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일 수요일

23년 2월 13~20일 강선 생일, 어린이 집 졸업, 그리고 송파동 주말

이번 주도 참 바쁜 주


식사도 못 하고 일하기 일쑤


회의도 많고 정해야 할 것도 많고, 뭐 그런거지


그럴려고 퇴사한거고


화요일 아침
스프가 조금 짜지만 먹을만 함

수요일 아침
간 만에 콘스프

수요일도 야근
목요일까지 풀로 야근했지...

목요일 아침은 간단하게? 먹읍시다

목요일 점심은 오마카셋

딱 여기까지 촬영이 허용되는 듯 ㅋㅋ
하이엔드 오마카세라 그런가
사진을 못 찍게 하심
금태 초밥, 구이도 먹고
메뉴는 이렇다고 한다

홍게살 계란찜
도미 스시
참치 스시
한치 스시
줄무늬전갱이 스시
금태 스시
카이센동 새우-성게-연어알
엔가와 스시
아카미 스시
금태 구이
광어 스시
훈연 삼치 스시
도미 된장국
북방조개 스시
오도로 스시
카스고(도미 치어) 스시
아나고 스시
후토마끼
카스테라 생선, 새우, 산마
샤벳 (편집됨) 

예약은 회원만 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음

금요일 아침은 김가네에서 참김
이른 아침 건강검진하고 옴
다행히 위랑 식도는 약 안 먹어도 된다고 하네
일주일 빡시게 약 먹었더니 많이 나아진 듯

버스 타고 집으로 가는데 평일에 이 맛이구나
음악 들으면서 하늘 보니 너무 좋은데?

원래 가려던 커피숍이 사람 많아서 근처 여기로 옴

엔틱 분위기가 있는 커피숍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음

토피넛라떼, 그리고 그냥 라떼

엘피판과 책들이 반겨 줍니다
선영이랑 회사 일 얘기 좀 하다가 집으로

한선이가 졸업 때 받아온 연애 편지
정말 대단하닼ㅋㅋ

강선이 졸업식 가기 전에 잠깐 옷 사러 갑시다

가든 파이브 도착

점심은 무얼로 머글꼬?

점심 먹고 아이크스림은 필수
한선이 오늘 계 탔구만

아이스크림 두 개 사서 하나하나 나눠 먹고
난 한선이랑 내 수영복 사러
선영이랑 장모님은 다른 옷 사러
와 내 수영복은 미국에서 샀으니까 10년 되었네...
바꿀 때 되었다

한선이 오늘 저녁 시험이 있어서
커피숍에서 공부하기

넌 공부를 하거라
우리는 차를 마실테니

그리고 강선이 졸업식 하러
벌써 어린이집 졸업이라니 정말 세월 빠르구나

여기 저기 꾸며져 있음

화려한 졸업 파뤼~

애들 사진도 나온다

으이그~

건너편에도 사진이
한선이 강선이 모두 여기 졸업

와 일일이 만들어 주신
올해 졸업생을 다섯 명

강선이는 졸업의 의미를 알까

오늘의 식순

각자 줌을 통해 입장!

강선 등장!

멋 적은 듯

졸업 증서 수여식!

졸업 축하해!

벌써 졸업이라니!

졸업이라고 많이 준비 했구나

친구들의 영상
이어서 6살 아니 7살 친구들의 축하 영상도 나오고

엄마 아빠 향해서 노래도 부르고

강선이 정말 키 많이 컸다

선생님들에게도 인사
선생님들은 슬픈 듯 우시더라

계속 나오는 추억 영상

장난 꾸러기 한선

그렇게 좋아하는 상윤이랑 이제 헤어지는구나
이 녀석 헤어진다는 뜻을 알까

아직은 모르는 듯
그냥 오늘은 피곤 함

으이그~

단짝 친구
포켓몬 친구

우리 가족도 한 컷
내머리는 날아 다니는구나

형과 함께

형은 세;상에서 널 제일 사랑하는 것 같다
아직 까진... ㅋㅋ

친구야 졸업 축하해

으이그

우리 가족 마스크 벗고 한 컷

장모님과도 한 컷

이거 한선이가 찍은 사진 이던가?

그랬나?

