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4일 일요일

22년 11월 26~27일 막내 작은 할아버지 댁, 송현 삼촌 댁 방문

이 번 주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고 한 것 같은데

11월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건가

월요일 사진부터 올려 봅시다


등교길 씽씽이를 타기 위해 다른 루트를 뚫은 친구들

오늘은 강선이 어린이 집 데려다주기
이렇게 운동을 대신 합니다
요새 화, 목 운동을 많이 가고
간단한 근력 운동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하지
최근 1년 연장을 했지

강선이가 그린 작품

화요일은 점심이 늦어져서 사람들과 지하에서

드디어~!! 드디어!! TV가 온다!

수요일 아침
계란 먹는 친구들

자 출동!!

자 잘 다녀와라~!

강선이는 어린이 집으로

목요일 아침 
경훈님이 준 포켓몬 시계를 애들에게 선물로

애들은 이것이 뭐냐고
무슨 포켓몬이냐고

새로 게임이 나왔는데 (바이올렛 스칼렛?)
그럴 때 마다 세대가 진화하면서 새로운 포켓몬들이 나오는 듯
도감을 찾아봤지만 존재하지 않는 포켓몬

강선아 시계 맞춰 줄래?

점심은 추억의 돈까스

저녁은 본부장님과 회식

베요타~
맛은 있지만 하몽하몽이 조금 더 맛있는 듯
그래도 여긴 돼지 갈비가 있으니

인싸라서 사진 올립니다

행사 중인 디아블로 시키고 사진 찍어줬더니
소시지도 주더라 

다들 하나 씩 끼고

오늘은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가 있는 날
그래서 9시까지만 먹고 집에 왔지

어디서 풍선이 났을 꼬

아빠랑 놀기

그래도 오늘은 축구를 봐야겠지?
선영이는 애들을 일찍 재우고 싶은 마음이 있는 듯

강선이는 내 옆에 푹 밀착하고
축구를 봅시다

대한~민국~! 애들은 배워 온 응원도 하고
전반전이 그래도 볼만 하더라
나도 전반 보고 전사

금요일 다같이 출근, 등교길

연말이라 그런가 보도블록 공사를 진행 함

요새 등교 루트

항상 강선이는 저 미끄럼틀을 통과

오늘도 화이팅
잘 다녀와라

점심은 멕시코 밥집
수상이는 안 좋아해서 수상이 놀러 가면 자주 와야지 ㅋㅋ

저녁은 육개장

내일 일산을 가야해서 고기를 좀 사러 왔다
물론 술도 좀 ㅋㅋ
요새 저 와인 너무 좋다
15000원 정도인데 3.9 정도의 평점
부드럽고 달고, 시고 모든 맛을 조화롭게 잘 갖춤

혹 막내 작은 아버지 댁을 들를 수 있어서 좋은 넘으로 하나 고른다

토요일 아침 
TV 온다고 일찍 일어 남
일산에 가져갈 고기를 나누자

한선이가 만든 피라미드 책

우리 이사 날을 이렇게 표현했구나

두 달 넘게 기다린 TV가 드디어 옴!!!
75인치는 정말 크구나!

와 화면 정말 큼
다만 단점은 content provider들의 해상도가 아직 낮아서 조금은 뿌옇게 보임

8k 영상은 아주 선명하구나
문제는 8k 영상이 얼마 없다는 것

구글 TV 설정을 합니다

핑크퐁도 틀어보고

커비도 어떻게 나오나 봅니다
약간은 박스가 생기는구나

좋아하는 음악도 틀어보고

앗 그런데 문제가 있다

특정 영상에서 엄청 깜빡 거림 ㅠㅠ
뽑기를 잘못 했나봐
두 달을 넘게 기다렸는데,,, 교환 혹은 환불 해야 할 듯...
신뢰도가 떨어져서 환불 할 듯?

