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먹고 피곤한 채로 잠이 들어서 잠을 잤다 깼다를 반복
아침부터 해운대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구만
어른들은 산책을 다녀온다
기차길 옆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여기는 알고 봤더니 정국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던 곳...
산책하고 돌아왔음
아이들은 라면을 먹었다고 한다
아침에 티비도 시청하고
다들 일어나서 새로운 하루를 준비한다
여전히 멋진 해운대 뷰
방을 옮겨야 하기에 아침에 짐 싸고 워터파크 1부 사람들 먼저 간다
와 아침 10시 10분에 왔는데 1층에서 부터 줄이 있다..
5층 올라와서 사진을 찍어본다
아이들 사진이 참 이쁘구나
각자 개성 있는 포즈로
드디어 입장한당
입장만 하는데 약 30분 걸렸음
우선 눈에 보이는 곳으로 출동
바로 파도풀도 타고
아직은 파도가 치지 않지만 즐겁다
하지만 국 룰은 사람 없을 때 액티비티를 하러 가야지
뭔지 모르지만 줄을 서본다
20~30분 기다렸다
순서를 정하고 먼저 윤호부터
살아서 만나자~! ㅋㅋ
다음은 우리 아이들 차례
마침 잠시 홀딩이 있어서 찍어본다
출발~!
효인이 승민이도 출발~!
마지막으로 나도 갔다
와 살다가 내려갔다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고 올라가는 보트는 처음 타본다
놀이 공원 온 듯
터널 안은 어둡다가 무지개 나오고 신경 많이 썼네
재밌게 잘 탔다
오후 되니까 줄이 너무 길어서 못 타겠더라
다시 파도 풀로 출동
뒤에 윤호 포즈 봐라 ㅋㅋ
혹시 모르니 나도 같이 있는다
나도 종종 물을 먹네 ㅋㅋ
즐거운 아이들
자 이제 야외 스파 차례
뿌우~!~!~! 누가누가 몬난나?
도심에서 여유란 훗...
난 좀 더 쉬고 싶은데 애들은 덥다고 한다
난 왜 추운거지...?
장모님, 장인어른, 처형, 선영이까지 네 분 조인!
들어오기 위해 우리보다 더 오래 기다렸다고
다 같이 사진 찍어봅시다
도심 배경이네
스낵 파는 곳인데 나중에 그렇게 사람이 많아질 줄이야..
그 다음 코스는 인피티니 풀
사람들 사진 많이 찍는 곳
와 너희들 사진 잘 나왔네
사진 찍기 방해 신공
다들 인생 샷 찍는다고 포즈 잡을 때
친구들은 술래잡기
외할아버지랑도 한 컷
아이들은 즐겁다
나까지 포함해서 술래잡기
인피니티 풀에서 잠깐 즐기는 여유
이렇게 있으면 못 찾음 ㅋㅋㅋ
윤호까지 포함해서 같이 술래잡기
한 참 하다가 벌써 점심 먹을 시간
우여곡절 끝에 겨우 자리를 잡는다
10분 차이로 갑자기 사람이 많아짐
효인이는 와서 회오리 감자 하나 가져가고
아이들도 한 참 놀다가 왔음
그 동안 영서 누님이 봐주심
술은 이 곳에서
하지만 손이 너무 너무 느리다
드디어 음식 나옴
아이들 배가 고팠는지
엄청 맛있게 먹는 친구들
너무 맛있지?
인생 새우버거였다는 최승민군
이윽고 애들은 놀러가고
이번에는 애들끼리만 가게 해봤음
조금 있으니 앞 유수 풀에서 나타나는 군 ㅋㅋ
두둥실 잘 다녀와
이 번에는 유수풀로 옮겼다
어디든 안 즐거울까
장소가 중요하랴
그 시각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스파와 찜질방을 가셨다고
우리는 가는 길에 워터 슬라이드를 발견
생각보다 줄이 적어서 서본다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한다
아이들 짐은 내가 다 가지고 탄다
살아서 만나자 II
그리고 옮긴 곳은 이곳
승부 근성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열심히 함
아마 여기서 에너지 다 빼지 않았을까
처음은 잘 빠진다
두 세 개 가면 빠짐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는 아이들
다른 곳으로 감
강선이도 열심
그렇게 하다 한 두 번 씩 성공하는 사례가 나온다
요령을 알아가는 듯 하다
성공하고 나서 아이들의 표정은 성취감으로 인해 정말 밝다
스엉공~!
손은 다 부르트고 힘들지만 성취감이 훨씬 클 듯
그러다 다시 파도 풀로
선영이랑 영서누님이 와서 난 잠시 스파구경을 간다
다 커서 손이 덜 가지만 애 넷 보기는 쉽지 않다 ㅋㅋ
스파 잘 되어 있구나
스파는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 못 함
이런식임
이렇다고 한다
아이들은 숨겨진 곳을 찾아서 거기서 놀고 있다고
여긴 사람이 없다
씻으러 가는 도중 다시 온 이곳
강선이는 요령을 알아버렸다
한 번 성공하니 계속 성공하네
윤호도 열심
윤호도 아까 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듯 하다
다들 승부욕 있구만
매달린채로 다리로 끌어오기 신공
영차~! 올라간다!
성공을 목 전에 두고
거의 스엉공
이 동네 체육인
모든 건 힘으로 ㅋㅋ
자 드디어 이제 찜질방가자
우리가 구매한 것은 올인원? 패키지
옷 갈아입고 찜질방 갑니다
사진도 한 장 찍어야지
대부분 우리랑 같은 티켓일 거라 사람 몰리는 것이 비슷하다
오전엔 워터파크 오후에는 찜질방
먹을 것 사는데도 시간이 걸림
강선 쁘이
강선이가 먹고 싶다던 통 파인애플 샤베트 (마지막)
식혜랑 닭다리
저 닭다리 4500원 선 넘었네...
한선이는 식혜는 먹을만은 하다고 하고
이 두 넘은 샤베트 아작 낼 기세
많이 먹어라
파인애플 바닥 보일 듯
다시 봐도 선 넘은 닭다리
여기 찜질방 잘 되어 있구나
찜질방만 온라인에서 싸게 사면 한 2만원 한데
그 정도 가치는 있는 듯
다만 시간 제한이 있음
우리 종일권?은 7시간 제한
바다를 배경으로 족욕하기
다람쥐 통 같은 것이 있었는데
오 맥반석 열 사우나
바다를 보며 땀 흘리기
사람은 바글바글
그래도 잘 해놨네
누워서 티비 보면서 쉬는 의자들도 있고
아이들은 이곳에서
강선이는 파인애플에서 얻은 우산을 쥐고
이제 갑시다
호텔 가서 씻는 걸로 하고 20분 정도 늦게 나가는 걸로
와 이런 곳도 있네?
수면 방인데 많이 업그레이드 된 곳
자리가 없다 ㅋㅋ
사람 없을 때 여유 있게 즐기면 좋을 듯 하다
워터파크는 규모는 작지만 바다를 보면서 놀 수 있고
워터 슬라이드 등이 최신이라는 것은 장점~!
아이들은 이날 먹었던 햄버거가 너무 맛있었다고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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