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힘든 한 주 였노라
경영 계획 관련해서 사업부 협의도 그렇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과제의 목표도 생각보다 안 나오고
너무 야근을 많이 한 한 주였네...
일단 월요일
비오는 월요일 퇴근하면서 연어를 사서 간다
요새 가락복지관 앞이 공사를 해서 구 가락시장에 가서 사서 갑니다
맛있는 고구마 냠냠
한선이는 레고로 만든 것 소개해줌
기지이며, 저기 가운데 문에서 다 만나게 된다고 함
그리고 저 자동차들은 주차가 된다
우리 친구들
레고 설명서 안보고 만들고 싶은 데로 만들기
그리고 아빠에게 자랑하고 설명해주기
그리고 연어 회
비린 맛 하나도 없고
애들도 많이 먹었음
연어 초밥은 야부리지~!
그리고 친구들과 귀신 찾기
이 사진 보면 정말 강선이 너무 너무 많이 컸다
우리 애들이 벌써 어린이라니 ㅠㅠ
정말 엄마 아빠랑 놀 날이 얼마 안 남았네
그리고 루미큐브를 한 판 하고
강선이 승리
강선이 이기고 나서 안 붙어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랑 시작 한 원하는 숫자 뽑기
파란색 7하고 서로 10 개 정도 뽑아서 나오면 이기는 게임
생각보다 정말 안 나옴
처음 시작은 1개 뽑기? 그 정도 였는데 안되어서 15개까지 늘어남 ㅋㅋㅋ
몇 판을 했는지 모르겠음 ㅋㅋ
한선이 금손이라고 해서 한 것인데 현실을 알게 된 게임 ㅋㅋ
그래도 아빠 퇴근 후 같이 시간 보내기 좋네요
화요일 서프로와 같이 광양불고기 점심
19,000원으로 그냥 소소
찬은 많이 나오는 편
먹다 보면 진짜 광양불고기가 궁금해지는 맛 ㅋㅋㅋ
원조 광양불고기가 훨씬 맛 나긴 하지만 가성비는 나쁘지 않음
그리고 수요일은 고민되는 것이 있어서 상무님과 양재시민의 숲 근처에서 초밥
음... 초밥은 회사 근처 소신 초밥인 듯 ㅋㅋ
그리고 한선이 방과 후 학습으로 로봇 같은 걸 만드는 것이 있더라
퇴근하고 왔더니 역시나 설명해주기 바쁨
동력이 있어서 움직임
오늘은 공룡을 만드는 것인데 아직 조금 남았음
만든다고 만들지만 꼼꼼히 잘 만들어야 함
강선이도 조립 중
공룡 완성 중
아빠도 공돌이라 에러? 잡고 제대로 만들어 줌
친구들은 잘 시간이라 내가 우선 만들어 주고
앞으로 간다고 엄청 좋아 함
그리고 금요일
면담 차 허프로와 다시 광양불고기를 먹으러 옴 ㅋㅋㅋ
가성비 괜찮고 숯불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좋음
상무님과 얘기한다고 금요일인데도 늦게 퇴근 함
근무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큰 일 이구만
토요일에 캠핑을 가서 고기를 사러 마트에 갔는데 너무 늦어서 인가?
좋은 고기가 잘 눈에 띄지 않아서 술 만 조금 사서 옴
그래서 아침 일찍 다농을 왔지
어제 못 산 닭꼬치를 팔 길래 사 봅니다
숯 불에 구울 거라 지방이 조금 적은 고기를 고른다고 골랐는데....
