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 일요일

21년 6월 11~13일 호캉스 그리고 남한산성 카페

드디어 Hyperledger Global Forum 발표가 있는 주다

지난 주말에 발표 연습하고 발표 당일!


6/8 화요일 신한은행 본점에 3시 즈음에 도착
발표 전에 발표자 대기 룸에 안 들어가 져서 1차 당황
겨우 들어갔더니 Moderator가 소리 안 들린다고 해서 2차 당황

그냥 진행했고 발표도 잘 끝났음
나중에 보니 녹화도 잘 되었더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끝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갑시다

진동횟집이라는 곳에 왔음

인 당 4만원 메뉴
회는 꽤 괜찮았음
고생했으니 진로25도 짜리를 마셨던가?

수요일은 재택근무
아침부터 일하고 잠깐 쉬는 시간에 한선이 데려다 주러 간다
일전에 강선이 데려다 줬는데 그 당시 한선이가 다음 번에는 자기 데려 달라고 해서 
이번에는 한선이 등교

오늘 일찍 가서 어제 안 가져온 숙제를 하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자기처럼 놀란 친구가 있다고
다리가 아프다고 걷기 어렵다고
천천히 걸어갑니다

집에서 매우 일찍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오는데 20분 걸렸음

잘 다녀오렴

그리고 하원까지 ㅋㅋㅋ

멀리서 날 찾아보고 아는 채 하는 이한선

정말 이날 너무 덥더라

아빠랑 왔으니 오늘은 음료수 마시기

놀이터에도 더워서 사람이 없더라

이거 먹고 싶다는 이한선
그리고 태권도장 가고 난 다시 집에 와서 근무

태권도 도장 다녀와서 초코파이 간식 먹기

난 식탁에서 일하고 있음

그리고 쉬는 시간에 강선이도 데리러 가기
오늘 선영이는 목포에 사인하러 감

집에 언능 갑시다

모래가 있다고 하는 친구
한선이에게 전화 왔는데 링 피트 뭔가 신기록을 썼다고 하는 것 같다

집에 왔더니 땀 뻘뻘 흘리면서 운동하고 있더라 ㅋㅋ

난 식탁에서 일하고 있는데 애들은 여기서 간식

저녁엔 애들 두고 집 앞 아구 찜을 먹으러
한선이는 동생이랑 둘이 있는 것이 싫다고 
아직 엄마랑 헤어지는 것이 무섭나 보다

여기서 애들 간식으로 고로케 하나 가져간다
가락의 맛 집

학교 다닌 지 100일이라고 문재인 대통령, 팽수, 아는형님, 런닝맨 등 
각 유명 인사들이 축하해줬다

학교 입학의 100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얀센 접종을 마치고 쉬러 동리엇을 왔습니다
메리어트 플레티넘 등급이 있어서 한 번 이용해보러
가격은 금, 토에 22만원 정도

가장 모서리 방을 주었다
들어가자마자 커튼이 열리는 것이 신기하구나

창가 끝으로 동대문이 보인다
동대문이 이렇게 컸었나?
학교 다닐 때 버스에서 봤을 때 매우 작은 걸로 기억했는데 기억이 잘 못 되었군

신 난 친구들

방도 넓고 좋구나

웰컴 과일도 있고 우선 좀 간식을 먹이자

아 오늘 퇴근 길에 한선이 책 CSI 수사대를 당근에서 사왔는데
한선이는 그거 보고 싶다고 안 나오고 강선이랑 우선 먼저 나왔음 

우와 얼마 만에 청계천이냐
애들아 여기가 청계천이다

우리 귀여운 강선이

많이 컸다 혼자서 징검다리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니

폴짝폴짝

너무 너무 재밌어요

한 번 다녀온다

가는 길에 자태가 대단하신 분이 있어서
강선이 "찍어찍어찍어!"

다시 돌아서 갑니다 
그 녀석 만나러

다행히 날아가지 않았음

그리고 왕잉어 형님들도 계시네
이 것들도 찍어 달라는 이강선

저 친구 날아가는 모습까지 찍어찍어찍어!

한선이가 나와서 이제 장난감 거리로 갑시다
장난감 거리가 조금은 멀구만
가는 길에 애들 좋아하는 호두과자 하나 먹고
특이하고 맛있구만

사람 없는 곳에서 한 입에 쏙 하고 갑시다

동대문을 지나서

건너 건너 드디어 근처 도착
여기는 해양 생물들 파는 곳

조금 지나니 나타나는 구나

아이들의 천국이 여기가 아닐까?

