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화려했던 밤은 지나가고
새로운 아침이 밝았네 다들 추웠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2층에서 집합
한선이는 축구 게임
기태 삼촌도 참전
어제 노래 맞추기 게임에서 져서 아침은 내 담당
아니... 다들 왜 이렇게 노래들을 잘 맞춰?
그 와중에 책보는 소녀
그 와중에 책보는 소년
경치보면서 코피 한잔
아이들의 뒹굴뒹굴
게임에 진심이신 친구들
놀이에 진심인 친구
간식과 TV 앞 대동단결
이윽고 벌써 체크아웃 시간 너무 아쉽네
날이 따뜻하면 정말 좋았겠지만....
왜 이렇게 예약이 어려운지 알 것 같음
애들은 아쉬운 채로 축구 중
그리고 콩알탄 던지기
한선이는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ㅋㅋㅋ
정말 날이... 무지무지 춥다
차에 시동 겨우 걸림 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안녕 다음에 또 만나요
1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대구
일단 밥을 먹어야 하니 호텔 근처 시장으로
닭 똥집 골목이 있는 평화시장
하지만 이곳도 일요일엔 닫네 ㅠㅠ
여기 열었음
여기서 밥을 먹을까 했는데 밥이 없어서 나옴
아쉽지만 다 닫음 ㅠㅠ
연 분식 집을 찾아보자
찾았다!! 시장 앞 김밥천국
메뉴판
배고프다는 친구들
어제 용주에게 설명들은 납작만두
요렇게 나오는 지 몰랐네..?
떡볶이 위에도 납작 만두
애들은 역시 우동 순삭
치킨 김밥은 처음 먹어보네
밥 먹고 약 2시경 호텔 도착
2시가 조금 안되어서 애들과 함께 라운지로
여기서 커피랑 쿠키 먹으면서 기다린다
주전부리들
음료들 그래도 쥬스도 있구만
밥 엄청 먹고 온 걸로 아는데???
라운지 배경은 그렇게 좋진 않군 ㅋㅋ 오늘은 togo로 하자고 했으나....
코로나 끝나서 togo 없는 듯?
첫 방문이라고 룸 업그레이드 및 사우나 포함 시켜주셨음
어찌보면 여기 특식? 난 배가 불러서 패스
방은 바로 준비되어서 내려 옴
분리된 공간
즉 무료 TV가 두개
건너편이 초 특실인 듯
하지만 우리 방도 좋지
욕조 모습
뷰는 뭐 그렇슴메...
그렇게 호텔이 가고 싶다던 이강선이...
무려 TV가 두 개임
애들은 커비 게임, 엄마는 사우나, 아빠는 잠깐 잔다 ㅋㅋㅋ
그리고 주말에 빠지지 않는 공부하기
나도 좀 씻고 올께유
씻고 왔더니 강선이 울음바다
1시간 공부했는데 답은 다 틀리고 엄마도 씩씩이고
분명 공부하기 너무 싫은 거겠다
아빠랑 집중에서 다시 하기로
라운지 왔더니 투고가 안되네?
강선이랑 뭐 좀 먹을 거 사러 옴
앞에 신세계 백화점 정말 크더라..
여기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5성이랍니다
그리고 웰컴으로 가져다 준 와인과 견과류
라운지야 뭐 음식 기대하고 오는 곳은 아니니까
적당히 잘 마시고 먹었습니다
과일도 있습니다
오 그래도 와인은 어느정도 괜찮더라 평점 4.0
위스키는 그닥
요 두 개는 모르겠다
요새 저 와인잔이 유행인가
컵도 희안하게 휘어있음
선영이 하이볼 한잔 타 줌
잔은 정말 예쁘더라
샴페인도 한 잔
애들은 TV 삼매경
첫 방문 버프
다음 날 알고 봤더니 만원짜리 초컬릿 ㅡㅡ;;
지니랑 연결되어 있어서 애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었지
포켓몬 노래 틀어달라는 강선
아이브 러브 다이브 틀어 달라는 이한선 ㅡㅡ;;;
강선이와 다시 공부하기
이번에는 집중해서 해보자
그리고 에그박사 9시 본방사수!
자세보소~!
오늘은 우리 가족 모두 일찍 잔다!!
오늘이 월드컵 결승이라 전반 보고 잤는데, 아르헨티니가 아주 쉽게 우승할 줄 알았는데...
다음날 보니 왠걸?