목살과 척 아이롤 사서 갑니다
(이미 고기가 너무 많음..)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했지만 고기 택배가 온다고 해서 받고 가야지 ㅠㅠ
그래서 링 피트
드디어 링 피트 다 깼음
닌텐도 산 지 1년이 되어 가는 것 같음
드디어 엔딩!!! 친구들도 링 피트를 하고
친구들이 캠핑장에 가져가고 싶은데 가방에 넣으면 부숴지니까 사진 찍어달라는
참 잘도 만들었네
아침 일찍 출근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점심까지 먹고 갑시다
점심은 짜파게티 (원래 캠핑장에서 먹으려고 했음)
이렇게 된 이상 한선이 태권도 도장도 갑시다
11시 반에 줄넘기 선수들 연습이 있어서 다녀오세요
장난 꾸러기
나 놀래켜 주려고 먼 길을 돌아서 숨고 짠~ 하는 순박한 우리 한선이
태권도 잘 다녀오거라
에어 바운스 등도 있고 재밌겠더라
(오늘 줄넘기 신기록 세웠다고 함)
자 우리는 캠핑 준비를 해볼까~
테트리스....
포천은 포천 고속도로가 타기만 하면 안 막히니까
그래도 멀더라~ 60km? 80km? 여튼 오래 달렸음
요새 한선이 멀미 많이해서 힘들어 하더라
우리 사이트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좋네
아래는 계곡
두 시 정도 도착한 것 같은데 20분 만에 급히 피칭을 하고
계곡으로 가봅시다
여름에 정말 인기 많을 캠핑장일세
친구들도 계곡으로
조심조심 물에 들어가 봅니다
용기 내어서 깊고 물살이 센 곳도 들어가봅니다
조심성이 많은 이한선이였는데, 많이 용감해졌음
요새 강선이가 형아 조심성을 따라하고 있음... ㅡㅡ;;;
아래 동네도 가보구요
가져온 물 총도 쏴보고
여름은 지나갔지만 계곡에서 놀아봅니다
아래 와서 놀기도 하고
강선이도 들어갔음
캠핑하는 동안 강선이는 계곡 무섭다고 아빠랑 같이 들어가자고~~ ㅋㅋㅋ
난 슬리퍼를 안 가져와서 이 때는 같이 들어가주지 못 함
장작도 살 겸 해서 난 산책을 가봅니다
여기가 예약을 할까? 했던 오두막인데
가격도 비싸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별로구만
반대편에서 본 계곡
올라갔더니 보이는 기지
저기가 매점임
위는 수목원 임
정말 가파른 경사 ㅋㅋ
저 안에 잣나무 숲도 보이고
항아리들도 보이고
곳곳이 사이트 임
수목원이라 잘은 해놨더라
센과 치히로가 생각나는 길
한 바퀴 돌고 매점에 들러서 장작을 사갑니다
슬리퍼도 샀지롱
계곡에서 애들이 놀고 있을지 알았는데 없더라
아빠 놀아주려고 슬리퍼 사왔는데
나도 사이트에 와서 쉽니다
나무가 있으니 자연에 온 것 같아 좋다
이번에 친구들이 매점에 아이스크림 사러 다녀옴
보냉제로 얼려온 맥주가 너무 깡깡 얼어서 밖으로 내놓음
배도 고프고 더워서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안 녹았어 ㅠㅠ
한 입만 달라는 이한선
2미리만 먹겠다 1미리만 먹겠다~ ㅋㅋㅋ 동생 설득하는 이한선
안된다고 하더니 그래도 나중에 허락해주는 이강선
땅 파고 놀기 시작하는 친구들
줄넘기 연습하는 이한선/이강선
와 이한선 정말 잘 하잖아
한선이 2단 뛰기 계속 연습하는데 드디어 한 번 성공
한 번을 성공해야 두 번을 성공하고 두 번을 성공해야 세 번을 뛸 수 있단다~ ㅋㅋ
강선이도 1단 뛰기 세 번이나 성공 함!!
강선이의 아버지 다리에 붙기 신공
지칠 줄 모르는 이한선이 연습
벌래 친구들이 좀 많은 듯 해서 자리를 옆으로 옮겼음
그래도 많더라....
