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토요일

23년 2월 24~3/1 베트남 다낭 여행 1부 - 출국

드디어 작년부터 준비해오던 다낭 여행이 코 앞으로


지난 해 호치민 방문(정인이네)을 목적으로 여행을 알아봤는데,

일정 비행기 표 등 고민하다가 푸꿕으로 가려다가 뱅기표를 고려?해서 어쩌다 다낭으로 ㅋ


그 전 평일 사진을 먼저 올려보자

월요일 아침 친구들

오늘은 기성 샐러드가 아닌 양배추 샐러드
이것도 나쁘지 않군

월요일부터 시작된 숙제
화요일 아침 사진
이때부터 쌀국수를 먹었구나...

저녁은 간 만에 구영회 참치 

저번에 실망 좀 하려다가 오늘은 괜찮네용

요새 소화가 안되어서
수요일 업체 미팅 식사하면서 먹은 평냉
역시 평냉은 밍밍

스타벅스 행사
팀원들과 점심에 렉시오로 스벅내기 ㅋㅋ

집에 왔더니 한선이 품띠 획득
축하한다
애들과 장모님은 남양주로 갔음

여행 대비 급하게 구매한 기내용 캐리어
34만원 풀셋을 살까...
4만원 대 가벼운 것을 쓸까 고민하다가 이번엔 이걸로

목요일은 나 혼자 싸본 도시락

오늘도 스타벅스 빵 렉시오 ㅋㅋ

집에 왔더니 친구들이 돌아와 있다
아빠 만나자 마자 자랑하기 바쁜 강선

품띠 자랑하는 강선

우리 집 대표 메뉴로 변경될 듯
속도 편하고 맛도 있고

베트남 여행을 위해 산 크록스
살다살다 내가 크록스를 신을 일이 생기다니...

형과 포켓몬 배틀 뒤
뭔가는 찾아야겟고 그건 시간은 걸리고
맘 대로 안되어서 너무 속상한 이강선

너무 서러워요~
형은 왜 이거 안 해요~

극복하고 아빠에게 토이다 블록 자랑
이건 이것도 되고 저건 저것도 되고~

엄청 멋찌죠?

베트남 가면 게임 못 하니
미리 하겠다는 친구들
갔다 와서 하면 조금 더 시켜줄 수 있다고 했는데
내일 오전에 하고 간데...

점심으로 멸치 국수 집으로
멸치 국수는 4500원
다른 메뉴 세트로 시키면 약 8천원

드디어 반반차 내고 공항으로 갑니다
가기 전 급하기 택시는 뭐 타야 하고 등 다시 공부하면서 갑시다

드디어 김포공항 역에서 친구들 만남
강선이 너무 힘들었다고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정말정말 많다

드디어 탄 공항 열차

앉으라고 해도 신기한 것들도 많고 봐야 할 것도 많은 친구들

섬을 지나간다
인천공항이 섬이라는 것을 처음 안 친구들

석양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비행기를 찾아보지만 잘 안 보인다

집 나온지 2시간 넘어서 드디어 도착!!

전철타고 오니 정말 멀구나!!
다들 고생했다

교통 약자를 위한 무료 운행 버기가 있다!!

애들은 교통 약자니 태워주시더라구!

조니워커 터널을 지나

드디어 도착한 청사
친구들 여기 와본 것 기억날까?

이것 저것 신기한 것이 많다

매장에 있는 장난감들도 봐야겠고

장난감이 제일 궁금

서점에 있는 책들도 봐야겠고

우와~ 이거 재밌겠다~

출발하기 약 4시간 전에 도착해서
체크인까지 40분정도 남았음
선영이가 줄 서고 있고 우리는 구경 중

4층에 올라가도 보고
들어가서 보니 여기가 환승 카운터

다리도 아프고 좀 쉴 겸
메모리 게임합시다
'아빠 여기서 게임 해도 되요?'
'하지 말라는 얘기 없으면 해도 돼 강선아~'
'안 될 것 같은데~'

걱정 많은 우리 이강선씨

한선이는 엄마에게 다녀오고
강선이 요새 이거 안 했다고 실력이 줄 었구만 ㅋ

이 번에는 형과 함께
선영이의 호출을 받고 카운터로 갑니다

입국 심사 완료!
강선이는 엄마랑 형이 늦어져서 걱정이 많다

아 억울하다
지난 달 실적을 착오로 못 채움 ㅠㅠ
가기 전 밥도 먹고 편하게 쉴 겸 라운지에 옴

친구들 배가 고팠는지 잘 먹더라
8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으니 그럴만도 하지

와 여기 와인.. 너무 물 아니냐
마티나 라운지인데
항공사 라운지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예전 항공사 라운지는 샤워도 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양주도 있고
요새 PP카드가 많으니 라운지 퀄이 떨어지는 걸까
가성비를 못 뽑아서 매우 억울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쉬고 갑니다

앞에 있는 뽀로로 놀이터
너희 일본이랑 세부 가기 전에 엄청 놀았던 기억인데...
강선이는 안 들어가겠다고

뭐라고 할까봐 안 들어가는 걸까

자 뱅기 타러 갑시다

스파이터 조각상을 뒤로하고

우리가 탈 비행기 구경

드디어 앉음
강선이 벌써 피곤해 보이네

3, 1 이렇게 앉았음
언제 출발 하냐고 묻는 이강선

건강히 잘 다녀오자

하트 ㅋㅋ

형제의 하트

드디어!! 드디어!!!
출발합니다!! 두구두구두구!! 들뜬 친구들

다만, 정말... 좁다..
나도 너무 불편하고 친구들도 너무 힘들어하고
겨우 겨우 원하는 포즈 찾아서 잠이 들었다
나도 너무 불편해서 옷 갈아입고 겨우 간간히 잠들고

드디어 시작된 여행!
잘 마칠 수 있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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