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 일요일

24년 3월 23~24일 간 만에 캠핑 1부 - 포천 어매이징 파크

아들들 특히 강선이가 캠핑을 가고 싶다고 한다

3월은 추울 경우 얼어죽기 좋은 날씨지만 모르겠다 일단 예약 해봤다 ㅋㅋㅋ


캠핑 가기 전 주일


친구들은 벌써부터 들떠서 언제 캠핑가냐~ 캠핑 내일 갔으면 좋겠다~

그래도 월요일 학교는 가야지 ㅋㅋ

회사에 옷 걸이가 생겼다
그리고 여기는 간식 칸

월요일 저녁은 샤브샤브
요새 운동 한다고 양이 많이 느렀다
운동은 왜 하는거지? ㅋㅋㅋ

수요일 오 우리 CTO님 생신이네
떡을 맞출줄이야 ㅋㅋ

오늘 아이들 공개 수업이 있어서 일찍 퇴근했는데
아까 그 떡으로 대충 점심 때우고 부랴부랴 옴
정신 없어서 지하철 반대로 타고 난리님

그래도 도착!!

우리 강선이는 사랑 반이구나

드디어 수업 끝남
수업 재밌게 잘 봤습니다

수업 끝나고 아빠랑 만남
뭐가 부끄러운지 언능 가겠다고

한선이 수업은 장모님이 먼저 참석
한선이 끝나고 동생에게 옴

그리고 강선이 책상에 앉아 학교에서 올해 있었던 일, 올해 할 일 얘기 들음

모든 행사?는 끝나고 
교실 뒷 편에서 강선이가 만든 청룡 발견!

집에 와서 강선이가 만든 이야기 듣고

이 날 정말 힘들었던 것이 방탈출 약속이 잡혀있었음....
퇴근했는데 다시 강남으로 출근 ㅋㅋ

살다살다 음주 측정 하는 방탈은 첨 봄
오늘의 주제

잘 털어봅시다

그 와중에 아이들의 영상통화

업사이클링 성공한 이강선 
아빠에게 할 얘기가 많다

정말 피곤했지만 또 카운트 다운 되니까 정신이 번뜩
탈출은 했고 스코어는 92점

진영님 몰아주기 샷

가장 멀쩡한 샷
재밌게 잘 했습니다

목요일
애들 사진이 왔다
우쿠렐라 인 듯

이 번에 새로 뚫은 중국집
음 이 근처에서 가장 맛있는 듯

왠 일로 우리 짠돌 부장님이 탕슉 쏘시고
탕슉도 맛나더라

밥 먹고 근처 산 산책
봄이 왔네

그렇다고 한다

오 데크 만들고 있네

봄에 오면 볼만 할 듯

금요일 퇴근 후 요새 태권도 배우는 강선

내일 캠핑 가는데, 수요일에 산 고기
수요일 애들 참관 수업에, 트래이더스 장보기에, 방탈에 정말 힘들었네 ㅋㅋㅋ
수요일에 샀더니 핏물이 벌써 생겼구나
손질을 할까 하다가 시간도 없고 그래서 그냥 가져간다

토요일 아침 
나무새 캠핑장은 2시부터 입실이라 아침에 근처 박물관을 가본다

이름하여 포천 어매이징 파크

겨울이라 실내, 실외 패키지 판매 중
우리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바로 흔들 다리

바로 가봅시다

출발~!

출렁다리라 정말 조금 흔들면 출렁거림

그만 흔들라는 강선
ㅋㅋㅋㅋ 아빠는 재밌는 걸

도로를 지나 다른 곳으로

날씨 좋다~!
포천의 어매이징 파크
좋구나

아이들과 같이 건너보자


중간에 사진도 찍고

구글이 만들어준 사진 ㅋㅋ

아직은 3월이라 사람은 적다
다 건너보자

건너 편에서 한 컷

조금은 무서울 수 있는 출렁다리를 다 건 넌 친구들

다시 돌아갑시다

박물관 들어가기 전 전시공간에서

들어가자 마자 반겨주는 쇠구슬과 중력

그리고 바로 유명한 물 그네
사람이 없다 ㅋ

미니 바이킹 임

아이들은 뭐 신났지
물을 맞을까 말까

이렇다고 한다

쌩뚱 맞게 배게 광고 제품이 있지만

이윽도 애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계 장치들

대부분 사람이 동력을 제공하고 움직임
물론 자동도 많음

신기한 것들이 많다

여기 사장님 기계공학과 나오신 듯

동력을 주면 안에 설계된 동력전달 장치로 동력이 전달되고
부품들이 움직인다!

