 이시점에는 또 잠잠하군 (벌써!)

강선이도 신기해라

강선이에게 다빈치코드 게임을 알려주는 한선

디빈치코드 숫자로 집을 만들고 강선이에게 부시지 말라고 했지만
안부시면 이강선이가 아니지

한선이가 만든 부루마블

도대체 이런걸 어떻게 만들 생각을 하는건지...

같이 게임하기로 하고 말도 고르고

그리고 금요일은 휴가를 냈다
강선이는 수월하게 들어갔으나
눈치 빠른 한선 속상한지 안들어간다고 버팅기고 문 앞에서 안 들어가고 있다

얼마만에 코엑스냐

많이 변했구나
영화를 보자

예약하고 별마당도서관도 가보자

입구에 도착했으나 어무이가 응급실을 가봐야할 것 같다고 하셔서
급히 빽한다
응급실에 사람 엄청 많구나...
위독하지 않다고 계속 순번은 밀리고 2시간은 기다린 듯

검사 받으시고 할 동안 밥먹으로 오자

호텔부페?랑 동급인 순대국
여담이지만 정말로 너무 맛있었다...
다행히도 어무이 독감은 아니시고 염증 등 수치들도 정상

시간관계상 선영이를 먼저 어린이집 건너편에 내려다주고 
어무이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애들데리러 왔다
병원, 어린이집, 우리 집, 요양 병원 모두 가까워서 다행이다

친구들 상펴고 밥먹고 싶다네

오늘의 메뉴는 된장국과 복음밥이였나?

사랑스러운 넘들

방안은 난리부르스

티몽에서 공주밤이 왔다!! 다음주 화요일에 배송된다니 일찍 왔네
에어후라이기로 돌렸는데
순삭... 한선이가 엄청 좋아하네

영화한편을 보자

그리고 토요일 아침
강선이는 아빠방에 와서 애교부린다

선풍기 충전해주었더니 이거 가지고 논다
아침부터 애교부리고 책 읽어달라고

아부지 할머니 병원에 다녀오마
나가기전에 한선이 저것만 만들어달라고

그리고 급히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먹고 송파책도서관

올? 이런 곳이?

영덕 생각나는구나 구조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까? 엄청 깔끔깔끔

여기서 화면나오는 거 보라고

그리고 박물관이 맞는 듯 역사물들이 있음

대중가요들에 대한 자료들도 있음

그리고 1시에 열려라 참깨

도장부터 찍고 시작한다
한선이는 어린이집에서 온 적이 있음

도장부터 찍고 시작합니다

신나게 놉시다

소리나는 책들도 많고

책들로 테마를 만들었음

2층도 가봅시다

이강선이 ㅋㅋ

빨간망토

저기 늑대가 나래이션하면서 움직이는데 요샌 참 시설 좋다

강선이는 그런거 없이 눕눕

잭과 콩나무 놀이터인데 아슬아슬 100cm라고 통과
많이 컸다 이강선이
90cm 안된다고 케배에서 미끄럼틀 못 탄다고 슬퍼하던 때가 어제같은데


신난다

여기서 좀 많이 놀지 알았더니 10~20분 놀더니 다른 곳으로

그림 그리기 방으로

강선이도 칠하자

열심히 그리는 친구들

형이랑 나란히

올 이한선이 실력

스캔하면 화면에 나오는데 단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 팔다리가 움직....

자신의 작품과 같이 사진

강선이도 다 그리고 찍읍시다

얼굴 나오게 사진은 안찍을 거임? ㅋ

스캔합시다
나랑 같이 그린 집 그림

강선이는 양탄자 그림까지

저기 한선이와 같이 그린 집 그림

그리고 다른 곳으로 나옴

이번엔 네차례냐?

빨간 구두 신고 춤추기

춤추자!

춤추고 사진 보냈음

한선이는 뭐하나 했더니 계속 책보고 있더라
요새 정말 책 좋아한다

강선이는 아빠에게 읽어줘지

한선이는 혼자 잘 읽는다

강선이느 소리나는 책 같이 읽자

과일이나 채소 맞추기
우리가 잘 먹지 않는 과일채소는 잘 못 맞추네
파인애플 같은 것

그리고 2층에와서 동화보기

아빠 책읽어주세요

강선이랑 신나게 책 읽고

선영이랑 교대
한선이는 거의 손?이 안 간다
혼자서 읽으니까

한선이가 좋아하는 100층 책도 있구만

마지막 점프점프
그렇게 2시간이 (애들한테는) 순삭이겠지?