상윤이도 이제 안녕

사진 찍기 힘들고 귀찮은 강선

남는 건 사진이라 힘내자

짜잔~

선생님과도 한 컷

선생님들이 정이 많으셔서 눈물 바다였음
강선이는 힘들어서 선생님들과 사진 찍을 생각이 별로 없음 ㅋㅋㅋ

정말 여러 준비 주신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선이는 간 만의 놀이터에 신남

와 이게 얼마만이냐
너도 다녔으니 추억이 새록새록이겠지

마지막 사진 찍기
아 이걸 한선이가 찍었네

한선이가 찍어준 사진

그리고 들어가서 열심히 자전거 타기
그는 오늘도 신이 난다

집에 와서 강선이 졸업앨범
정말 준비 많이 주셨네
감사합니다

선물을 많이 준비 해주신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올해 졸업생은 다섯 명
각 졸업생 마다 앨범이 다른 듯
정말 감사합니다

어린이집 선물은 도장
벌써부터 도장이 생겼네
한선이 때는 코로나라서 참석을 못 했었는데
많이 풀렸구나

강선이가 만든 로봇?
결혼하는 사람들 표현했다고 한다

외할머니와 카드 배틀 중인 강선

오늘 저녁은 차돌박이 찜
간단하고 언제나 맛있다

와 선생님들이 일일이 편지 써주심
정말 여긴 감동, 대박~

책도 만들어 주심

저녁을 먹읍시다

과일은 내 차지
그 많던 파인애플 삭제!

다음 날 아침은 강선이 생일
강선이가 너무너무 기다리던 생일임
무려 전달에 긴장되어서 잠도 못 자겠다고

아침 생일 상
요새 강선이는 입맛이 별로 없다

아침 별로 안 먹고 쉽니다

어제 아빠랑 자전거 타러 가고 싶다고 했는데
목이 너무 아프고 날씨도 흐려서 오늘은 스킵이다
아침에는 게임이지

선영이랑 트레이더스 선생님들 선물 및 얇은 봄 옷 사러 옴

강선이는 라면보다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점심은 피자 입니다
정말 잘 먹더라... 
저 큰 걸 한 조각 반 먹음

오늘 애들 데리고 키즈카페 갈까 했는데 강선이는 자전거 타고 싶다고
대신에 오늘 형아 태권도장에서 파티!

위 쿠폰은 형아 선물임
원래는 건우랑 가려고 했다고

가즈아~

가기 전에 음료수랑 과자 하나는 사서 갑시다

뭘 고를지 너무 행복한 고민하는 친구들
결국 나눠먹자고 홈런볼과 칸초 콤비
(나중에 남겨왔더라)

가즈아~

잘 다녀와~

3시에 끝나기로 했는데, 3시 25분 경 끝나더라
30분 기다려서 애들과 같이 집으로

가자 집으로
아빠가 너무 빨리 들켰다
아빠 안 온다면서요~ 하면서 발견한 친구들

땀 뻘뻘
엄청 재밌었나 보다
강선이는 기다리고 다칠까봐 미끄럼틀 원하는 만큼 못 탄 듯
한선이는 에어 바운스 시시하다고... 벌써 그렇게 컸냐

송이 공원으로 가보자
친구들이 스스로 들고 끝까지 올라가더라
난 담금주 좀 사서 간다

오늘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포켓몬 아이스크림
많이 녹아버림

담금주는 아닌데 데꼬르 사옴
이걸로 술 담자
저기 대추랑 인삼이 너무 많아서 좀 갈아줘야 함

친구들과 같이 커피 파이터즈

아빠 이기면 너무너무 좋아 함 ㅡㅡ;;

저녁 먹어야 하니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연어를 손질해보자
강선이 생일 때 고~~~오급 초밥을 먹고 싶다고 ㅡㅡ;

초밥 네타는 길쭉해야 쉬운데
아쉬운대로 썰어보자

와규 구이도 사옴
너무 때깔이 좋아서 지나칠 수 없었음

밥은 현미지만
네타를 제대로 썰었네

연어를 잘 먹는 강선

스테이크 초밥도 먹어보자

한선이는 스테이크 사랑
강선이는 연어 사랑

딸기 초밥 ㅋㅋㅋ
이 날 딸끼는 강선이가 다 묵

그리고 야부리 초밥 까지

네타 형식으로 써니까 확실히 다르네
가장 오른 쪽 것이 그냥 회 썰기
나머지는 네타썰기

야부리 부리부리~

딸기 정말 혼자 다 먹음

과일은 정말 좋아

오늘 사온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

물론 애들이 뺏어 먹을 것은 예상 함
많이 먹어라

어제 받아온 킨더 조이 꽃다발 뜯어 보장~

그리고 생일 케익 오픈!

