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월요일

20년 7월 31~8월4일 여름 휴가는 여수로~ 2부

 일요일이 되었다


이번 여수 휴가는 참 알차게 보내는 것 같다. 특히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구만




돼지꼬리팩 개봉~!
구름이 많은 날씨지만 그늘막을 쳐봅니다.
바람은 그렇게 불지 않지만 해수욕장은 난이도가 높네요
어제부터 그렇게 하고 싶다던 모래놀이
오자마자 달려와서 놀이하고 한 한시간은 앉어서 모래놀이이 집중 한 듯
그렇게 하고 싶었으까
애들은 이미 물속으로~~
요새 날이 안 좋고 비가 많이 와서 인지 바닷물이 흐리다
아들들을 태우지? 않기위한 엄마들의 노력

모사금의 풍경
저기 가서 있다가 낚시 해보까나
나는 조금 쉽니다 ㅋㅋㅋ
그늘막 치고 나니 진이 빠지네
자리 옮기기 귀찮아서 오천원 더 내고 총 만원냈음
주차비 4천원에 텐트설치비도 받고 시설대비 비싼데??
바람 넣는 것도 이천원
드디어 이강선이 출동~~! 이제 모래놀이 원 풀렸나보다
너무너무 신난 친구들 
친척들이랑 바다에서 놀고 방학이 재밌을 때지

강선이는 자기 배 타고 싶은데 윤호가 먼저 타고 있어서 뭔가 맘에 들지 않는다
윤호야 내리고 나줘~~ 계속 반복 ㅋ
모사금에는 게도 있고 말이야

한바탕 놀고 모래사장으로

송사장 출발

자기거 타고 싶은데 못 타서 서러운 이강선

윤호야 다 타고 줘~ 몇 번을 말한다

파닥파닥 가보자~ 
조금 더 들어가도 될 거야 ㅋㅋ
윤호는 물놀이가 너무 좋은 듯 유휴자적
한선이도 들어옴 

이걸 타보자~~

너무너무 귀여운 녀석

야 그렇게 저으면 못가~~ 앞으로 안가~
친구들에게 하나 둘 하나 둘을 알려주었다

여전히 방향은 반대
그러취~~~!!

이와중에도 강선이는 뭍으로 가자고 하고 한선이는 멀리가자고 하고 ㅋㅋ
저 뭍으로 가자는 저 표정

자 가자 가

난 자암깐 양해를 구하고 방파제에 던지러 가본다
만만한 내항에서 메탈 던졌는데 
기대 안하고 던졌는데 풀치가 ㅡㅡ;;;
너무 작아서 손 맛도 없다 
그래도 짬낚 20분에 두 마리!!
모래놀이 장인이 계셨으니

애들 구경시켜줄라고 가져왔징~~~
보기도 하고 만져도 보아라
고기 잡아오면 애들은 엄청 좋아한다

너도나도 만져보고 놔주자
그리고 점심시간!! 완전 차가 꽉 막혀서 저멀리까지 받으러 다녀왔다고
장모님께서 애들 라면, 김밥, 김치, 맥주, 과자까지 챙겨서 가져다 주셨다

물놀이 후 라면은 반칙 아닌가
커피와 애들 아이스크림까지!!

너무너무 맛있지? 물놀이 후에 라면은 반칙
더운날에 아이스크림도 반칙
여긴 슈퍼도 없고 환경도 별로인데 어케 이리 사람이 많을꼬~~
애들은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강선이도 많이 먹어라~~

배도 채웠겠다 다시 시작한 모래놀이

다들 2라운드 시작하세요

양호형이 애들과 잘 놀아주심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양호형이 모래놀이를 좋아했다는 설이...)
한참을 놀고 다시 들어갑시다~~

난 아주 잠깐 쉬고 나도 출동합니다
애들 물놀이 봐주기~

드디어 강선이 보트 획득
저거 수리 안하고 버렸으면 큰일 날뻔 ㅡㅡ;;
보행기 튜브 졸업할 때가 넘은 것 같은데~~
양호형이 애들 데리고 저 멀리까지~~
발 안 닿아도 지들끼리 자아아알 논다

강선이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튜브가 바뀌었다

애들도 너무 무리말고 이제 정리하자 그늘막도 접고 차에 넣고 이제 갈 준비

처가댁 가서 1층에서 애들 초벌로 씻기고 샤워 시작하고 물놀이 용품들도 싸악 말리자
그리고 우리는 시댁으로 출동~~

와 이렇게 보니 완전 어린이~
할아버지에게도 아주 잘 간다

강선이는 잡혀 부렀으~ 못가 놀이 중이다

여수 표 보양식대이

죽까지 푹 고아서 먹자

윙크도 가져왔다~~

닭도 맛나게 묵고

많이 묵고 살 좀 쪄라

기름장에 푹 찍어먹는 그 맛

저녁 간식시간입니다~~

1일1깡 기세~ 엄청 잘 먹네

꺼꾸리도 하도 싶네요~~!!


한 일이 많아서 포스팅이 길어지네~ 자 3부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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