아주 힘겹게 이겼더군
커튼 덕에 애들은 푹 자고
아침 먹으러 옴
분위기는 역시 좋고
음식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
치즈나 안주거리도 있음
맛나게 먹어봅시다
정말... 니들은 뷔페 데려가면 안 될 듯 ㅋㅋㅋ
정말... 니들은 부페데려가면 안 될 듯 ㅋㅋㅋ
애들 식사 값이 약 한 3만원 할텐데
여기 아침 시그니처
딸기만 쏙 빼 먹는 이 친구
저의 맛 평가는요!!
후식도 있지만 난 배가 부르고
마무리는 초코 머핀
그래도 강선이는 잘 먹음
우리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잘 안 먹을까
아빠 어릴 때 배고픈 거 보면 이해가 안 됨 ㅋㅋㅋ
앗 이것은 어제 마신 모엣샹동!
포즈봐라....
자 다 입장합시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음
입수 전 운동은 필수 아주 웃겨 ㅋㅋ
우선 온수 풀에서 몸을 풉시다
사람 없어서 좋음
한참을 온수에서 놀다가 입수!
여긴 1.4m라서 좀 애들에게는 좀 깊음
나 먼저 수영 조금 하고 애들도 같이 입수
는 아니고 잠시 온수에서 놀겠습니다
깊어서 구명조끼 필수!
이사장님 들어오이소~
키가 안 닿아요
선영이가 찍어주는 사진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2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3
어느 집 아부지들이든 다 바쁘지4
나에게 찰삭 달라붙고 싶은 친구들
재밌는 물놀이
충분히 놀았으니 다시 온수풀로
아이 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방으로 갑시다!
내가 카드 댈래~!
못 다한 물놀이 ㅋㅋ
날이 정말 춥지만,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고 가볼까?
신기하게 양배추 절임이 반찬으로 나옴
아빠는 간이랑 그런거 잘 못 먹는데 잘 먹는 친구들
정식 2개, 고기 한 개 시켰음 신기한 순대가 있음
막창 순대인 듯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애들도 쓱쓱 정말 잘 먹더라
이 것이 그 순대의 정체인가?
서문시장까지 가보자
아니 오늘 월요일 아님? 왜 이렇게 차가 많음?
애들은 먼저 내려서 장난감 구경하고 (아직까지 못 삼)
애들 찾으러 갑시다
어디 있을꼬?
여기서 만나기로 함 카스테라 집
서문시장에서 무엇을 먼저 할까요?
씨앗 호떡을 우선 먹어봅시다
장사 정말 잘 된다
생각보다 맛있더라.. 역시 막 한 음식은 맛있어
소중히 잘 감싸고
장난감 가게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한선이가 좋아한다는 과자
그리고 찾은 삼각만두
어제 용주에게 설명들은 그대로
한선이는 맛있다고 냠냠
강선이는 맛 없다고 안 묵
납작 만두 피에 당면이 들었는데 맛은... 있진 않더라 ㅋㅋ
파는 품목에 따라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 듯
왠지 엄청 맛날 것 같은 어묵
그 당시 카스테라면.. 엄청 잘 사는 것 아닌가?
애들이 선택한 것은 호두과자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
그 사이 맞은 편 카스테라가 나옴
와 우리 집에도 있는 거다 by 한선
너무도 궁금한 머랭쿠키 맛
서문 시장은 관광객보다는 진짜 대구 시민들이 많이 오는 듯 함 정말 크고 사람도 많고
자 그렇게 올라갑시다
올라오는 데 정말 졸렸음
어제 그 다음 날 하기로 한 공부 도착해서 하기
한선이는 결과 보고서 작성
이러이러 하다
내일 학교에 가야 하니 나머지 공부하기
결국 이 번 여행 때 외숙모가 주신 돈으로 원하는 장난감 혹은 간식 못 샀다
공부 끝나고 빵꾸똥꾸 다녀오기
원하는 것 하나씩 사는 친구들 포켓몬 카드랑 게임 도합 7천원
만원이니까 삼천원 더 사야하는 거 아니냐는 이한선 합리적인 의견이야!
하지만 시장에서 먹은 간식들도 있고 규칙은 규칙이니!
강선이 슈퍼 레어 뽑았다고 좋아 함
이렇다고 한다...
참 이게 뭐라고 우리 집도 포켓몬 카드가 이제 많아졌구나
간 만에 경주 여행 잘 다녀왔다
날이 추워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여행이지
다음 여행 전까지 또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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