저도 해볼래요~ 그래 해봐라~

짤깍짤깍

노래 부르고 소원도 부르고

울 아들 정말 축하해~

벌써 불 준비하는 이한선

결국 성공

그리고 시작된 생일 선물 오픈
다행히 중복은 많지 않은 듯

친구들은 선물로 받은 배틀리전 오픈!!
한선이 것이 자주 터지네
강선이 것은 조용한데=

오늘 저녁 안주는 간단히
오늘 어제 고생했습니다~

생일 다음날은 당연히 포켓몬 배틀
어제 받은 카드로 해보자

베트남 가기 전에 환율 계산을 해보자
아직 십만, 백만 단위가 어려운 이강선

그래도 연습하니 잘 하네~!

친구들에게 용돈 백만동 씩 주기로 함
이천만 동이면 얼마지? 오만 동이면 얼마지? 계산하는 친구들

어제 사온 포켓몬 빵
확실히 요새 좀 구하기 쉬워짐
근데 맛은.. 없더라.. 앞으로 안 살 듯

베트남 짐 정리 중인 친구들

점심은 짜파게티와 라면
강선이는 짜장라면을 참 좋아 함
1인 1라면 하게 된 적은 저~~~ 멀리 오래 전

그리도 맛있냐

맛있게 많이 먹어라

오늘은 해가 드디어 떠서 
강선이가 그렇게 하고 싶다던 자전거 타러 가기

출발~!~! 가즈아~!~!
나도 따릉이 빌리고 간다

난 달리고 있고
뒷 셀카로 찍어 본다

열심히 따라 오고 있는 ㅊ핀구들

아빠 추월~!

둘 다 나 추월해서 갑니다

가자 가자~
가는 길은 쉬움
오는 길은 약간 오르막

드디어 도착~!

오늘 무슨 공연하는 듯


우리는 크게크게 올림픽 공원 한 바퀴를 돌아보자

강선이는 놀이터 어디있냐고

와 저기 언제 올라가보자

드디어 다리를 건너고

여기 우리 넷이서 자전거 탄 적 있는데 기억 못 하는 듯

다리를 건너 놀이터로

예전 승민이형이랑 같이 했던
목숨 세 개 주고 잡기 놀이 한 것이 기억나는 강선

오늘은 아빠가 다 잡아버리겠다

편의점 발견
하지만 안에서 먹을 곳이 없다
오늘 날이 추워서 안에서 먹어야 함

다른 편의점 가는 길에 놀이터에서

많이 컸다 친구들

까불이들

고목 나무에서 잠깐 만나고
다시 출동

글 읽어본다는 강선

드디어 올림픽 공원 앞 CU에 도착
장난감 구경

간식도 사고

젤리 뿌려 먹는 것을 샀구만
나도 따신 차 한잔 하고

집에 가는 길은 너무 멀어~
오르막이라 조금 힘듬
축구는 송이공원에서 하는 걸로

와 왠일로 형들이 없다

한선이 처음 축구하기 좀 뻘쭘해 하더니
형아 들과 3:3

10점 내기 두판
강선이도 신나게
한선이도 골도 넣고
착한 형들이 많이 봐줬음

배드민턴도 쳐야겠데
그러나 바람이 좀 분다

강선이 장갑 놓고 와서 난 다시 축구장으로 ㅠㅠ

친구들아 집에 가자
집 근처 왔는데 축구 공을 안 가져왔더라
그래서 다시 축구장으로 ㅠㅠ;;;

친구들은 새로 산 튜브랑 신나게 물놀이

배가 너무 고파서 김치 전

빠삭하게 하려면 기름을 더 넣어야 하는 듯

그래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음
막걸리도 잘 익었다

친구들은 사진기 가지고 놀기
짐 무게의 압박으로 사진기는 안 가져가는 걸로

저녁은 어제 산 고기 (양념했음)

역시 고기파 이한선
정말 잘 먹더라
스테이크가 맛나긴 하는데 이 것도 괜찮데

사진기 가지고 놀고 있는 친구들

강선이가 만든 책

한 쪽이 남아서 아빠 괴물을 그려왔데

저 해맑은 표정을 봐라....
아빠 괴물이 그렇게 좋더냐

늦은 밤 링피트하는 친구들

자세 좋아진거건가
보고 있음 엄청 웃김

강선이 졸업 축하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고 멋진 초등학생이 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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