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5일 일요일

21년 8월 28~29일 여름 마지막 호캉스, 쉐라톤 디큐브시티!

8월의 마지막 주말


메리어트 플래티넘 혜택이 원래 마지막일 거라 예상되어 쉐라톤 디큐브를 예약해두었지~

그 전에 주 중 사진을 달려봅시다

화요일 오프로, 손프로와 차를 마시러 나왔음
이번 주는 계속 비가 오는구나

퇴근 후 반겨주는 아이들
역시 루미큐브...
요새 강선이가 이기는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
루미큐브는 정말 잘 만 든 것이 어른이나 아이나 실력차이가 크지 않음
(내가 많이 진다는 얘기 ㅋㅋ)


수요일인 것 같음
4명 이하로 출근하면 간혹 점심을 먹으러 가기도 하는데
그 유명한 밀숲
가격이 후덜덜

손으로 빚은 것 같은 만두가 10개에 3500원

들깨 칼국수인데 들깨 맛이 듬뿍
기본 칼국수는 4500원
면도 직접 뽑는 것처럼 보이는데

돌아가는 길에 아무 커피숍이나 들어갔는데..

이름 달고 하시는 것보니 유명한 곳이겠구나.. 했지

가격봐라 ㅋㅋㅋㅋ

사람이 없어서 안에 들어옴

예쁜 잔에 담긴 커피
정말 독특한 맛의 드립 커피
어디 대회에서 3등 했다고 함
다만 가격은 ㅋㅋㅋ

퇴근해서 오면 역시나 루미큐브

가위바위보로 선을 정하고
다음부터는 뽑아서 정하자고

이기고 싶은 이강선

강선이가 이겼었나??

목요일 저녁
회의가 일찍 끝나서 영등포 호텔로

비도 오고 배달도 늦어져서 8시 이후에 밥을 먹음
월, 화, 수 정말 바뻤음
조니레드는 니트로 먹기 힘들더라...

금요일 출근 자가 적어서 풍류랑 햄버거 집

참 독특해 ㅋㅋ

여기서 고기 꺼내서 패티 만들어주는 듯

1인당 15000정도 세트 가격
역시 도곡동은 가격이 비쌈

퇴근하고 롯데마트를 들렀다
추석이 되니 선물세트를 많이 파는구나
이럴 때가 확실히 가장 가격이 저렴한 듯
혹은 비슷한 가격인데 잔을 준다던가...
조니 더블블랙 가격이 4만, 잔 있는 것이 4만5천

조니블랙은 싸면 3만 후반에 살 수 있을 듯

집에 오니 숨어 있는 친구들
다 보인다 ㅋㅋ

요새 위스키 향과 맛이 좋다

조니시리즈 중 가장 스모키한 더블 블랙
읽어보면 태운 오크통에 숙성했고 뭐 좋은 것을 blend 했다

선영이가 오늘 주사를 맞아서 저녁은 간단히 때웁니다

친구들은 촛불에 밀가루 뿌리면 불꽃놀이된다고 해서 화장실에서 해보는데
쉽지 않은데???

조니더블블랙... 와우다...
역시 평이 좋은 이유가 있구만
난 확실히 스모키한 위스키가 잘 맞는 듯
앞으로 싼 위스키 어케 먹지 ㅠㅠ

종이 접기 중인 이강선

칼을 만들었다고 했었나?

강선이는 스스로 만든 저고지랑 바지
방에와서 구경시켜주고 간다

토요일 아침
쿠팡에서 온 8백장짜리 색종이를 펼쳐보는 친구들

난 주말이니 링 피트 운동하고 
호텔을 가보자

이번 주 차에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다시 출동부르고
그냥 배터리까지 갈아버렸다..
조금 비싸지만 결국 또 부르면 시간이 또 드니

11시 조금 안되어서 신도림으로 출발
역시 서울은 막혀.... 1시간 정도 걸림
정말 간만에 오는 신도림
디큐브는 처음 와봄

바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회전 초밥집을 고른 친구들
뭔가를 골라서 먹는 것이 너무 재밌는 듯

계란 초밥을 고른 강선

한선이가 고른 치킨과 장어초밥

애들은 정말 좋아하지만
맛은 없더라 ㅠㅠ
흰살 생선 초밥도 없고....

