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6일 화요일

2018년 1월 13~14일 주말

새해가 되어서도 바쁘고 왜 바쁜걸까~

그래도 애들 자기전에는 들어가니까 큰 문제는 아직까지는 없는데 올해는 더 바쁠 것 같다

아마 계속 더더욱이 바뻐지겠지~ 뭐가 맞는건지 의문을 품으면서도 그렇게 하겠지~

그전에 주중사진 투척이다~

월요일이다 9시엔 집에 들어오니 잠깐 애들과 논다
애들 키잰다고 줄자를 꺼내줬더니 ㅋㅋ

난리도 아니다~
손 안다치게 고정시켜놨다

요새 리락쿠마 옆으로 세워놓고 점프하는 것에 맛들렸다
강선이도 예외없다~ 신나게 뛴다
밑에 소음방지로 이불, 비게 겹겹히 깔아놨다
그래도 울릴수도 있겠지? 다행히도 요샌 안한다 ㅋ

목요일 즈음인것 같다
강선이가 블록을 쌓고 파괴하며 신나라 한다
파괴왕 같으니라구

자기 키보다 더 높이 쌓았다
쌓는 도중에도 자주 무너지지만 울지 않고 신나하며 다시 쌓는다 기특한 것

이번 주말엔 회사 일이 좀 있어서 토요일에 회사를 다녀왔다
토요일에도 회사를 나오니 주말에 피곤하고 쉰것 같지가 않지만 집중은 잘 된다
어여 하고 저녁은 같이 먹게 퇵근

애들이 창문뒤에 책들을 숨기면서 또 신나라한다
니들 행복한거 보니 기쁘다
(치우는 건 누가???)

한선이가 키재는 줄자놀이에 영감을 받았는지 동물친구들 키 재준다고 블록을 만들었다

확실히 주말에도 회사나가니 피곤타 ㅋㅋ
난 중간중간 잠들어부렀다 ㅠㅠ (선영미안~)

다음날 아침 요새 애들이 기차를 좋아해서 기차를 보러 수서역으로~!

너님이 기차신가요?

멀뚱멀뚱~ 왜 이기차는 안가지?

크고 긴 기차가 신기한가보다
너희 타봤잖아!!

잠깡 밖으로 나와서 기차역 구경도 하고
광명역보다는 작구나

기차 도착시간 맞춰서 다시 구경잼

기차가 몇 대가 들어왔다가 나간다

신나는 기차구경~ 애들이 떠날 생각을 안한다
오면 왜 두시간이라는지 알것 같다

잠시 간식타임 강선이도 세살되었다고 초코 텄다
마지막으로 기차들어오는 거 한번 더보고 바이바이

점심은 간단히 스팸마요~
간만에 먹으니 맛나다

조금 쉬다가 애들 이발하러 저녁에 나옴
손님이 있어 앞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 들어간다
간만에 놀이터에서 노니 너무 신난듯

강선이 before

한강이 after
강선이는 머리가 조금 촌시렵게 잘라지긴했으나 원채 귀여우니 넘어가자
저녁은 요 앞 순대국집
애들도 잘 먹고 한끼 간편히 먹긴 좋군

집에 들어와서 콩순이 체조보는데 아주 웃겨 그냥
날라차기도 하고 난리다

니들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태권도 하고 난리났다

주말출근땜시 주말이 주말이 아닌것 같지만 앞으로 더 종종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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