일산으로 갑시다
자전거 두 대와 씽씽이까지 실어진다

1시간 정도 걸려서 작은 아버지 댁에 도착

49층? 여튼 엄청 높음

일산에서 가장 비싼 곳 중 한 곳

몇 년 만인가

저 멀리 보이는 호수공원

빵과 커피까지 미리 준비해 놓으심
우리 빵돌이는 정신없이 빵 먹음

빵 먹고 TV 보기
포켓몬 보기

잠시 배 꺼트리로 밖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추운데

다른 놀이터도 가보고
단지는 작아 보이는데 약 2천 단지라고 한다
워낙 층이 높으니

이제부터 한선이의 카메라 쇼

땡겨서 다 찍어봅니다

나 잘 찍었지? 하는 한선

어린 왕자도 찍었따고 하고

저 멀리 한강도 찍습니다

작은 아부지가 먹고 싶은 것 사주신다고 하셨는데
애들은 라면, 우동 등
결국 라면 ㅋㅋㅋ

애들은 너무 맛있지
사과 즙을 먹는데 한선이는 별로라고
강선이는 우아하게 먹더라

다시 시작된 사진 쑈

EBS도 찍고

으이그~!~!
강선이 콧 구멍 찍고 엄청 좋아함

할아버지가 안아 주시기도 하고
그렇게 인사 드리고 나옴

우리는 공원으로 갑시다

공원 탐험 시작!

동물 친구들도 보고
오늘도 공작은 수줍

한 바퀴 돌아보자

강선이가 자전거를 잘 타니 좋구나

애들 자전거 이제 사줘야 할 거 같은데
22, 24인치로 사줘야 할 것 같은데
그럼 이제 차에 들어가지 않음 ㅠㅠ

가다가 맘에 드는 놀이터 있으면 stop by

둘이 내려오는 것이 그렇게 재밌나

무한 루프

앞에 있던 놀이 도구 만남
난 어릴 적에 안 한 것 같은데... (아마도 그리기 힘들어서..)

애들 정말 좋아하고
나도 재밌더라
덕분에 정말 피곤하다 ㅋㅋㅋ

다른 곳으로 옮겨서 시작

그리고 이런 것도 있더라
이건 뭔지 모르겠다

자 놀았으니 출발

잉어가 있을 것 같은 다리에서 잠시 정차

역시 잉어들은 많고
애들은 엄청 좋아하고

잉어잉 놀이
잉어킹도 아니고 잉어잉이 뭐냐 물으니
잉어킹이 높이 뛰기 할 때 챔피언이 잉어잉이라고 외친다고 ㅡㅡ

아이들은 해맑다

반 바퀴 쯤 돌았을까
이제 온도가 낮아진다
장갑도 끼고

맞은 편 놀이터도 가고

한선이는 큰데 시시하다고

강선이의 추월!

광장으로 가자가자!
송현이보고는 오지 말라고 하니까 안된데

광장 도착

애들 먹으라고 이것저것 싸왔더라 
맥주는 지 먹을라고

자전거타고 돛자리까지 가져오고

떡볶이도 직접 만들어서 가져왔음
어쩐지 꼭 오겠다고...

라면 먹었지만
삼촌이 가져왔으니 먹거라

춥다는 강선

그래도 라면은 맛있음

강선이는 계란이 맛있는 듯
떡볶이 내 계란 하나 삶은 계란 하나 꿀꺽
조카들 온다고 신경 좀 썼구만

여기도 이 놀이가 있네 
또 한참을 하다가

자전거 도둑 잡아라!
놀다가 집으로 출발

집으로 와서 조금 쉬다가 굴 손질
굴을 6kg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깨끗했지만 세척 안하면 안 되겠더라

짠맛 빼기 위해 담가두라고 한다
소독의 의미도 있을 듯

친구들은 송현이 삼촌 방 점렴

오늘은 마음 껏 봐라

알고 봤더니 티빙이 TV 연결 시 계정 업그레이드가 필요 함
모바일 기기는 기존 계정으로 되는데
아마 화질 망 사용료 때문에 그런 듯

1차로 먹습니다

중간에 열었다 닫았다를 자주 해서 좀 덜 촉촉
20분은 삶아야 하구만 누가 10분만 삶으래!