좋아하는 와인도 있고
하지만 지금은 위스키지

친구들은 간 만에 밖을 나와서 인지 아주 신났다

여기저기 탐색해보자

4층에 애들 쉬는 곳

맘 껏 놀거라

가방이 예쁘다는 이한선

그리고 로켓 모형에 와서

다 보인다 이눔시키들아 ㅋㅋ

이케아와서 풍선도 받고

교보문고도 가봅시다

친구들이 책을 사달라고 졸라서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운 책이라 사주기로..

그리고 조금 일찍 체크인 했는데 

다행히 방이 있다고 해서 들어옴

오우~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한다
역시 우리 가족은 방이 넓어야..
다른 방이랑 같은 크기인데 위치만 40층인지 방도 넓어졌는지 봐야겠다
여튼 Board Executive room 임

오자마자 사온 책에서 귀신을 찾는 이강선

한선이는 카카오 러시아 편

하늘이 맑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요새 계속 맑다가 왜 하필...
난 언젠가 부터 도심 풍경은 ....
자연이 좋다 ㅋㅋㅋ

귀신 찾기 삼매경

도서 삼매경

2시가 되어서 라운지에 올라왔다
역시나 날씨가 흐려서 아쉽

커피랑 간단한 티랑 과자가 끝
호텔에 따라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여기 5성 아니였나?

차가 정말 진하다
난 연하고 깨끗한 차가 좋은데

차 한잔과 여유를 느껴본다

친구들은 간식 먹고

드디어 물놀이 시작

안이 보이니까 좋네

재밌게 놀아라

아부지는 이마트에 위스키 사러 간다 ㅋㅋㅋ
(저녁 간단히 먹을거랑)

앞에 있는 공원인데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네

와.. 여기 이마트...
찾기 너무 어려웠음
지하 2층갔더니 여기 아니래 ㅡㅡ;;;
용산도 그러지 않았나?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안 사길 잘했지

위스키를 보러 왔는데 아직 추석선물세트는 안 들어왔데
Copper dog이 행사하길래 집어 왔다
담에 오면 사은품 챙겨주겠다고... 다시 오란다 ㅋㅋ

그리고 디큐브 안에 있는 편의점을 찾으려고 하는데 도저히 못 찾겠따...

대학 다닐 때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결국 길 건너서 김밥 사서 들어갑니다

40층 Executive Board room 이였구만.. 4001호

그리고 사온 Copper dog, 37,900원
친구들은 간식 겸 김밥을 먹고

그리고 올라 온 라운지

처음에는 과일이 있었는데, 나중에 바뀌더라
코로나로 음식 뜨는 공간에 5명만 있게 해서 음식 뜨는 속도가 느리다

삼겹살, 볶음밥 등 간단히 요기 할 수 있는 것들 있음

치즈와 크래커

이렇게 떠옴

와인

뜨는 시간이 걸려서 후식 까지 떠옴

와인 후에는 짐빔과 자메손을 마셔보자

처음 나온 카프레저 샐러드에는 아보카도도 있음

짐빔과 자메손 비교
왼쪽이 제임슨이였고 부드럽고 맛은 무난 (니트는 어렵다 ㅋㅋ)
짐빔은 버본 특유의 향과 싸한 알콜부즈
이것도 니트는 어렵지만 버본 특유의 맛이 나는구나
정말 다른 스타일의 위스키

뭐 음식들은 이럼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정도

앞에 커플은 인스타 사진 찍고 난리더라

돌아와서 한선이와 탁구하기

강선이와 놀기

서울의 야경은 그래도 볼만 하지

한선 군과 창가에서 루미큐브

두 판 한 듯

방 불을 다 끄고
참 야경은 볼만해..
문제는 너무 졸린다는 거지 ㅋㅋ

불 끄고 귀신 찾기 ㅋㅋㅋ

애들 떨어지지 말라고 중간 채워놓고 잔다
야경에 와인한잔하고 싶었는데, 여기 웰컴 기프트는 맥주 두 캔이라고 해서 포인트로 받음
위스키는 위에서 두 잔 마셔서 더 안 마시고 싶고
배도 부르고 그냥 잔다 ㅎㅎ
(이런 사치가 ㅋㅋ)

아침 6시에 일어날지 알았는데
다들 어제 일찍 자서 7시에 일어남 ㅋㅋㅋ
간만에 다들 숙면인가
어제 음식이 짜서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 좀 밤새 다녀오고
추워서 온도 조절 좀 하고 여튼 그래도 푹 잔 듯

아침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늦은지 알았는데....
7시 반에 열 줄이야 ㅋㅋㅋ

5분 정도 대기

덕분에 시작과 동시에 거의 바로 입장

조식이 그렇게 크진 않음
조식은 아직까지 동리엇 타블로

먼저 애들이 먹고 싶은 것을 고르는데
단순하다..
계란, 베이컨 끝...

