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3일 일요일

21년 5월 19~23일 여수 여행 1부, 웅천해수욕장과 여수 아쿠아리움

월요일에 상무님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이른 퇴근 후 고기집으로 


오 드디어 와봤다 신도세기
강남까지 생각보다 엄청 일찍 도착했음

돼지고기 숄더랙
숙성을 아주 잘 해둔 듯
나중에 들어보니 4일이상 한다고

그리고 시킨 와인
쉬라즈라 확실히 조금 가벼운 느낌?

숙성을 해서 돼지고기 색이 하몽색
부드럽고 맛있음

2차로 시킨 까쇼
확실히 까쇼가 맛있구만 ㅎㅎ

일찍 집에왔더니 친구들이 반겨준다 ㅋ

아빠랑 또 얼마나 신나게 놀았을까
노래에 신나게 춤추는 친구들

뭐가 그리 즐거운가? 친구?

너희들 웃는 모습을 보니 좋구나

화요일 저녁에 여수를 갈까 하다가
퇴근이 너무 늦어서 수요일 일찍 내려갑니다
수요일은 부처님 오신날!! 이번 휴일 다음엔 추석까지 휴일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낮에 가기때문에 애들도 지겨워하고 그래서 여산에서 조금 쉽니다
난 야구로 몸 좀 풀고 ㅋㅋ
헤드업을 안하니 좀 맞는구나

아침 8시 경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히지 않았음

애들은 타는거나 먹는거나 하고 싶은 거 하나 해준다고 해서

여기는 타는 것은 없고 뽑기만 있어서 고민 중인 친구
강선이는 6천원짜리 건담이 맘에 드는데 3천원 제한으로

한선이는 뽀로로 도장을 뽑고 포비가 나와서
왜 하필 포비 ㅋㅋㅋㅋ라고 좌절
강선이는 킨더조이

그리고 드디어 여수 도착
여수는 멀다
우선 도시락 가게에 휴게소에서 산 콧물빵과 함께 신김치를 전달해드리러

킨더조이에서 뽑은 공룡자랑

그리고 도시락을 받아서 바로 시댁으로
카레가 정말 맵다 ㅋㅋ

친구들 밥 많이 먹어요

그리고 바로 바닷가가자~

오늘 날시가 좋다
양호형님 훈이형님 스치듯 인사만 드리고 간다

스벅 쿠폰이 있어서 쓰러 왔는데
와 잔 너무 예쁜거 아니냐? ㅋㅋ

그리고 온 해수욕장

애들은 이미 공사를 시작했구만

처음엔 여기 깊게 파도 판자나온다고 싫다고 했던 애가 누구더라

역시 땅파기

애들은 자리 잡은 것같아서 뒤에 파라솔로 대피 ㅋㅋ

어디서 대나무를 얻어서 땅에 박고 놀고 있다

강선이의 대나무 돌리기
생각보다 잘 돌리는데

이미 들어가버렸으~

엄청나게 다 젖어버린 친구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서울에서 모자랑 신발을 안가져 왔다 ㅠㅠ

와우 사람들 보소
사람들이 엄청 많아 지네

여기서 태양을 피하고 있었지

잠깐 어무이가 마실을 나오셨음

바지, 상의, 머리까지 다 젖었네

어마어마하게 파셨네

봄인데 수영하시는 물개친구들이 많네

난 애들 신발이 ㅇ벗어서 다이소를 급하게 가서 3천원짜리 신발을 사옴
사이즈 200으로 고정

그리고 저녁으로는 생선구이

친구들 오늘부터 너무 신나게 노는 것 아님?

TV 시청시간

재밌게 보세요
그리고 일직 잠에 듭시다

목요일 아침
자동으로 아빠자석이 되는 이강선

원래 일정은 오늘 낚시를 가는 것이였는데
비가 와서 일정변경

강선이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노래를 부르던 아쿠아리움으로~

신발 멋지다
운동화가 차에 있어서

다양한 포즈 쟁이
신발을 보니 한선이도 취하고 있구만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
선영이는 목, 금 출근을 해야해서 중앙여고 근처에 내려주고

어무이가 그렇게 우산을 챙겨가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비가 그래도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

가자가자

아침 9시 반 조금 넘었는데 사람이 없다
반겨주는 상어친구

2층에 올라왔습니다

원래 개장이 10시였는데 30분 당겨진거라 사진찍는 곳에 사람이 아직 없음

포즈는 뭐 학원에서 배우는 거냐?

다양하다 정말 ㅋㅋ

3개 정도 관이 있는 것 같은데 

처음관부터 출발

왠 공룡들이 반겨주네?

애들은 아직 크게 관심이 없다

자세히 보면 신기한것들이 있는데

우파루파?

그리고 팽귄 
아빠도 어릴때 63빌딩에 가서 팽귄을 봤던 사실은 기억한다 

사람없을 때 많이 사진찍자고

벨루가

벨루가 최근에 사망하셨다고 ㅠㅠ

강선이가 너무 가지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해양수조만들기
우선 다른 것도 보고 결정하는 걸로

그리고 넌 누구였지?