주차비가 나오니 간식을 먹고 가자
만원이면 2시간 반 주차무료라 

그렇게 좋아하고 먹고 싶어하던 구슬아이스크림

원 풀었는가

정말 너무 맛있게 먹는다

한선이는 먹다가 중간에 떨어트려서 반정도 흘렸는데 너무 슬퍼하더라...

깨끗하게 바닥을 봐야겠다

형은 얼마나 남았나?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는다
그렇게 행복하냐

행복한 이강선
집에와서 잠깐 낮잠자고 난 영화를 보러 간다
금요일에 보려다가 못 본 영화 주말에 혼영이다

주말 롯데월드몰은 정말 사람 많구나

브롤스타즈 행사한다고 줄이줄이
처음 열었을 때는 사람없었는데 이젠 사람이 바글바글
뭐 연말이기도 하니

역시 행사도 많이 하고 있구나
애들도 왔으면 좋아했을까?

오늘 볼 영화는 포드v페라리
나온지 꽤 되어서 간판 등은 없어서 이렇게라도 찍는다
와 영화는 정말 재밌다
2시간 반으로 조금 긴데 전혀 지루할 팀이 없었음

집에 오니 형제들은 TV보고 있구만
이제 막 틀었다고

그 다음날 회사원놀이
원래 오늘은 눈썰매장을 가려고 했으나
한선이가 아침부터 코피펑펑에 강선이도 졸리다해서
원래 어제하려고 했던 내가 강선이랑, 한선이는 엄마랑

강선이는 뭐하고 싶냐니까 집에서 TV보고 싶데 ㅡㅡ;;
그리고 도너츠 먹고 싶다는...

폴리를 한시간 정도 시청해주고

나랑 숨기놀이 잠깐하고 바로 나간다
어디로?

수서역에 형이랑 준선이 만나기 전에 도너츠 사러

강선이가 고른 눈사람 도너츠
딸기 도너츠를 먹고 싶었지만 없다... 크리스피 도넛가게에는

햄버거 가게가서 같이 먹자니까 싫데
여기서 먹고 싶데

5분만에 수우우운삭

그리고 바로 형이랑 준선이가 옴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맞는구만

점심은 준선이가 좋아하는 햄버거

이눔시키는 왜 갑자기 부끄럼? 낮가림?
감자튀김으로 겨우 꼬심

그리고 병원에 왔음
파란색 슬리퍼를 신고 싶어서 다른 슬리퍼는 안 신겠다...

병원에서 종횡무진
물도 마셔야겠고 밥도 먹어야겠고

어무이는 곧 퇴원하신다

점심을 거의 안먹어서 전자렌지 돌려서 왔더니 세 수저 먹고 안 묵

이시각 한선이는 엄마랑 별마당도서관, 자연별곡에서 책 원없이 보고 있다고

이눔시키는 형 옆에서 타요를

저녁은 스테이크
확실히 척 아이롤은 지방이 적어서 조금은 뻑뻑

강선이 한 두시간 잔 듯

나랑 팽이놀이 한참하고

뭐가 그리재밌을까?

유투브에서 리버스 시어링이니 마이야르 현상이니 공부?하고 저녁준비를 한다

지글지글

ㅋㅋ 우리 장난꾸러기

제대로 익었다 
버터 올리고 레스팅

레스팅을 하자

그 동안 야채를 굽는다
앞으로 팽이버섯은 같이 안 굽는다
미를 해친다

제대로 익은 속

안 익는 속은 갈색이 나는데 익으면 핑크빛
그리고 안도 엄청 뜨거움
확실히 저렴이 부위라서 조금은 뻑뻑하다
요새 스테이크를 너무 많이 먹어서 보기만 해도 목이 막히는구나...

강선이가 별을 잘라주라고 하더니 여기에 붙여서 요술지팡이
개구리로 변해라 ㅡㅡ;;;

한선이는 오늘 엄마랑 산 책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당분간 역할 바꿔서 내가 강선이 데리고 다녀야겠다
강선이는 나랑 있을때도 엄마 보고 싶다고 하던데 엄마 생각 안나게 신나게 놀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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