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7일 수요일

22년 7월 15~17일 경주, 부산 여행기 3부

벌써 일요일,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 아침은 일어나서 동백섬 산책을 해보자
애들은 아직 자고 있다

동백공원 산책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산책 중

외관은 정말 오래되어 보인다
실제로 오래 되었겠지
젊은 사람들이 오는 호텔은 아닌 듯?

이미 많은 분들이 산책 중
정말 부지런 하시네

APEC 장소
예전에 부산 왔을 때 이 안을 들어갔던가?
아직 오픈 시간 전

바다를 보자

해수욕장 바다랑은 또 다른 맛 그리고 멋

저 멀리 광안리가 보이는 구나

그리고 왼편으로는 해운대가 보이고

해운대 이름의 유래가 된 석각서
최치원과 연관이 있음

데크도 잘 해놨고

걸으면서 들리는 파도 소리가 너무 좋다
자동으로 힐링되는 느낌

해운대로 걸어가 보자

112를 찍으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ㅋㅋ

계속되는 산책길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다리

출렁 다리는 아니고 아래가 보이는 다리

인어공주?상?

아침부터 수영하시는 분들 계시네
조선 호텔하고 바로 연결되어 있다
애들과 가까이라도 가면 좋을 것 같은데

카멜리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래 해연으로 내려왔다

위하고 음식은 같다고 하지만
착즙주스가 아닌 그냥 주스 등 미묘하게 다름
라떼는 주문하면 가져다 줌

DP가 다르니 격이 다르게 보이는구나 ㅋㅋ

애들도 아침 식사

여기 프렌치 토스트는 사기더라
아침 간단히 먹고

지안이네랑 여기 전세 냄

애들은 먼저 올라가고 정안이네랑 합석

강선이랑 정안이는 방에 있고
한선이랑 지안이랑 같이 수영장에 옴

개구리 한 마리

저 뒤 한선이 봐라 ㅋㅋ

물녀 등장

오빠의 서핑타기 강습

쉬는 시간에는 이렇게 놀고

너무 행복한 친구들

좋아하는 건지 무서운 건지 ㅋ

쉬는 시간의 수영장

킥판 무장

둘이 잘 논다
난 가끔씩 옆 레인가서 수영 한번씩 하고 온다

애들이 갈 생각을 안해...
12시 넘어서 30분에 철수

들어오자마자 다시 욕조에 풍덩

강선이는 너무 더워~~~ 시전
형은 추운지 좋다고 하고

그 상이 지안이네는 checkout 완료

그리고 잠시 선영이와 라운지에 옴

안녕~~

간단히 다과를

바나나 케익 맛나더라

날씨도 좋고

진짜 안녕~

내려 오니 잘 놀고 있더라

자 이제 정말 헤어질 시간

우리는 3시 반 해변 열차라서 광안대교 드라이브 했다가 값시다

애들에게 다리 위아래 설명해주고 

송정 역으로 도착
미포역은 RV 주차가 안 된다고 해서 여기로 옴
생각보다 멀리 왔네?

정말 어릴 때 기차길이네

기장님 아프지 마세요

기장님 얼굴 좀 보여주세요

까불이들 본능은 못 말림

그리고 기차타러 옴

생각보다 기차가 많은 듯 없는 듯

기다려 봅시다

이윽고 왔다

밖이 다 보이는 기차

서퍼가 많던 송정 바다

정말 예뻤던 카페

오는 길에 저 다리를 가봐야지~

가다가 대마도도 찾고

해운대에 다가가고 있다

저 멀리 (어딘가에) 대마도
미포에서 갈아타려고 하는데 표를 다 썼네???
분명 6회권으로 샀는데???

티몬은 연락 안 되고 어쩔 수 없이 1회권을 다시 끊고 간다
그 와중에 아주머니 4시 반표 있다고 하고 5시표 주시는 센스 ㅡㅡ;;
갑자기 힘 빠지네

덕분에 그냥 송정으로 돌아간다

송정으로 도착

배가 고픈 친구들 위해 송정에서 해운대 칼국수 집 가기

사진처럼 나올까?

와~~ 인정 ㅋㅋㅋ

조개 반 면 반
우리 애들 조개 이렇게 잘 먹는지 몰랐네

김치는 너무 맵더라
난 깍두기만 가능

생각보다 애들 조개 정말 잘 먹더라

동죽 조개 껍질 하나 씩 챙긴다고

많이 맛있게 먹어라
기름도 넣고 편의점에서 간식도 사고 정말 출발
한 6시 정도에 출발이였을꺼야

강선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다 같이 화장실로
정말 이제 출발

애들 차에서 푹 잘 지 알았는데, 셜럭 홈즈 얘기가 긴장감이 있는지 안 자고 집 도착
나도 네 시간 반 스트레이트로 운전해서 도착

부산 정말 좋은데 너무 멀구나 ㅋㅋㅋㅋ
고된 몸을 이끌고 언능 자고 낼 다시 출근해야지
다만, 놀랄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건 다음 편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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