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5일 일요일

22년 12월 17~19일 경주, 대구 여행 2부

간만에 화려했던 밤은 지나가고


새로운 아침이 밝았네 다들 추웠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2층에서 집합

한선이는 축구 게임

기태 삼촌도 참전

어제 노래 맞추기 게임에서 져서 아침은 내 담당 
아니... 다들 왜 이렇게 노래들을 잘 맞춰?

그 와중에 책보는 소녀

그 와중에 책보는 소년

경치보면서 코피 한잔

아이들의 뒹굴뒹굴

게임에 진심이신 친구들

놀이에 진심인 친구

간식과 TV 앞 대동단결

이윽고 벌써 체크아웃 시간 너무 아쉽네

날이 따뜻하면 정말 좋았겠지만.... 
왜 이렇게 예약이 어려운지 알 것 같음

애들은 아쉬운 채로 축구 중

그리고 콩알탄 던지기
한선이는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ㅋㅋㅋ

정말 날이... 무지무지 춥다
차에 시동 겨우 걸림 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안녕 다음에 또 만나요

1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대구
일단 밥을 먹어야 하니 호텔 근처 시장으로

닭 똥집 골목이 있는 평화시장

하지만 이곳도 일요일엔 닫네 ㅠㅠ

여기 열었음

여기서 밥을 먹을까 했는데 밥이 없어서 나옴

아쉽지만 다 닫음 ㅠㅠ

연 분식 집을 찾아보자

찾았다!! 시장 앞 김밥천국

메뉴판

배고프다는 친구들

어제 용주에게 설명들은 납작만두
요렇게 나오는 지 몰랐네..?

떡볶이 위에도 납작 만두
애들은 역시 우동 순삭
치킨 김밥은 처음 먹어보네

밥 먹고 약 2시경 호텔 도착 

2시가 조금 안되어서 애들과 함께 라운지로

여기서 커피랑 쿠키 먹으면서 기다린다

주전부리들

음료들 그래도 쥬스도 있구만
밥 엄청 먹고 온 걸로 아는데???

라운지 배경은 그렇게 좋진 않군 ㅋㅋ 오늘은 togo로 하자고 했으나.... 
코로나 끝나서 togo 없는 듯?

첫 방문이라고 룸 업그레이드 및 사우나 포함 시켜주셨음

어찌보면 여기 특식? 난 배가 불러서 패스

방은 바로 준비되어서 내려 옴

분리된 공간
즉 무료 TV가 두개 

건너편이 초 특실인 듯
하지만 우리 방도 좋지

욕조 모습

뷰는 뭐 그렇슴메...

그렇게 호텔이 가고 싶다던 이강선이...

무려 TV가 두 개임 
애들은 커비 게임, 엄마는 사우나, 아빠는 잠깐 잔다 ㅋㅋㅋ

그리고 주말에 빠지지 않는 공부하기

나도 좀 씻고 올께유
씻고 왔더니 강선이 울음바다
1시간 공부했는데 답은 다 틀리고 엄마도 씩씩이고
분명 공부하기 너무 싫은 거겠다
아빠랑 집중에서 다시 하기로

라운지 왔더니 투고가 안되네?

강선이랑 뭐 좀 먹을 거 사러 옴
앞에 신세계 백화점 정말 크더라..

여기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5성이랍니다

그리고 웰컴으로 가져다 준 와인과 견과류

라운지야 뭐 음식 기대하고 오는 곳은 아니니까

적당히 잘 마시고 먹었습니다

과일도 있습니다

오 그래도 와인은 어느정도 괜찮더라 평점 4.0

위스키는 그닥

 요 두 개는 모르겠다

요새 저 와인잔이 유행인가

컵도 희안하게 휘어있음

선영이 하이볼 한잔 타 줌

잔은 정말 예쁘더라

샴페인도 한 잔

애들은 TV 삼매경

첫 방문 버프
다음 날 알고 봤더니 만원짜리 초컬릿 ㅡㅡ;;

지니랑 연결되어 있어서 애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었지
포켓몬 노래 틀어달라는 강선
아이브 러브 다이브 틀어 달라는 이한선 ㅡㅡ;;;

강선이와 다시 공부하기
이번에는 집중해서 해보자

그리고 에그박사 9시 본방사수!

자세보소~!
오늘은 우리 가족 모두 일찍 잔다!!

