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일 토요일

22년 1월 1~2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가 되었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2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22년이 되었습니다.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1년 마지막 기간을 돌아봅시다.

코로나로 인해 약속을 거의 안 잡았었는데,
올해 말은 월~목요일까지 풀 약속
와 20대 때나 이렇게 약속잡았던 것 같은데

여긴 개인화로를 사용하는 샤브샤브 집

인 당 6만 5천정도 였던걸로
인삼도 주더라
요새 확실히 NFT나 블록체인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구만
동주님과 종윤프로와 한잔
요새는 9시에 가게들이 닫아서 강제 귀가 ㅋ

집에 왔더니 오늘 드디어 강선이 씽씽이가 왔다
겨울이라 얼마나 탈 수 있을까?

너무 신나 함
한선이는 부러워 하고
밖으로 나가기 전에 타보는 씽씽이
어서 날씨가 풀려서 타봐야 할텐데

화요일은 성님을 뵈러 왔음

여기 밖에 룸이 없어서 이리로 왔음

라스트 리조트 같은 곳이라고 함
요새 고민이 많아서 이런 저런 고민 상담 좀 하고

구절 판인가?

한식이 많이 나온다 
내 스타일은 아님 ㅋㅋ

다채롭게 정말 많이 나오는구만
이런 저런 현실 조언들 많이 듣습니다
이번에 성님 처가 댁 상이 있었는데, 회사에 내가 알려서 고맙다고 밥 사주심
형수님도 잠깐 들르셨는데, 담에 기회가 되면 내가 사는 걸로
오늘은 조금 일찍 퇴갤합니다

한선이 방학이라서 방학 공부 계획표를 세웠네

프린트로 뽑아서 애들 색칠 놀이

서로 서로 색칠한 것 자랑 중 (설명 중)

화난 뮤츠까지 친구들이 다 나온다

이제 2x3 큐브 시작 함
(몇 일 뒤에 혼자서 다 맞출 수 있다고 함) 

그리고 아빠랑 괴물 놀이
내가 괴물이고 싸우는 놀이닼ㅋ

수요일은 윤프로 ㅋㅋㅋ
윤프로 퇴사하고 원래 바로 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늦어짐
그래도 올 해가 가기 전에 봐서 다행이구만
난 그래도 회사 생활 중에 제일 재밌던 것이 같이 영국 출장 갔던 것이였음

원래 린참치를 예약하려고 했는데 2명 방은 예약 안된다고 해서 여기로 했는데
이렇게 작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요새 코로나로 방 아니면 술 안 마심

가장 좋은 코스로 시켰는데, 참치도 있고 좋구만
다만 요새 회를 너무 많이 먹어서 ... 목이 너무 맥혀 ㅋㅋㅋ
바로 장국 주세요~

역시나 9시에 끝나서 집에 오니 친구들이 엄청 기다리고 있더라
친구들은 이벤트가 있는데, 그거 참가해달라고 기다리고 있었네 ㅡㅡ;;;
날 기다린 것이 아니란 말인가? ㅋㅋ

목요일 점심은 밀숲
칼국수가 5천원으로 올랐네
그래도 깡패 같은 가격
허프로가 12월이 마지막이라 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하러 옴

오늘은 선영이가 애들 데리고 잠깐 나간 사이에 수상이랑 집에서 ㅋㅋ
집에 있는 술을 다 꺼내 봄

집에 와서 할 일하다가 
수상이랑 같이 수산시장에서 홍가리비랑 홍합 사옴
회는 내가 도저히 못 먹겠다
홍가리비는 둘 다 먹는 순간 감탄
역시 해산물을 날씨가 추워져야 함
정말 달다

라면까지 ㅋㅋㅋ
이 날 정말 술 많이 마셨음

댓가로 손잡이 깨먹음 ㅠㅠㅠㅠㅠㅠ

금요일, 21년 마지막 출근
아침은 해장하라고 해장국이 나오는 구만

점심은 센터 비용이 남아서 랩원들과 소백산

생고기가 없어서 양념 먹음
고기집에서 고기가 떨어지다니 말이 됨?
양념은 별로 더라

퇴근하니 애들은 숨어 있고

ㅋㅋㅋㅋㅋ
정말 장난 꾸러기들

다들 일찍 잠이 듬
나도... 어제 잠을 못 자서인지 제야의 종이고 뭐고 그냥 잤음
나이 드니 별로 감흥이 없다
그냥 하루의 연속일 뿐

새해 첫 끼는 떡국
굴하고 소고기 넣고 맛있게 보글보글

한선이가 9살이라니

강선이가 7살이라니

먹음직한 떡국

토이다 블록가지고 노는데 변신도 하네?

우유 이벤트는 언제 발표하냐고 묻는 한선

윙크에서 온 카드 놀이도 하고
난 오늘 좀 쉬었음
요새 잠도 잘 못 자고, 술도 너무 많이 먹어서

강선이랑 보드게임도 같이 하고

이거 잘 안 끝남 ㅋㅋ

그리고 책보는 친구들

한선이는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여덞 살이 지나가서 서운하다고 ㅡㅡ;;
이 것이 8살이 할 말이란 말인가?