35도 한주 마시다 너무 독해서
인삼 대추주
이것 역시 독해서 세 잔 정도 마시다 맥주로

친구들의 저녁 시간
너희들은 고기 먹어라
굴은 그렇게 땡기지 않는 듯

1차 먹고 2차 전에 내일 미역국을 끓입니다
남은 고기 일부 손질해서 국거리 만들고
양파도 하나 통째로 넣고 (희안한 레시피)
남은 굴은 내일 넣어야지

살판 난 친구들

송현 삼촌의 특급 필살기
하지만 애들은 이미 배가 부른 듯

일요일 아침
애들은 분명 침대에서 잠들었는데 둘 다 내려와서 자고 있다
애들은 떨어진 기억을 못 한다
아침부터 기타 타령

아침은 미역국
어제 송현 삼촌이 만들어 둔 어묵 꼬치

아침부터 게임
와... 커비 정말 잘 만든 것이
신비한 숨겨진 루트들을 잘 만들어 둠
길을 숨겨놨는데 또 있고 또 있고 와 내가 봐도 신기

아침에 사우나를 갈까 하다가
한선이 변기 사건이 있어서 해결하다가 늦음

오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 친구들
우선 밖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자

강선이도 타고
왼발이 앞!! 왼발 오른 발을 자꾸 깜빡 한다

한 번은 엉덩방아 찌었음 

어제 한 놀이가 재밌었는지 아빠랑 같이 그림 그리고 놀자는 강선

열심히 그리자

한선이는 삼촌에게 특훈 중
너무 재미있나봐

심학산? 감악산?은 너무 멀고
동네 산을 가자

한선 이름을 보고 멈춘 이한선

형 혼자 사진찍게 못 놔두지

백석공원의 산은 노고산이었음

최대한 멀리 돈다

저기 올라가고 싶음
저번에 엄청 스릴 넘치던 다리는 보수 공사를 했구나

한 5분 올라갔나... 정상 도착 ㅋ

쓰레기를 버린 삼촌을 응징 중인 아이들

패트 병 주고 받기

강선이가 도토리 줍고 다람쥐 준다고 나무에 올려뒀는데
청설모 들이 있네?
이렇게 가까이에 본적 있어? 물어보니
한선이는 쿨 하게 있다고 ㅡㅡ;

여기 축구장에서는 경기 중이다
에어 건으로 먼지 털고 갑시다
칼국수를 먹을까 했는데, 집에 음식이 많이 남아서 집에서 먹기로

애들은 초성 퀴즈
원 없이 TV보니 좋냐?

점심은 짜짜라짜짜~!
먹방 방속을 보면서 먹는다
이 와중에도 송현 삼촌의 닭봉 요리

맛있지?

집에 가는 길에 막내 작은 아부지가 족발 가져가라고 하셔서
강동 하나로 마트 암사점에 옴

이 곳임
많이 팔아주세요!~!

작은 아부지가 다시 오신다고 해서 잠깐 마트 구경
와 여긴 포켓만 빵이 엄청 많음
저 아래에도 이만큼 있음
애들 하나씩 고르고
알로에 쥬스도 하나씩 고르고

엄청 나게 많이 주심...
무려 9개

그리고 저녁에 먹으라고 이것도 챙겨주심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애들은 엄청 잘 먹더라

냠냠
오늘 양호형님도 집에 들러서 사과랑 먹을 거 주고 가셨는데
갑자기 먹을 것 풍년!!

매운 소스를 조금 뿌렸는데 애들은 잘 피해서 먹음

맛있는 족발

냠냠 뼈도 뜯어 먹고

한선이도 냠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사온 포켓몬 빵
강선이는 집에 오자마자 스티커만 보면 안되냐고 했는데
잘 참았다! 짝!짝!

뮤가 나오지 않을까? 듀근듀근

요새 좀 뜸하긴 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 띠부실

지금까지 모은 띠부실 ㅋㅋㅋ
준선이 형아가 준 지분이 크다

언능 정리하고 잡시다
일요일에는 일찍 자야지

일본 전을 하네
TV가 잘 나오나? 확인하려고 했지만
1시간 정도 지나면 flicker 현상 발생
그래서 내일 바로 환불 진행한다
어떤 TV를 사야 하나
결국 대기업 TV로 다시 갑니다

내일 학교 갈 준비
어린이 집 갈 준비
어제 너무 신나게 놀아서 숙제가 밀림
문제는 우리 애들은 생각이 많아서 속도가 느림 ㅠㅠ

강선이의 일기!! 너무 잘 썼다!!

강선이가 직접 색칠까지 함!!
배경 마무리까지 대견하다!!

강선이 주민센터 미술수업 청강했었는데, 강선이도 생각이 많아서 
오래 걸리다고... 

일산에서 신나게 논 댓가로 애들은 감기를 걸려 온 듯? ㅋㅋ
뭐 그렇게 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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