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 온 월요일 등교/출근 길
월요일은 언제나 힘들지만 모두 다 힘내자고
난 요새 애들과 같이 나가고, 피트니스 들러서 잠깐 운동하고, 씻고 10시까지 출근이 일상
월요일 퇴근 후 집에서 식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비가 오는 화요일
우산 들고 다 같이 갑시다
오늘은 기운이 없어 보이네
잘 다녀와라
점심은 회사 근처 강남짬뽕에서 탕수육
튀김옷은 맛있게 했지만 돼지고기에서 좀 냄새가 난다
앞으로 여기는 거르는 걸로
간 만에 커피
요새 새벽에 자주 깨서 커피를 잘 안 마심
아주 가끔씩 마신다
참 향이 좋다
야근하면서 롯데리아 돈까스 버거
정말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
돈까스가 먹고 싶으면 돈까시를 먹는 걸로
수요일 아침
재밌는 포즈로 자고 있는 친구들
희안하게 평일 아침은 못 일어나고 주말 아침은 귀신같이 일찍 일어남
아침은 죽인가
어제 닭 삶은 것을 그렇게 잘 먹었다고 한다
맛있게 많이 먹어
한선이도 잘 먹더라
많이 먹고 튼튼!
입점은 우리 한 곳인데 커피숍은 몇 개인지 모르겠다
요새 990원에 행사하는 생딸기 쥬스
아침에 먹으면 참 맛있음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참치 소식이 드디어!
앱에서는 가락시장은 내일부터 풀린다고 하던데 입고 문자가 왔다
100kg 이상 참치들 잡았다고
역시 청해는 회를 정말 크게 썬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파는 듯
역시 우리 애들은 참치를 좋아함
벌써 거의 다 먹었네
한선이 맛이 예전 같지 않다고
1년에 이맘 때만 먹을 수 있는 동해안 자연산 생참다랑어
나야 생물 먹어서 좋지만
기후 변화로 동해에서 참 다랑어가 잡히는 건 좋지 않은 신호긴 하네
토이다를 참 좋아하는 이강선 군
목요일은 비교체험 만리향
짬뽕과 짜장면이 슴슴하지만 여기가 더 나은 듯
점심 먹고 산책
화이트 대이라서 그런가
회사에 사람들이 이것저것 가져오네
신기하게 생긴 크리미대빵
정말 오랜 만에 만나는 윤프로
작년 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독감 기운이 있어서
올해 다시 만난다
뾰로롱
화장실 키 ㅋㅋ
1인 2만 5천 사시미 모리아와세
즉 5만원
이 집 마스코트 왕 멍멍이
뢰스티 (감자전)도 하나 시키고
에비수 맥주도 시켰지
개살 고로케도 시키고
넘 반가웠음
인생사 새옹지마네
금요일 오늘도 잘 다녀와라
금요일 점심은 닭갈비지!
볶음밥까지 4개까지 정말 배불배불
이번 주 너무 열심히 일해서 좀 쉬어야겠다
오후 반차!
간 만에 영화관 왔음
민철도르가 선물로 준 것으로 듄 part 2 예매
보는 동안 약간의 루즈 한 감도 있었지만 대작인 듯
보고 나서 찾아보며 더 큰 재미와 갬동이 ㅋㅋ
보고 나서 회사 사람들에게 보라고 계속 추천 중
영화 끝나고
저녁은 양꼬치
지삼선 세트
테라 한 병과 연태고량주
각 자 한병씩
양꼬치는 냉동이었지만 양꼬치는 양꼬치었고
지삼선 맛있더라
애들은 티비 시청 중
그렇게 재밌느냐
운동도 하고 야근도 하고 그러니 주말에 정말 피곤하네
토요일은 좀 쉬다가 숙제 하나 하러 갑시다
너희들이 좋아할 것 같았지
집 근처 생긴 코인 세차장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수압 쎄지?
발사!!
오늘의 미션
최근에 지하 공사한다고 지상에 차를 주차했더니 새똥들이...