그러다보니 5시가 넘었네
숯을 1kg를 샀더니 조금은 많더라
활활 잘 탄다
친구들은 텐트 안에서 놀고 있음
가져온 장난감으로 정말 잘 노는구나
마블링이 너무 없는 고기
기름이 너무 많으면 숯 불로 굽기 어려워서 조금은 뻑뻑한 곳으로 골랐는데
정말.. 뻑뻑하더라;;; ㅡㅡ;
요새 가락시장에서 계속 고기 실패네...
목살은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더라
쫀디기도 구워 봤지만.. 그닥..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ㅋㅋ
육포도 구워보고 육포는 맛있더라 ㅋ
고구마와 감자를 정말 잘 먹는 친구들
퐈이아~! 이제 불멍 시작 입니다
조금 이르지만 ㅎㅎ
한선이는 계속 줄넘기 시작 ㅎㅎ
다음 날 산책하는데 800도씨 화로대 꽤 보이더라.. 핫 템이였어..
친구들도 다소곳이 앉아서
뭘 기다리나요
마시멜로우요 ㅋㅋ
마시멜로우 안 좋아한다는 이강선이도 몇 개 먹었음
캠핑의 꽃 아니겠나
소시지까지 먹어줘야~ 캠핑 와서 뭐 먹었다고 소문나지
솔직히 소시지는 구워먹으면 조금 짠 듯 하다
1인 1 소시지
그리고 불꽃 놀이도 해줘야지
강선이도 불꽃놀이
조금은 무섭지만 해봅니다
우정의 형제 파워!!!!
두 개를 붙이면 정말 밝다
난 두 개하다가 불똥이 의자에 떨어져서 구멍이 났지 ㅋㅋ
우정의 형제 빠워!
재밌게 잘 하거라~
불도 활활
불꽃 놀이 실컷 하고
이제는 방에 들어가서 옥토넛 새 시리즈 보는 시간
엄마아빠는 불멍 좀 하다가 들어간다
아쉬운 것은... 장작이 얼마 안 남음 ㅠㅠ
옥토넛이 너무 재밌는 친구들
조금은 춥다고 이불 속에 꽁꽁
엄마아빠는 배도 꺼트릴 겸 산책 좀 다녀온다
건너편 멀리서 보이는 우리 사이트
난 너무 피곤해서 9시 조금 넘어서 바로 뻗은 듯
1시 즈음에 일어났는데 고요하더라...
다음 날 아침
충전한다고 아침을 못 찍었음
애들은 왜... 6시에 일어나는가......
계란에 남은 소시지에 어묵탕 해서 아침 먹읍시다
아침 맛있게 먹고
잠깐 쉰다
계곡을 보면서 쉽니다
여름에 정말 인기 많을 것 같은 캠핑장
아침의 풍경
어제 귀찮아서 타프는 안 쳤음 ㅋㅋ
아침에 산책을 가봅시다
길 건너 동네에 가봅시다
애들은 체력도 좋다
난 힘든데 ㅋㅋ
여기저기 데크 사이트들이 있음
경치는 좋은데 편의시설 가기는 불편할 듯
그리고 아침 산책으로 산 위를 올라가 봅시다
여기저기 신기 한 것들이 많음
인적이 없는 곳에 버섯들이 정말 많음
애들에게 버섯을 쥐어줬다
나중에 물어보니 빨간색 독버섯은 조~~금 무서웠던 것 같고
한선이는 저 버섯의 흙이 지저분한 것은 싫었다고...