계획에 없던 곳이라서 인 당 5천원 이하로 사는 것을 허락
애들을 당연히... 엄청 좋아하지 ㅋㅋ

세상 심각한 고민

그리고 다른 곳도 와봤음

무엇을 고를까
무엇이 5천 원이 안 넘을까? ㅋㅋ

결국 고른 검은 칼
두 개를 사야 칼 싸움이 된다고 해서 둘 다 1500원 짜리 검을 고름

이제 갑시다

너무 너무 맘에 드는 친구들
당장이라도 결투를 하고 싶음

호텔에 와서도 칼 싸움에 여념이 없음

조심히 잘 놀거라

칭칭챙챙

애들 저녁을 간단히 먹이고 라운지에 왔음
플래티넘이라 라운지 이용도 됨

나름 뭐 나쁘지 않음

공항 라운지보다 조금 더 나은 듯

술도 많지만... 못 마셔서 너무 억울하다 ㅋㅋ

와인도 있지만.. 다음 기회에 마시기로 하자

탄산수를 실 컷 마십시다
그래도 동대문을 배경으로 먹으니 괜찮구나

나름 괜찮은 라운지

동대문

그리고 후식까지

후딱 먹고 내려왔음

그리고 애들은 물놀이

그리고 배달 온 웰컴 기프트
대접 받으니 좋구만

밤이 깊어 갑니다

물 안경도 쓰고 애들은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작

와인 잔과 찻 잔을 찾음

난 차를 한 잔 합시따

밤이 깊었네

욕실에서 TV도 나오는구나 ㅋㅋ
애들은 뭐 노났구나~
밤에 좀 고생 좀 했다
타이레놀도 먹고 아침에 완전 정상으로 복귀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식먹으로

애들은 뭐 주말에 왜 6시 반이면 일어나는거야?

덕분에 아침 일찍 먹으러 옴 
사람이 없어서 좋다 (일찍이라서)

정말 잘 되어있다
조식도 플래티넘 혜택 임
플래 혜택이 장난이 아닌 걸?

아침 정말 잘 나온다

하지만 적당히 먹겠따 ㅋㅋ

난 continental breakfast 정도 나오지 않아 싶었는데 정말 잘 나오네

역시 우리 친구들을 별로 먹는 것에 욕심이 없음

이 친구도 그렇구요

아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건 뭐였더라? 난 안 먹었던 것 같은데

후식까지 먹어줍시다

정말 많이 먹진 않았음 ㅋㅋ

동대문 보면서 아침 조식
조식도 정말 맘에 드는구나

사람들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한다
빠져야 할 때라는 거겠지?

우리 이쁜 강선이

갑니당~

아침 먹고 운동 왔습니다

탈의실? 뭐라고 하지? 여튼 샤워하고 그런 곳 앞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자쿠지로 우선 입수합니다

오전이라 사람도 적네

애들은 뭐..... DNA에 물을 사랑합니다가 적혀있나

메인 풀에 입수
애들도 너무 좋아함

하긴 니들 캐리비안 베이에 못 간 지 오래되었지?

조금 춥다 싶으면 다시 자쿠지

아빠 껌딱지 이강선
언제까지 그러나 보자

자쿠지는 나의 잠수처

사람이 적어서 좋구나
분위기는 좋으나 규모는 크지는 않은 듯
알고 봤더니 여기 수영장이 퀄이 꽤 높은 편이라고 한다

수영장에 나타난 개구리

강선이는 계속 자쿠지

재밌게 놀아라

아침이라 무리 안 한다
나도 몸도 안 좋고

쉬고 있어라 아부지 먼저 씻고 오겠다

그리고 애들은 다시 물놀이

다시 시작된 역사적인 칼 싸움

정말 애들 신나한다
다만 싸구려라 그런지 강선이 칼이 부러짐.....
강선이 엄청 속상속상

난 잠시 힘들어서 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생각도 없어 그냥 뻗음
라운지는 선영이 혼자 다녀와라

뭐 이렇더라

집에 와서 난 좀 잤는데..
무려 두 시간을 잠
애들은 성벽을 쌓아 놨네

와 진짜 니들은 피곤하지도 않냐
난 힘들다 ㅋㅋ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저녁 시간

맛있게 많이 묵어라

강선이가 받침 없는 동화를 조금 읽고 있음

다음 날 아침
아니 왜 니들은 주말마다 일찍 일어나는 거야

일어나자 마자 아빠 방 침공
그리고 놀아줘~ 놀아줘~ 놀아줘~

그래 신나게 놀자꾸나

난 몸도 회복했겠다 오늘은 어딜 가고 싶다

남한산성 근처 계곡이 있는 커피숍을 가봅시다

물 총은 당연히 챙겨야겠지?