팬 서비스 좋더라

저알 가까이에서 눈마주쳐주고

안녕도 해주고

안뇽~

그리고 정글관? 그런데를 왔음

강선이는 이건 뭐야?
읽어봐 하니까 파이어 까지는 읽은 듯
이친구 이름은 파이어일이야

투명물고기
별로 관심없음

그리고 체험관
이런데를 좋아하지

아래가 보여서 무서워서 못 건너겠다고 ㅋㅋ

강선이가 그렇게 보고 싶다는 피라니아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적다
(나중 되니까 사람정말 많아지더라)

뒤에 예쁜 물고기들이 있구만

그리고 닥터피쉬
이걸 가장 좋아한 듯

간질간질 
오전에 사람 없어서 많이 할 수 있었음

나도 넣어봤는데 간지럽더라

떠나지 않는 친구들
아침일찍?이라 사람없어서 맘껏해라

갈 생각이 없음

그리고 물고기 먹이주기

이렇게 큰 친구들도 좋아하네

얘네는 난리부르스더라
우르르르르르르~

예쁘게 사진 한 컷

포즈보소

그리고 또 닥터피쉬

또 피쉬

사람이 적다

보름달이 떴구려

피라니아들과 함께

해저탐험도 하고

해파리도 구경하고

거북씨도 봅시다

그리고 펭귄쇼 전에 윗층에 올라와봅니다

130이 아직은 안되는군요

창밖엔 서글픈 피가 내려~~

펭귄쇼~

펭귄 먹이주기 구경하기

잘도잘도 받아먹네
이 친구들 아프리카 따뜻한 곳에서 왔다고

그리고 다시 벨루가
좀 쉰다 ㅋㅋ

그리고 메인수조에 왔습니다

대왕가오리와 한선

한선이는 매우 신났음

정말 대왕 수조

보트타는 것과 수조만들기 둘 중 하나만 해준다고 했는데
한선이가 가위바위보를 이겨서 강선이가 매우 속상해함
아까 메인수조에서 내 옆에서 계속 있었음
아직도 속상한지 내 옆에 꼭

멋진데?

도리도 있네요

옥토넛에서 많이 보던 뱀 모양 친구들

이친구는 누구였더라

그리고 투구게 실제로 보니 멋지네요

미니언즈에서 사진도 찍고

강선이는 아직도 속상해서 사진 안찍겠데

여기오면 꼭 사진한장씩 찍더라

한선이도 사진 한 컷

이것은 무슨 포즈냐

상어의 턱이 이렇게 큽니다
이빨도 만져볼 수 있음

마지막 하일라이트 코스

그리고 간식주기를 보기 위해 다시 메인수조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간식주기는 그닥 불 것은 없더라

여기 들어온지 두시간이 넘어서 간식을 (뽑아) 먹는다

벨루가보면서 간식먹고 좀 쉬어

가오나시 고래도 있더라

우리 이강선이

12시 10분 보트체험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오늘 제일 재밌었던 관에 가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졌음
그래서 오래 못함

대왕물고기가 와줬네

짜잔~

이한선도 짜잔~

보트탑승 전 오락하는 것 구경

3층을 오면 이렇게 보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 사람에게 부탁했습니다.
보트는 수동 운전입니다

다만 이렇게 메인수조가 훤히 보여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잘보임

가오리 거북이 많음

저 참치같이 생긴 친구들이 따라오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이녀석들... 먹이를 준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따라오는 것임

메인수조 위를 볼 수 있다니
아 가격은 1인당 9천원이지만 할인쿠폼을 받아서 인당 7천원씩
어제 네이버 예약까지 했더니 Lg 유플 할인이 30%로 가장 싸더라 

먹이주는 시간

먹이 던져주면 난리가 난리가 아니다

엄청 파다닥 튀기면서 먹이를 먹지

그리고 마지막 코스는 상어가 나타나주는구만
어떻게 상어가 나타나게 했을까? 신기하구만

10분정도 짧지만 끝
온김에 다 해본다

우리 친구들 같이 사진찍기 어렵구만

오늘 탄 것은 이것임

그리고 메인 수조로 갔더니 12시 20분부터 시작하던 마술쇼
이것이 가장 볼만 하더라

엔딩이 화려해~

해적아저씨랑 한 컷찍고

나가는데 물고기 school이 장관이네

그리고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기프트 샵

강선이가 크리스마스 때 사달라는 알 ㅡㅡ;;;

마지막 나가기 전

비가 오는 아쿠아플라넷
나갈 때 되니까 정말 사람이사람이..... 너무너무 많더라

집에와서 점심먹기 전 콩까기 교실

그리고 맛있게 점심을 먹읍시다

그리고 콩까기 교실

할머니와 함께 가장 많이 든 알과 가장 적게 든 알을 찾아보자
9개와 3개였음
여수 와서 이것저것 많이 체험하고 가네

한선이는 학교 빠지는 대신 현장학습을 써야하는데
바로 아쿠아리움 다녀온 것 쓴다

펭귄얘기를 많이 썼구만

선영이도 퇴근하고 와서 윙크학습을 합시다

난 저녁에 행님들과 저녁식사가 있어서 소방서 뒤를 걸어간다

다만 비가 ... 그칠줄알았지...

그리고 내신발은.. 가죽....

서울에서 가볼까 하다가 못 간 곳을 여수에서 가다니 ㅡㅡ;;

자리 세팅되어 있고

라무진 메뉴입니다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었다

맛이있었던 이유는 소스임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소스가... 차원이 다르더라
유자청 같은 소스였는데
쯔란은 거들떠도 안 봤음

윤호가 왔음

마지막 2인분 더 먹고

마늘밥까지 먹고

다시 걸어서 갑니다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갈만 한데???
이번 여수 여행은 참 바쁘고 하는 일 많고 보람차구만
회사 일이 있어서 신경은 쓰이고 일도 틈틈히 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ㅎㅎ
랩에 있는 분들이 백업을 잘해줘서 그래도 쉴 수 있네
그래도 담주부터는 많이 바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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