오늘이 월드컵 결승이라 전반 보고 잤는데, 아르헨티니가 아주 쉽게 우승할 줄 알았는데... 
다음날 보니 왠걸?
아주 힘겹게 이겼더군

커튼 덕에 애들은 푹 자고
아침 먹으러 옴

분위기는 역시 좋고

음식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

치즈나 안주거리도 있음

맛나게 먹어봅시다

정말... 니들은 뷔페 데려가면 안 될 듯 ㅋㅋㅋ
정말... 니들은 부페데려가면 안 될 듯 ㅋㅋㅋ
애들 식사 값이 약 한 3만원 할텐데

여기 아침 시그니처

딸기만 쏙 빼 먹는 이 친구

저의 맛 평가는요!!

후식도 있지만 난 배가 부르고

마무리는 초코 머핀
그래도 강선이는 잘 먹음

우리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잘 안 먹을까 
아빠 어릴 때 배고픈 거 보면 이해가 안 됨 ㅋㅋㅋ

앗 이것은 어제 마신 모엣샹동!

포즈봐라....

자 다 입장합시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음

입수 전 운동은 필수 아주 웃겨 ㅋㅋ

우선 온수 풀에서 몸을 풉시다

사람 없어서 좋음

한참을 온수에서 놀다가 입수!
여긴 1.4m라서 좀 애들에게는 좀 깊음

나 먼저 수영 조금 하고 애들도 같이 입수

는 아니고 잠시 온수에서 놀겠습니다

깊어서 구명조끼 필수!

이사장님 들어오이소~

키가 안 닿아요

선영이가 찍어주는 사진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2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3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4

나에게 찰삭 달라붙고 싶은 친구들

재밌는 물놀이

충분히 놀았으니 다시 온수풀로

아이 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방으로 갑시다!

내가 카드 댈래~!

못 다한 물놀이 ㅋㅋ

날이 정말 춥지만,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고 가볼까?

신기하게 양배추 절임이 반찬으로 나옴

아빠는 간이랑 그런거 잘 못 먹는데 잘 먹는 친구들

정식 2개, 고기 한 개 시켰음 신기한 순대가 있음

막창 순대인 듯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애들도 쓱쓱 정말 잘 먹더라

이 것이 그 순대의 정체인가?

서문시장까지 가보자

아니 오늘 월요일 아님? 왜 이렇게 차가 많음? 
애들은 먼저 내려서 장난감 구경하고 (아직까지 못 삼)

애들 찾으러 갑시다

어디 있을꼬?

여기서 만나기로 함 카스테라 집

서문시장에서 무엇을 먼저 할까요?

씨앗 호떡을 우선 먹어봅시다

장사 정말 잘 된다

생각보다 맛있더라.. 역시 막 한 음식은 맛있어

소중히 잘 감싸고

장난감 가게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한선이가 좋아한다는 과자

그리고 찾은 삼각만두

어제 용주에게 설명들은 그대로

한선이는 맛있다고 냠냠
강선이는 맛 없다고 안 묵
납작 만두 피에 당면이 들었는데 맛은... 있진 않더라 ㅋㅋ

파는 품목에 따라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 듯

왠지 엄청 맛날 것 같은 어묵

그 당시 카스테라면.. 엄청 잘 사는 것 아닌가?

애들이 선택한 것은 호두과자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

그 사이 맞은 편 카스테라가 나옴

와 우리 집에도 있는 거다 by 한선

너무도 궁금한 머랭쿠키 맛
서문 시장은 관광객보다는 진짜 대구 시민들이 많이 오는 듯 함 정말 크고 사람도 많고

자 그렇게 올라갑시다 
올라오는 데 정말 졸렸음

어제 그 다음 날 하기로 한 공부 도착해서 하기

한선이는 결과 보고서 작성

이러이러 하다

내일 학교에 가야 하니 나머지 공부하기

결국 이 번 여행 때 외숙모가 주신 돈으로 원하는 장난감 혹은 간식 못 샀다

공부 끝나고 빵꾸똥꾸 다녀오기

원하는 것 하나씩 사는 친구들 포켓몬 카드랑 게임 도합 7천원

만원이니까 삼천원 더 사야하는 거 아니냐는 이한선 합리적인 의견이야!
하지만 시장에서 먹은 간식들도 있고 규칙은 규칙이니!

강선이 슈퍼 레어 뽑았다고 좋아 함

이렇다고 한다...
참 이게 뭐라고 우리 집도 포켓몬 카드가 이제 많아졌구나
간 만에 경주 여행 잘 다녀왔다
날이 추워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여행이지

다음 여행 전까지 또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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