여기가 어디더라?
원래 위베이크를 갈까 하다가 거기가 사람이 너무 많은 듯 해서 
사람이 좀 적을 것 같은 몽쥬이에

10시 오픈이지만 사람들은 이미 바글바글

여기를 온 이유 중에 하나는 이런 것들이 있음
그렇게 하고 싶다는 해먹

엄청 좋아라 하지

계속 숨었다가 나왔다가
밀어줬다가 나왔다가

아래 계곡임

내려가기 전에 그네도 타고

강선이도 타고

주문 하러 갔는데 커피랑 빵은 40분 기다리래 ㅋㅋ
애들은 하겐다즈....
 
너무 너무 맛 있는 아이스크림

강선이는 망고 맛

그리고 계곡에 내려옴
생각보다 물이 차갑구나

조심조심 내려갑시다

한선이는 물 총 쏴도 되냐고...
가게 주인한테 한 번 물어봐 주면 안되냐고 ㅡㅡ;;
요새 이 녀석 너무 눈치를 많이 본다

내려와서 신나게 놉시다

물총 대결
강선이 것이 조금 더 잘 나가더라

맘 껏 쏘고 놀아라

여기서 아빠 맞추기

그리고 미끄럼 타듯 내려가기도 하고

내려와서는 물 총을 배처럼 가지고 논다

그리고 한 참을 놀다가 드디어 나옴

후렌치 토스트랑 여기 시그니처 커피였는데
요샌 커피들이 다 저런 스타일로 많이 나오더라
위는 달달 아래는 시원

빵 각자 한 조각 씩 먹으니 삭제
강선이는 바나나까지 깨끗이

빵돌이들

그리고 저 멀리 또 해먹에 들어가셨다

언제 나오려나

해억 안에서 신발 던지고 ㅡㅡ;

그리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다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계곡으로
한선이는 물 총 던지고 아래 가서 다시 가져오고

다 던져 진 물 총
강선이는 몇 번 미끄러지더라

이미 옷은 다 젖음

아래 동네까지 내려옴

신나게 놀아라

무지개가 보일 법도 한 데 안 보이네

개구쟁이 녀석들

위에 와서 옷 갈아입고 집으러 갑니다

집에 와서 나는 또 뻗었던 기억이...
한선이 이제 영어 잘 따라한다
내 앞에서 영어 읽는 이한선

그리고 오후에는 아빠랑 놀이터 나와야지

잠깐 놀고 장을 보러 가자

다농에 왔는데 버섯 이름이 노루 엉덩이? 궁둥이? 여튼 웃긴 이름이였음

한선이는 레몬을 고르고 강선이는 키위

그리고 회를 사러 왔다

그냥 오늘 줄무늬 전갱이 회가 땡겼다

역시 바다나라
참돔도 줄무늬 전갱이도 훌륭하다

애들이 고른 무지무지하게 큰 무
이 걸로 무 생채를 만들었지

강선이의 테트리스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데?

이렇게 여러 조각을 가지고 쌓아서 만든다

무 반 개 정도 썰어서 만든 무 생채

자 저녁을 먹읍시다

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니들 초밥 너무 잘 먹는 거 아니냐
아니 회 너무 잘 먹는 거 아니냐

몇 개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강선이도 너무 잘 먹더라

한선이도 잘 먹더라
초밥은 비싼데...

매운탕도 너무 괜찮더라

너무 너무 잘 먹는 친구들

매운탕도 맛있고 회도 맛있고 역시 바다나라

그리고... 눈 먹고 싶다는 한선...

아빠는 못 먹는다..

강선이가 만든 테트리스 로봇
결합 없이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다시 조립 중


그리고 해체

쿨 한 녀석

생각보다 동리엇 플래혜택은 너무너무너무 좋았고
무리해서라도 15박해서 회원 연장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좋았음
그냥 7월에 한번, 8월에 한 번 정도 더 다녀오는 걸로 마무리 하련다

그리고 드디어 백신 접종을 마쳤다
항체 생기려면 2주 걸린다고 하긴 하지만 든든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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