신기한 것들 많이 만들어 놓으심

우리 친구들도 돌리니라 정신 없음

그리고 다시 한 번 물그네를 탑시다
사람이 적어서 좋구만

미니 바이킹
물이 내려오긴 하지만 물 맞기 전에 물이 그만 떨어진다

참 여기 사장님 대단 하시네

사장님 기계공학과 나오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과 나오신 것은 확실 함

2층으로 올라 옴

이층은 진자들이 있구나

난 이 것이 가장 신기했음

아주 어릴 때 엑스포 가서 봤었는데

극지방에서 하면 자전을 증명할 수 있다지?
2개에 위치 에너지를 주면 반등으로 2개가 튀는 것이 신기하구만

미니카는 트랙만 있고 미니카는 없더라
아쉬워 하는 친구들

대략적인 지도
사진을 미리 못 돌렸네

계속 이어지는 기계 장치

자전거 브레이크 원리

돌리면 나비가 나옴

친구들은 조금씩 지겨워한다
1층부터 3층까지 같은 컨셉이라 그럴지도

밖으로 나와 봅시다

우선 거기를 가보자

곳곳이 다 기계가 움직이고 소리나고 그런다 

차 히든 브릿지 출발

아빠는 여기를 가보고 싶었음
오 생각보다 난이도 있음
다리는 흔들리지
지상에서 높이는 꽤 있지

아이들도 살짝 긴장하고 놀란 

드디어 도착!

한선이는 조금 겁먹은 듯 ㅋㅋㅋㅋㅋ
하긴 나도 조금은 아찔하더라 
선영이는 절대 못 갈 듯 ㅋㅋ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 생각보다 굉장히 높음

또 가보자

내가 먼저 선두로
생각보다 굉장다

아이들이 앞으로
이런 것들도 다 경험이지

중반 정도 도는 것 같다

여기는 정말 안전사항 유의해서 가야지
하지만 흔들고 싶은 것은 본능인가? ㅋㅋㅋ

이정도로 높이가 있음

이제 반환점
내리막길이다
정말 경사가 깊다

언능 언능 오시라우

여기도 높다
거의 막바지 
300m 라도 하더니 정말 길다

드디어 마지막!!

강선이는 내가 먼저 가래
드디어 완주!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탑 같은 곳으로 가보자
겨울이라 사람이 적은 듯
여기 그 유명한 짚라인
아직 비수기라 사람이 없다
사진 찍은 것은 비수기라 그런가

다리에서 보이는 출렁다리
아침에 강선이 놀리는 재미가 있었지 ㅋㅋㅋ

가장 맨 위로 올라가서 다 같이 사진찍기
아 요새 힘들었나 많이 늙었네 ㅋㅋ

내려가보자
계단 사이로 아래가 보여서 좀 아찔은 함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다람쥐 통

굴러라 굴러~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빗물이 고여있음
참 여기 사장님 여기 저기 신경쓰셨네

달려라~!

자 그리고 슬슬 올라가보자
이 건 흔들 의자였나

신기했던 용수철 의자
얼마나 내려가는지 = 몸무게 공개 ㅋㅋㅋ

우리도 타보자
짚 라인
또 언제 올지 모르니 해보는거야
1인 당 만원
난 안탄다 ㅋㅋ

레뒤~ 고~!

ㅋㅋㅋㅋㅋ

출발~!

진짜 간다

아까 사진 찍었던 빨간 탑이 보인다

저 앞에 까지 갔음
아래가 보일까?
실제로 잘 안 보여서 별로 안 무서웠다고

앞으로 갔다 뒤로 왔다 두 번 복

다시 출발

드디어 끝남
손님도 없는데 조금 더 해주지 ㅋㅋㅋ
사람 안 태우고 왔다 갔다 몇 번 하던만
어떤 조건으로 세계 최초라고 하던데
여기 사장님이 기계공학도 인 것은 확실함

자 이제 행복의 종을 치러 가봅시다

생각보다 엄청 가파른 경사

행복의 종을 치러 가는 길은 멀다
행복이 쉬운 것이 아니지

드디어 도착!!!
약간은 작을 수 있지만 행복이 그런거지

다 같이 쳐봅시다

내려가는 길에 조금 쉬면서
이강선 회장님

한선이도 조금 쉬고
강선이 다리 아프고 배고프다고 찡찡
밥 먹으러 갑시다

점심은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 되시겠다

라면과 삼각김밥

맛 있게 많이 먹어라

음료수도 하나 마셔주고

드디어 캠핑장으로 출발!!
송현 삼촌은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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