미역국이랑 만두는 나중에 가져옴

강선이는 호텔오면 아침을 적게 먹더라
입맛이 아주 귀해

쥬스는 이런 식으로 준비되어 있음

빵들도 준비되어있고

에그 타르트가 제일 맛있더라

정식 가격은 44,000원

그래도 아침을 주니 참 여유롭고 좋구만

강선이는 많이 안 먹고 심심한지 킨더조이 친구들을 꺼냈다
참 많이도 먹었구나

8시부터 수영장이 여는데, 20분 정도 늦었지만 사람 없을 것 같으니 빨리 가보자

오~~!! 아무도 없다 ㅋㅋㅋ

계속 오지마라 ㅋㅋ

우선 따뜻한 곳에서 좀 몸을 풉시다

신난 친구들

밝은 강선이 표정

앞 니 빠진 이한선

잠수하고 놀기
(나중에 잠수 시간을 세보니 약 16~17초까지 참더라)

물 만난 친구들

그리고 메일 풀로 갑시다
킥 판이랑 헬퍼를 하니 안정적으로 끝까지 잘 간다

옆에 매달리기 ㅋㅋ

강선이도 시도!!
지금은 나랑 선영이가 돌아가면서 잡아주고 있다

한선이도 출발

대롱대올

혼자 잘 한다

호흡도 괜찮아 졌음

날카롭게 나온 이강선

조금 추우면 이렇게 탕?에 들어오면 됩니다

앞 니야 빨리 나라

28층 수영장

등 껍질을 제거해 보았다

꽃게 꽃게로 지나가는 이한선

끝에서 조금 쉽시다

오!!! 이강선!!! 혼자서 간다!! 
강선이에게 혼자 그냥 가봐 했더니 혼자 정말 가더라!!

물론 아직 다리는 많이 굽혀짐
그래도 정말 대단하다!!!
혼자서 잘 하는구나!!! 
힘들다면서 재밌는지 왕복을 두 번이나

이 녀석은 헬퍼가 없으니 용기가 잘 안나는 듯

이강선이 표정 너무 재밌어 ㅋㅋ

입은 물 속에 넣고 코로 숨쉬고 있음

대단하다!! 이렇게 발전하는구나

한선이는 드디어 시도
몸이 계속 가라앉으니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배 아프고 힘들다고 한다

둘이 시합!!
처음은 한선이가 앞 섰으나

헬퍼가 없는 이한선
힘이 많이 들어가서 힘들다고 중간에서 쉼

이강선은 끝까지!

정말 대단하다! ㅋㅋ 대견해! ㅋㅋ

9시 30분 경 40분부터 정리니 정리하고 갑시다!!

여운이 남았는지 물놀이 하겠다는 이강선

뒤로 누워서 평안한 이강선
한 1시간 놀지 않았나?

책보는 이한선
어제는 한강도 보였는데 오늘은 잘 안 보이네
그래도 애들은 지나가는 기차 보면서 신기 해하면서 좋아 하더라
KTX다!! 길다!! 등

애들은 귀신 찾기 책 보기

정말 이 책 잘 보구만

나도 밖을 보면서 일기 쓰기 
날씨가 흐려서 매우 아쉽다

그리고 친구들과 루미큐브 
요새 루미큐브 삼매경

요새 강선이가 자주 이긴다

하늘이 조금씩 맑아진다

그리고 뒹굴뒹굴

네모 선생님이 스펀지 밥이였으;;;

4시 체크아웃을 요청했지만 2시 반 정도에 나갑니다.
근처에 딱히 갈 곳이 없음...


요새를 만드는 친구들

밀렸던 링피트도 하고

저녁엔 고기를 사왔는데 좀 오래되어서 별로더라
부위도 별로고 역시 내가 고르는 것이 아니면 복불복이 좀 있음

무엇을 만들고 자랑하고 아빠에게 설명해주는 친구

앞으로도 자주자주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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