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당진 1박 2일 여행이 있는 주
그래서 한주가 더더욱 길게 느껴진다
여행이란 언제나 가기 전에 설레이는 법 ㅋㅋ
월요일은 조금 일찍 퇴근하였다
그래봤자 5시 30분정도 일텐데...
강선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먼저 집에 간다고 해서 엘레베이터에서 만남
만나자마자 뭔가를 주섬주섬 꺼낸다
어린이집에서 그린 공룡 바로 소개해주는 강선
전체그림은 선생님이 색칠은 자기가 했다고
집에 오자마자 목마 태워달라고 하고
형에게는 비밀이라고 해놓고...
형오니까 바로 자랑 ㅋㅋㅋㅋ
아빠가 목마를 두 번이나 태워줬다고 ㅋㅋ 아니 왜 나에게는 비밀이라고 했어? ㅋㅋ
맛있게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고
친구들은 공부를 합니다.
난 링피트 운동을 한 듯
이거 못 풀겠다고 해서 같이 풀고
마지막 한 문제 푸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니까 하기 싫은데 시켜서인지
못 풀고 계속 안절부절 하기 싫다고 속상하다고 운다 ㅠㅠ
속상하면 울지말고 씩씩하게 얘기해달라
화요일에 상무님이 주신 아이용 자전거를 실어왔다
안장이랑 높이가 조금 높아서 내리는 작업을 해야할 듯
내 방에 와서 책 읽는 이한선 군
그리고 수요일 퇴근해서 내 배에 앉아있는 이강선
코로나라 술 약속을 안 잡으니 야근을 해도 애들을 보고 자는구나
나도 저녁있는? 삶에 익숙해진 듯
요새 약속을 거의 안 잡음
아빠 배에서 내려오지 않으련?
절때로 내려가지 않겠다~~
목요일은 마스터님과 논의 이후에 랩원들과 점심먹으로 소백산에 왔음
소고기는 역시 진리라~~
여기 양념갈비가 정말 맛있더라
집에 오니 이강선이 책보고 있더라
이한선이는 이러고 있더라
금요일 집에오니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상장을 받으셨더라
상금은 없고 수저세트더라
축하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내일 당진여행을 가는데 고기를 사서옵니다
알등심 한 덩이달라고 햇는데 한 덩이가 가전 800g ㅡㅡ;;
그리고 삼겹살 500g
집에 열린 레고교실이 열렸네요
오늘 인어교주에서 퀵비 5천원 이벤트해서 노량진 시장에서 시켜봤음
참다랑어, 줄무늬전갱이, 메카도로, 참돔, 숭어, 광어, 연어
소자인데 양도 많고 참돔은 정말 언제먹어도 진리니라
다만 6시 반에 도착하긴 했지만 8시 경에 올 수도 있다는 거랑
뜬지 오래되어서 약간 무른 감이 있음
그래도 어체도 크고 훌륭하다!
같이 레고 놀이하다가
레고 정리하고 오너라~
참돔 윤기봐라
가락시장은 이런 횟집없으려나
참돔 어체가 정말정말 크더라
결혼기념일에 받은 술인데 24도라 정말 독하더라
친구들은 회가 별로 맛이 없는 듯 인기가 없네
광어 알도 듬뿍 넣어주셔서 알탕도 맛나게 먹었음
한밤에 선글라스 쇼
서로서로 쓰겠쓰겠습니다
와 ㅋㅋㅋ 자세나온다
스웩~~
어디서 이런 포즈는 배워오는 거냐 ㅋㅋ
9시경에 차에 뭔가를 실으러 나갔나?
강선이만 따라나왔음
사진기만 대면 포즈가 자동으로 나오는 당신은~
그리고 토요일 오전 8시 반정도에 당진으로 출발하였음
막히는 서해안을 잘 통과해서 2시간만에 도착!