새똥 박멸 미션!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줘
기스 안나게 닦아야 함
바퀴도 닦고
시간은 하염없이 흐른다
차도 많이 개운할겨
이제 묶은 때 씻겨주기
차를 옮기고 닦자
진공청소까지
자기의 자리는 자신이 청소합시다
서로 한 번씩 꼭 해봐야겠데 ㅋㅋ
이제 에어 건 차례
바퀴에 거품 그대로 있는거 봐라 ㅋㅋ
동생이 하면 형도 한 번 해야하고
형이 한 번 하면 동생도 꼭 한 번 해야 하는 이 형제들
강선이의 에어건 쏘기
이제 슬슬 마무리
세차에 사용한 타월 빠는데
서로 하겠다고 난리 ㅋㅋ
으이그 ㅋㅋㅋ
강선이도 깔끔하게 ㅋㅋㅋ
덕분에 수건 정말 깨끗해 졌네
탈수기도 꼭 한 번 씩 돌려봐야 함
좀 오래된 탈수기 같다는 친구들
그래도 오늘 숙제 했네
차는 다시 지하로
토요일 오후는 마인크래프트
지난 주 홍합탕이 맛있어서 홍합사러 GS Fresh 갔는데
역시 홍합은 안 파는군
대신 깐 가비리를 파는구나
오늘은 가리비 요리
그리고 시작한 쿠키 만들기
버터 반 밀가루 반
아이들의 쿠키 만들기
평소에 넣고 싶은 것들도 넣어보고
재밌는 모양들도 많이 만들어보자
드디어 구워짐
버터 가득 향 가득
안에 뭐가 들었을까
안에 약과가 든 쿠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오늘은 수상 삼촌네 만나는 날
다만 할 일을 다 끝내고 가는 걸로
포즈 좋네...
문제가 너무 어렵다는 강선
어쨌든 다들 다 끝내고 갑니다
간 만에 와본 한강 공원
저 자전거는 차에 들어가니 저 자전거만 가져옴
우리 씽씽이는 누가 가져 갔을까
12시 경 도착한 듯
수상이네는 11시부터 와있었다고
아이들은 만나서 잘 논다
줄 넘기 놀이도 하고
농구 시작
아이들만의 룰이 있는 농구
한 참 놀다가
놀이터로 다시 이동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니 아이들도 가족들도 조금씩 있다
이딜가나 이강선 ㅋㅋ
신난다
그러다 그네도 타고
너 거기 타기에는 너무 크지 않았니? ㅋㅋ
장난꾸러기들
행복한 친구들
언제나 행복해라
언제 만나도 잘 노는 친구들
웃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아니 앱토스 모자는 강선이에게도 잘 맞네 ㅡㅡ
그 사이 이동
언제나 재밌게 놀 궁리 중
한강에 왔으면 한강 라면
선영이가 싸준 주먹밥과 같이 라면
야외에서 먹는 라면이 제일 맛있지
밥도 먹었으니 또 놀아야지
저기서 놀고 있더라
돌아가면서 그네 밀어주기
피로에 곪아 떨어진 40대 가장 ㅋㅋㅋㅋ
또 장소 이동!!
자전거 공원으로
자전거는 세 대라서 돌아가면서 탄다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
4시가 다 되어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몰래 아지트를 만들고 들키면 도망친다 ㅋㅋㅋㅋ
집에 가기 싫다는 기발한 생각인 걸?
또 도망 중인 친구들 ㅋㅋㅋ
도망 중 사고 발생 사고 발생
한선이 눈 옆이 나무가지에 찔렸네
피가 많이 나지만 천만다행이다
이제 헤어질 시간
아쉬움을 아이스크림으로 달래본다
오늘 하루 즐거웠니
다 먹으면 간다니까 파인애플 빨아먹는 유여준 ㅡㅡ;;
잔머리가 아주 그냥 ㅋㅋ
저녁은 떡볶이와 분식
오징어 튀김은 다음부터 안 사는 걸로
오늘의 마지막 하일라이트 뽑기 시간!!
그물을 준비한 친구들 ㅋㅋㅋ
간혹 꽃샘 추위가 있지만 봄이 오고 있구나
한강을 가서 사람들을 보니 봄이 왔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참 세월이 빨리 흘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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