강선이는 토이다 블럭 이빨로 물어서 빼다가 부품이 휘어서 마음이 아픈지
계속 요리저리 정상화를 해보려고 노력한다
한 30분 이상은 이것저것 하는 것 같아
이런 것들을 보면 또 집중력이 엄청 많단 말이지

나도 도와줄 방법은 없고
그래도 계속 노력하는 것이 기특하구나 

난 일기도 쓰면서 공부를 아주 약간
집에 있으니 애들이 항상 말을 시기키에 공부하긴 쉽진 않음 ㅋ

한선이는 일기를 쓰는데 와 한 5장은 쓴 듯
지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엄청 바뻤구나

난 이번 주말의 컨셉은 휴식과 회복 ㅋㅋㅋ
연말에 너무 술을 달리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회복을 해야겠다
잠도 정말 많이 자고
저녁은 생선구이 간소하게 먹읍시다

친구들은 오늘 TV도 많이 본다
한선이는 신서유기에 빠져서 신서유기를 보고
와 오늘 낮잠을 그렇게 많이 잤는데 또 그렇게 잠이 들줄이야...
몸이 확실히 피곤하고 상하긴 했구나

그렇게 1월 2일이 되었음
아침은 애들이 노래를 부르던 라면

그렇게 맛있더냐

그리고 기다려왔던 마리오카트
지난 금요일에 해서 토요일은 스킵하고 오늘 하기로

애들은 너무 너무 좋아 함
강선이는 조작에 조금은 어려워하는 듯
그렇게 순식간에 1시간이 지나가고

강선이와는 징고게임
애들도 집에만 있어서 심심한가 보다

점심에 가보고 싶었던 화로상회를 가볼까 하다가

한선이 같이 할래? 하니까 안 한다고
토이다 블록이랑 같이 징코게임을 시작

내가 아직 배가 낫지 않아서 쉬기로
소시지 듬뿍 볶음밥
맛은 나쁘지 않았음

케찹을 뿌렸기 때문이지!! ㅋㅋ

케찹을 뿌리면 뭔 들 맛이 없는가?

밥 먹고 한선이가 만든 게임 시작

큐브가 주사위고, 호러 카드, 돈 카드 여러 개들이 있음
나름 신경을 엄청 많이 썼네

이건 강선이가 만든 게임
약간은 완성도가 부족하지만 (중간중간 룰을 바꿈 ㅋㅋ) 
혼자 노력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하지!!!

와 어제 오늘 집에만 있고 쉬고 있네
몸도 회복할 겸 링피트도 간단하게 하고 
낮잠은 항상 자고 있음

좀 쉬었다가 애들도 답답해하기도 하니 밖을 나가봅시다

얼음 실험을 이번 주에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얼지를 않네

애들은 먼저 가고

강선이는 이번에 산 씽씽이를 가지고 간다
강선이는 한 세 네 번은 넘어지더라
나중에 다섯 번 넘어졌다고
그래도 울지 않고 꿋꿋히 타는데 좀 어려워 하는 듯

이거 타면 균형감각을 좀 읽힐까 했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네

간만에 자전거랑 공이랑 다 바람 넣어서 빵빵

강선이가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하더니 이걸 보고 그런 듯

여기서 또 찍어야 한다고 함

소원 쓰는 곳이 있어서 강선이가 쓴 소원 ㅋㅋㅋ
정말 착한 친구들

우리 귀여운 강선이 
건강하고씩씩해져라!

한선이도 소원쓰기

겨우겨우 공간 찾아서 씁니다

뭐라고 썼을까요?

22년 새해도 알차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길 by 한선

그리고 애들 데리고 3층에 왔음
강선이 신나게 씽씽이 타라고

여기서 자전거도 실 컷 타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정말 높은 씽씽이
가벼워서 좋을지 알았는데 조잡하다 ㅠㅠ

신나게 놀아라~

집 근처에 자전거 탈 곳이 많이 없는 것은 아쉬움

하지만 눈이 더 재밌는 친구들

눈으로 그림 그리기

그리고 마트도 왔습니다

요새는 애들이 카트 몰고 싶어함

저녁으로 파스타를 먹기 위해 파스터와 맥주 그리고 와인만

그리고 마트를 왔으면 게임을 봐야지
와 피카츄 게임하려고 줄이 어마어마.....
강선이는 뽑기 하고 싶다고;;; 언제 할 수 있냐고
생일에 시켜준다고 하니까 바로 그 다음 질문이 그럼 선물은?
뽑기해주고 선물도 준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 함 ㅋㅋㅋ
애들은 정말 순진하고 순수 함

저녁은 한번 와보고 싶었던 화로상회로
가끔씩 이런 곳을 와보고 싶음

음.. 숯불이라서 기대를 했지만, 고기의 질은 생각보다는 좋지 않네

그래도 고기는 숯이지

지글지글

앗 뜨거?하는 강선이 표정
그래도 애들은 잘 먹더라

갈껍이도 시켰는데

애들이 정말 잘 먹는다고 들었는데,
정말 잘 먹더라 ㅋㅋ 
원 풀었따 ㅋㅋㅋ 당분간은 안 와도 될 듯
애들과 오려면 점심 정도로

집에 가는 길에 산책도 할 겸 애들 간식 사러 이마트 에브리데이

집에 가는 길에 놀이터에서 조금 놀고 가자
숨바꼭질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왜 저렇게 머리 숙이고 숨을까 다 보이는데 ㅋㅋ

잡기 놀이도 하고
신나게 놀고 들어 갑니다

집에 왔으니 간식을 먹어야지~

자기 전에 책 읽어주세요

혼자서 보드에 한글 만들면서 노는 강선
팝콘 ㅋㅋㅋ
너무 너무 귀엽다 ㅋㅋ
이렇게 애들은 커가는 구나

이렇게 가족과 함께하는 22년 첫 주 주말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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