비가 조금 오는 이곳은 당진 왜목마을
운좋게 주차 잘 함
노지캠핑 하시는 분들도 많네
그렇게 요새 강선이가 노래부르던 모래놀이
오늘 맘껏 하거라
안개? 미세먼지? 조금은 많이 흐린 하루
애들 안타고 뭐 좋지
땅파기 시작
요 앞 갯벌은 돈을 받는 듯
나중에 알아보니 성인 1인에 5천원이고 조개를 캐는 사람들 대상으로 돈 받음
갈매기들이 보이길래 갈매기 먹이를 사러갔더니 새우깡이라고 ㅡㅡ;;
친구들도 새우깡 많이 던져줌
새우깡 손들고 있을 때 먹으러 오지는 않네
강선이도 애들 밥 많이 줬음
그리고 갈매기 날리기 놀이 ㅋㅋ
그리고 갯벌로 들어가봅시다
다이소 표 삽이 큰 역할했지
애들은 댐을 만들고 있다
댐을 만들려고 땅을 파다보면 이정도 크기의 바지락이 정말 잘 나온다
캐시는 분들보니까 다 사이즈 요만 하더라
우리는 일전에 바지락 캐기 체험해본적있고
조개 사이즈들도 크지 않고 애들이 노는 것이 목적이라 체집은 안했다
수로를 파고 계신 이한선
강선이도 게도 잡고 바다 생물들고 재밌게 잘 논다
물 빠지는 시간이다
애들은 또 저기도 갔다가
갈매기들과 신나게 놀아주다가
다시 와서 논다
우리는 채집을 안해서 상관이 없는데 채집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티켓검사를 하신다
그도 그럴것이 바지락 씨를 뿌리셨다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표 안 끊고 배째고 하시는 듯 ㅋㅋㅋ
잠깐 왜목항?에 다녀옵니다
요런 것도 있고
선착장 건너편은 이렇게 되어있음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네?
다 배타고 낚시가신 듯
선착장 마지막
간혹 선착장에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재미잘 못 보시더라
저기 배들에서는 자연산 회?를 파시고
건녀편 배에서는 낚지랑 붕장어랑 파시더라
그리고 다시 왔음
애들은 다시 모래로 나왔음
꽤 많이 팠네... 터널을 만들고 싶으신 이한선
분위기가 애들이 밥 먹으러 갈 생각이 없는 듯 하다
모래로 이것저것 만들고 싶어요
터널공사 중인 이한선
애들의 본능인가?
사진은 이쁘게는 안나오지만 날 안 덥고 비도 안오고 햇빛도 없어도 좋더라
근처 편의점가서 커피랑 애들 마실거 사왔음
여기가 뭐 바닷가 카페지 ㅋㅋ
간식냠냠
애들 잠깐 있더라하고 편의점 잠시 다녀옴
한선이는 언제오냐 늦게오지 말라
형제의 사진
날씨는 흐리지만 그래도 니들이 행복하니 좋다
12시 50분에 가기로 했는데
듣는 척도 안하는 듯
드디어 개통했음!!
강선이의 작품
뭐냐고 물어보니 곰돌이라고
바닥을 휩쓸고 다니는 그남자
막바지 작업 중인 친구들
그래도 엉덩이랑은 모래 안 묻히고 잘 노네
작품설명회
땅꿀저리가라
그에 질세라 강선이의 작품
빨대를 살린 예술작품
1시되어서 간다고하니까
재밌게 놀았어?
2시간 스트레이트를 노네
터널 부수고 평탄화하고 다시 갑니다
강선이도 마무리
화장실 근처 개수대에서 씻기고 도구들도 씻고 그러고 갑니다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칼국수를 3인분시켰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바로 된장찌개 시킴
1인분에 7천원이라 저렴하긴 하지만 양은 많지 않음
바지락은 철이 지나서 그런지 씨알이 너무 작다
해감은 잘되어서 맛은 있더라
나가는 길에 사탕고르기
밥을 생각보다 너무 일찍 먹어서 숙소 도착했더니 1시 50분 경...
청소하고 계시더라 20~30분뒤에 입실가능하다고 해서 갔다온다고 하니까
석문각을 추천해주심
생각보다 정말 잘 되어 있음
한선이 크록스를 여수로 시켜서 한선이는 오늘 슬리퍼 신고 놀았음
생각보다 정말 잘되어 있음
날이 안 좋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멋지다
전망대도 있고
애들과 간만에 얼음땡, 술래잡기, 숨바꼭질하고 들어갑니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린 구름방인데
복층입니다
왜목마을과는 조금 멀지만 생긴지 얼마 안된 듯?