누굴 닮아서 이리 깔끔할꾜
형제 사진
많이 내려 온 듯
여치로 보이는 생명체도 잡고
맨 손으로 겁 없이 잡는 한선 친구
날개를 잘도 잡는다
강선이에게 잡아보라고 해도 강선이는 무섭다고 못 잡음
잠깐 잡았다가 무섭다고 바로 놓는 이강선
날씨도 좋고
형제의 사진
아기 지네가 있었는데, 여기는 약 같은 건 안 하는 듯
희안하게 생긴 똘기도 줍고
그리고 산책의 하이라이트
전자렌지 찾아서 팝콘 돌리기
우리 집에서는 팝이 안되는 팝콘 (돌아가는 전자렌지만 됨)
소리가 나나 안 나나 듣는 친구들
뜨끈뜨끈
팝콘을 맛있게 먹고 다시 계곡으로 나옴
강선이는 도토리를 주워야겠고
우리는 어포기를 만들어서 고기를 잡으러 가보자
재활용품을 가져와서 만들었음
어제 먹다 남은 빵도 넣구요
어제 신나게 점프하던 곳
강선이는 오늘까지도 점프를 무섭다고 안 하더라
아빠랑 같이 가자고~
용감한 친구
막 들어가시네...
강선이는 아빠 손잡아 달라 춥다~~
요구사항이 많으시다
그리고 채집통도 획득
설치하고 놀다가 집으로 갑시다
점심은 무엇일까요?
맑은 하늘
점심은 사리곰탕면 두 개와 어제 남은 라면을 먹고 짐을 다 쌉니다
이제는 우리가 집으로 가야 할 시간
포천 고속도로는 안 막히기에 심곡저수지 근처 카페를 가봅시다!!
원래 나무다 커피숍을 찍었지만 근처에 커피숍들이 몇 개 있길래 봤음
이런 것들이 맛있다고 한다...
상당히 괜찮음
생긴지 얼마 안되어 보입니다?
애들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선영이는 라떼 난 치크모양 케익
한선이랑 강선이는 너무... 맛있데...
케익 조금 주고 먹어봤는데 부페에서 나오던 아이스크림 맛 이던데 ㅡㅡ;;;
아이스크림에 너무 행복한 친구들
너무너무 맛있데...
세상에서 라면과 아이스크림이 제일 좋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ㅡㅡ;;
여기서 유해어종인 배스에 대해 한 참 심각한 논의를 하였지;;;;;
1시 즈음 되어가니 사람들이 많아진다
더 많아 지기 전에 갑니다 ㅋㅋ
경치 확실히 좋구만
사진을 찍고 가고 싶은 친구들
이거 컨셉이 뭐였지? 우울이였나?
그 다음은 행복
화남 뭐 이런식이였음 ㅋㅋ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 찍고 이제 집으로 갑시다
다행히도 별로 막히지 않았고 다 와서 잠실에서 엄청 막히더라..
한선이에게 이번 캠핑은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방방이와 놀이터가 없어서 별로 였다고 ㅋㅋㅋ
어제 호텔과 캠핑 중 어느 것이 좋냐고 물어보니 캠핑이라고 하더니
여기는 저 두개가 없다고
여기 단점과 장점을 줄줄이 늘어놓더라
저번 캠핑이 왜 좋았냐고 물어보니
방방장에서 친구들, 누나, 동생도 만나고 간식도 받았고
불꽃놀이도 같이 해서 인생 최고의 캠핑이였다고 ㅡㅡ;;;
나랑 선영이는 여기가 벌레는 많지만 나무도 많고 계곡도 있고 그래서 좋았는디...
집에 와서 이강선이는 바로 물놀이
차에서 조금 자고 일어나서 힘이 났으려나
한선이는 책 읽기
나중에는 맘 바꼈다고 물놀이 갔음
간식으로는 이번에 남은 닭꼬치를 먹읍시다
먹기에는 먹음직스럽지만... 좀 별로 더라
다음에는 네임드를 먹읍시다
더블블랙과 벨즈
벨즈는 니트로 못 마시겠더라...
간식 먹는 이강선
잭슈트뱅을 가지고 노는 우리 친구
정말 간만에 캠핑을 다녀왔음
코로나로 인해서 한선이랑 나만 후딱 씻고 공동 공간은 최소한으로 이용
날이 더 더워지면 이제 가기 어려우니 날 좋을 때는 캠핑
추울 때나 더울 때는 호캉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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