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7일 화요일

22년 5월 14~15일 양주두리캠핑장

사건 사고가 좀 있었던 한주


무엇보다 Terra blockchain이 공격을 받아서 먼지가 되었지 ㅠㅠ


내가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것은? ㅠㅠ 그래도 2개월 정도니 싸게 먹혔다고 생각하자!

자산이야 뭐 투자는 자신의 책임이니 ㅋㅋㅋㅋ 

쥬르르르륵 ㅠㅠ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난 독서왕

독서왕이라고 받은 상품들이다

아침 일찍 일어났기에 일찍 출발해서 놀고 등교해보자

꽈배기 그네도 타고

뭔가 역동감이 느껴지는 사진

하늘이 맑다

올라타서 이제 제일 큰 철봉에도 올라갈 수 있다고

턱걸이를 알려줬는데, 어떻게 하는거야?
내가 알려주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무거워졌다 ㅠㅠ
심각한 운동 부족이구나

잘 다녀와라~!

화요일 아침 강선이가 그린 그림


오늘은 강선이 등교 도우미

회사 카페에서 빵이 나오기 시작했다
알고 봤더니 오전에 거의 다 떨어지더라
쿠키 등은 수제로 굽더라

점심은 미뤄뒀던 약속인 상원님과 윤정님과 춘복이네

참치 지수가 올랐다고 하더니 ㅠㅠ
아니 2개월 전인가 왔을 때도 퀄이 낮아졌었는데
이제 실장님 스페셜로 배꼽살은 안나오는 구나 ㅠㅠ
참다랑어 양도 엄청 줄었음
물가가 여기저기 정말 너무 많이 올랐음

수요일 아침
강선이는 왜 항상 일찍 일어나는 걸까 ㅠㅠ

갸라르 도감?
어제 와서 너무 재밌는 듯

이윽고 한선이도 일어남

점심은 샐러드

간만에 샐러드 먹으니 너무 맛있는데?
다만, 한끼에 9600원? 9800원? 만원 넘어가는 샐러드도 많다 ㅡㅡ;

그리고 저녁은 수상이와 함께 

돼지고기도 비싸....

정말 외식하기 무서움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마무리

목요일은 강선이 등원
한선이가 늦어서 강선이를 데리고 감

다소곳한 포즈
어린이 집에서 준 마스크 쓰고
딱 맞는다고 좋아 함

점심은 설렁탕
원래 잘 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었나

맛은 소소
고기는 많더라

저녁에는 위너 유튜브를 보는데
무슨 자세인가?

바로 이자세 입니다
퀴즈 맞추기는 한선이의 승리

뭘 먹고 있는 건가? ㅋㅋ

그리고 간만에 애들과 유령 놀이

요새 아빠가 좀 늦게 드러왔지
유령이다아아아~~

유령이다~~!

애들이 정말 좋아함

금요일 아침
오늘은 한선이가 책을 보고 있네?

오늘도 한선이가 시간을 못 맞춰서 강선이를 데려다 준다

토요일 아침
아침부터 애들은 내 방으로 출동
젬블로를 하고 싶다는 친구들
한선이가 강선이 가르키고 같이 한다

오늘은 캠핑을 가는 날인데, 아침 일찍 출발하려고 하였으나
강선이가 콧물이 많이 나서 조금 지켜보기로

그래서 그런 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왔음
오크통 숙성 와인
화이트 와인도 갈색이 조금 난다

오 평점 높은 와인
와인 세 병과 증류주 주워서 갑니다

이번 주 행사하고 있는 등심
새우살 크기봐라....
같은 등심이 아니다!!!!
100g당 6400원 정도하는 것 같음
정말 고기 좋다

돼지고기는 왜 이렇게 많이 포장하는지...
가장 적은 것이 1.6kg이고 디폴트가 2kg가 넘음

몇 개 더 사고 집으로 갑니다
(베이크 사고)

점심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에그 샌드위치

간만에 먹는 베이크
베이크도 맛있구만
아쉽게도 강선이가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서 한선이만 데려간다

2시부터 입실이지만 이미 사람들은 들어와있음
송현이는 미리 도착해있고
여기는 도심 근처라 자연느낌은 조금은 덜하지만 깨끗하고 사이트가 잘 되어 있네
특히 우리가 예약한 소나무 32번은 정말 좋음

아빠 도대체 언제 망치는 써?
조금만 기다려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설치가 쉽지 않다

새로 산 팩들 가지고 놀아라

바람이 많이 불지만 그늘이 필요해서 타프까지 침

무슨 날다람쥐도 아니고 타프가 날아다닌다

난 텐트를 치고 있고 조카에서 축구를 가르켜주고 있는 삼촌

우선 작은 공으로 

그늘을 만들기 위해 뷰를 포기하고 각을 잡았다

각 좀 나오는데?

스트링 강화~
그래도 바람이 정말 많이 분다
실타프라 아슬아슬
그래도 이번에 산 30cm 팩이 정말 든든하다

여기서 동생을 만났다

타프랑 텐트도 다 쳐서 애들과 축구 준비

한선이랑 10점 내기
10:5로 내가 진 듯?
조금 뛰었는데 그 다음날 온 몸에 알이 배겼더라..
심각한 운동부족 ㅋ

그리고 사이트로 옵니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만 우리 뷰도 포기

한선이는 클레이 가지고 논다고 하고

장작에는 불이 정말 안 붙고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이번에는 백탄을 사용해본다

아까 사온 등심(새우살)을 올려봅니다

초반에는 불이 조~~금은 약함
술은 송현이가 준 인삼주를 가져 왔음 
드디어 다 마시는구만

맛나게 먹어라

소고기 다먹고 돼지고기를 올려봅니다
불쑈가 될 것인가?