수영장도 열었지만 아쉽지만.... 오늘은 너무 춥네요
한선이는 1박2일동안 수영장 가고 싶다고 백번은 말한 듯 ㅋㅋ
일단 방에서 간식타임가지고 좀 쉽시다
우리는 복층에서 한숨 자고 애들은 TV보는데 애들은 정말 체력 무한인 듯
그리고 밖으로 나왔음
수영장에 미련을 못 버리는 친구들
물에는 못 들어가지만 이렇게라도 원을 풀겠다!
떠날 생각이 없음
물에 노란 것이 조금 떠있는데 허이허이맨이라고 칭하고 그거 희석하면서 놀더라
허이허이맨이 좀 많더라
오늘 우리는 숯불안한다고 하니 버너 이렇게 차려주심
버너만 주실지 알고 후라이팬 가지고 내려갔는데 이렇게 클 줄이야 ㅡㅡ;;
고기에서 물들이 나와서 다 구워야 함
애들은 다시 놀러나감
강선이 친구만남
엄청 잘 놀더라
비오는 것 상관없고 노는데 정신없음
애들끼리는 뛰기 놀이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잘 놀더라
비가 와서 들어가고 내일 만나기로 하고 들어감
방안에서 간식타임
한선이는 유튜브 찍는다고
호텔? 소개해주고 있다
유튜브 찍는 이한선
너는 찍어라~ 이강선
책 소개도 하고
춤도 추는 이한선
떡실신 이강선
아래층 사람들 새벽 3시반까지 술먹고 놀더라 ㅋㅋㅋ
밝아서 그런지 애들 7시에 일어남
아침은 간단하게 먹읍시다
아침부터 패션쇼 중인 이강선
자기는 안경닦기 있다고 자랑하는 이강선
양말 주고받기? 아니 던지고 맞추기 중임 ㅋㅋ
위에서 쳐다본 광경
그리고 당진의 목적 친인척 결혼식을 왔음
꽤 크고 고급이구만
인사만하고 가려고 했으나
애들이 꽤 잘놀더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고 있더라
사람없을 때 잠깐 구경하고
우린 밥을 먼저 먹읍시다
11시에 점심 ㅋㅋㅋ
여기 왜이렇게 친절하시지? 덕분에 잘 먹고
한선이가 식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잠깐 보고 올라갑니다.
그래도 거의 안 막히고 올라옴
오는데 비가 많이 왔는데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잠깐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레고클래스를 열었네
수습선생님도 있음
잘 부탁드립니다
오른 쪽 것이 임시표였고 왼쪽 걸로 바꿔줌
왼쪽 표는 평생회원권인 듯 (자기권 by 한선이가 지었음)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선생님과 아무렇게나 비행기 접기
선생님의 비행기 소개
종이접기에 푹 빠진 친구들
종이비행기 레이스는 저녁에 열립니다
강선이의 8단 합체 비행기
한선이는 테이프 붙이면 안된다고 ㅋ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강선
계속되는 종이접기
저녁은 김치찌게
어제 남은 고기 넣고 끓려보자
애들은 마인크래프트 놀이
요새 정말 저걸로 잘 논다
라면 스프도 넣었지만... 소생불가
치킨스톡은 김치찌게랑 안 어울리네
그리고 시작된 비행기레이스
강선이그 심판
몇판을 진행중이고 누가이겼는지 판정해줘야함
태극기는 어디서 나서 가져왔을꼬 ㅋㅋ
한선이도 해보고 싶다고
그렇게 나타난 이한선 심판
노래부르고 응원하고 난리남
2차전은 강선이와 선영이
강선승으로 끝난 대접전
1차점은 나랑 한선이랑 하고 한선이가 이김
간만에 여행다녀와서 좋긴하네
날씨가 흐렸지만 놀때는 비가 안왔고 올라올때도 안 막히고 잘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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