백탄의 위력!!! 
기름이 떨어져도 불이 나지 않음

불이 나면 이렇게 위로 올려줍니다
백탄 너무 좋은데?
앞으로 백탄만 쓸 듯?

소시지도 굽고
음식 공급은 계속 된다

맛있게 많이 막어라 (운동 많이 했으니)

햇볕이 없으니 조금 춥다

오징어도 구워보자
계속 계속 구워봅시다

햇반 러버

소시지도 구워보자

소시지도 잘라보자

삼촌과 대화 중인 이한선

둘이 잘 놀고 있네

호빵도 구워보자

참 각이 예쁘게 잘 잡혔다

메인 폴과 사이드 폴 한 쪽을 같은 높이를 주고
나머지는 그냥 내렸음
차광이 확실히 되는 구만

시작을 조금 일찍 했는데 (4시부터 준비 5시부터 식사)
오래 가는 구만

사온 쫀디기도 구워보고

반 건조 오징어도 또 구워보고
열기가 정말 오래가는구나

사이다를 아주 맛나게 먹고 있는 친구

어느 정도 먹고 축구강의

많이 많이 하고 잘 해라

캠핑장 뷰
조금만 나가면 6차선? 도로 있음 ㅋㅋ

해가 저물어 갑니다

정리하는 동안 송현삼촌 축구교실

돌이켜보면 정말 많이 축구 한 듯

그리고 놀이방에 잠깐 들러봤음

이렇게 생겼구나

정리가 잘 된 캠핑장

저 멀리 보이는 우리 텐트

옆 면에서

해가 져서 구도를 바꿔본다
한쪽을 올림

삼촌이 가져온 프로젝트
무려 110만원 가량

자리도 넓어서 뒤 쪽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불도 붙이고
앞에는 포켓몬 영화 상영 중

꽤 괜찮은데?

생각보다 프로젝터 좋구만

화면이 너무 커서인가/ 밖으로 나온 이한선
춥지 않으려나

재밌게 봐라

송현이 삼촌 겨울 옷도 입고

소시지도 구워먹어보자
오늘 정말 먹방이구만

마시맬로우도 궈 먹어보자
저녁에는 계속 먹기만 하고

그리고 지옥불 라면까지

남은 재료들로 라면
라면 흘러서 아타고 덜 영롱해짐 ㅠㅠ

밤이 깊어 간다

자 마무리를 합시다

뽀뇨도 틀어보고
10시 반이 되어서 이제 불끄고 잡니다

막판에 슬램덩크 ㅋㅋㅋ

추억의 만화와 그걸 게임으로 만들었구만
아직은 날이 조금은 춥다
아래는 장판 덕에 더운데 윗 공기는 춥다
한선이는 침낭 안에서 자서 더웠다고 ㅡㅡ;

6시부터 옆 집 애들이 떠들어서 깼다 ㅡㅡ;;
이 점퍼는 이번 캠핑에서 효자 노릇 하는구만
아침에는 떡국과 만두
떡국에 계란을 너무 무자비하게 풀었다 ㅡㅡ;

아침부터 축구장 간다는 이한선
다 컸으니 다녀오라고 했고 나는 조금 있다가 가봄
어제 동생들을 만나서 같이 잘 노는 듯 하다
송현이 삼촌이 잘 놀아줘서 그런지 한선이는 와서 계속 송현이 삼촌 어디냤고
언제 오냐고

놀이방도 가보고
게임도 해보고 싶고

개구리 에어바운스에서도 놀고
저 꼬마 남자애, 여자 애랑 잘 놀더라

이렇게 치라고 한다

한선이는 아직도 놀고 있음

텐트를 먼저 걷었더니 이러고 계시네?

송현이 삼촌 계속 찾는 이한선
세 번은 왔다 간 듯

날씨 좋구나

언제까지 이러실거임?
역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이번에 만나서 논 친구들
전화번호를 물어볼껄 그랬다고 한다
저 꼬마 어무이가 너무 잘 놀아줬다고 고맙다고 사준 아이스크림

끝까지 똥폼 잡는 ...

가기 전에 추억의 보글보글
도대체 몇 년 된 게임인지 ㅋㅋ

한선이도 해보거라

물 수제비 뜨고 싶다는 이한선
옆에 풋살장인데 여기에 물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았음?
논이라서 돌은 안 던지고 가는 걸로

점심 먹고 헤어집시다
근처 우거지 국밥

먼저 사진을 찍을 걸

순대국 2개, 계란말이 하나 시키고
 엄청 허겁지겁 먹을지 알았더니 우거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니네?

역시 돌아오는 차에서 한선이는 쿨쿨

집에 오니 숨어있는 강선이
난 씻고 한 숨 잡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게임하고 있는 친구들
피카츄가 아닌 마리오 카트를 하는군

오늘 저녁은 바질 까나페

향을 맡고 있는 이강선
원래 바질 있는 곳으로 두려다가 바질이 와르르
뿌리가 조금 들렸는데 잘 살 수 있을까?

저녁에 장모님을 수서역에서 모시고 왔음
사오신 초코파이

저녁에 카나페 만들기

오크통 숙성 말벡인데, 조금 달다 ㅠㅠ

남은 시간 일기를 써보자

친구들이 만든 까나페 맛나구만

캠핑을 다녀왔으니 일찍 자야지
9시에 애들 재우고 (한선이는 바로 기절)
난 손흥민 경기 보다가 잠드는데, 내가 안 봐야 하는 것인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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