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 일요일

22년 4월 30일~ 5월 1일 남산타워 아니 N서울타워 3부

결국 3부 까지 왔음;;;


너무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ㅋㅋㅋ


5월 1일 일요일
일어나자 마자 또 그 장난감을 찾는 친구들
(집에 오니까 안 찾더라 ㅡㅡ;;)
아니 강선이는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지 참...
요새 집에서는 6시에 일어나고 오늘은 7시 정도에 일어난 듯 한데...
트윈이라서 애들 둘이 하나의 침대, 나머지 하나에서 나 혼자 잤는데
강선이는 새벽 세 시에 일어나서 나 침대로 넘어왔다가 가서 자라니까 다시 가서 자더라 
ㅋㅋㅋㅋㅋ ㅡㅡ;; 

7시 50분에 아침 먹으러 내려갑니다
로켓 발사를 하고 싶다는 강선이

운 좋게 엘리베이터 걸렸던 듯

웨이팅이 살짝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우리 장난 꾸러기들은 멈출 줄 모름 ㅋㅋ

이 번에는 1층으로 ㅋㅋ

생각보다 자리가 금방 났고
사람이 많은지 외부 라운지 식당으로

우리 바로 뒷 편에서 에그 요리랑 쌀국수 해줌
난 여기가 여유있고 훨씬 좋더라
위 천장도 22층까지 뚤려 있고 말이야 ㅋㅋ

친구들 식판 받아서 먹을거 뜨러 갑시다

한선이는 가장 먹고 싶다는 것은 해쉬브라운
강선이는 만두
많이 많이 먹어라~
애들은 over hard로 계란 하나씩 그리고 난 스크램블
난 원래 스크램블 잘 안 먹는데 맛있네??

천장이 이렇게 뚤려있어서 난 좋더라
코트야드 남대문 참 가성비 좋아

마지막 후식으로 빵까지 먹어주고

강선이는 과일, 쥬스 역시나 좋아함
너무 맛 있데
귤 통조림 같은 것에 나무가 들어있었는데, 물어봐달라고
향신료 같은 거라고 하니까 (물어봄) 맘 놓고 엄청 많이 먹는다 (그제서야)
두유도 하나 마시고

한선이도 후식 (요플레)

배가 좀 부른데? ㅋㅋ

강선이 로켓발사 엘리베이터 타고 싶다는데 올라가는 길에 열려있어서 잡았음

로켓 발사!!!

재밌냐? ㅋㅋㅋ

내려가보고 싶다고 해서 한 번 내려 옴

서로 서로 문 열겠습니다

밥 먹고 와서 강선이는 물놀이

한선이는 장난감
악어 만들어 달라니까 3차원으로 만들어옴
정말 대단한데??

님 좀 짱인 듯?

이 건 정말 잘 했음

잠수 연습 중인 이강선

그 다음에 사자를 만들어달라고 했던가?
정말 잘 만들어 옴

그 다음은 어제 본 애벌래를 만들어달라고 했음
(한선이가 뭐 만들어줄까 항상 먼저 물어 봄)

나뭇잎과 애벌래
어제 본 애벌래와 먹이 나뭇잎

포즈 잡아보라니까 의자에 올라가는 이한선 ㅋㅋ

강선이는 물놀이 삼매경

그리고 결국 형도 들어감 저 많은 장난감들이 다 들어감

바 내려달라고 해서 내려 줌

애들 싹 씻기고 오전에는 공부 및 숙제하는 시간
한선이는 책 읽고 독서록 마저 다 쓰고

강선이는 책이 너무 길다고 찡찡
50page나 된다고 찡찡

숙제하는 이한선

이 바를 내리고 싶어요 by 이강선
잘 안된다는 이강선

그리고 시작된 숨바꼭질
다 보인다 이친구야 ㅋㅋ

여기도 숨고 ㅋㅋ

다 보인다 친구들 ㅋㅋ

여기에도 숨고 ㅋㅋ

아빠는 계속 술례
여기에도 숨고~~

이불 안에도 숨고 ㅋㅋㅋ
요새는 태백 이야기보다 커크 이야기가 히트라 
커크들을 출동시켰지 ㅋㅋ

이제 점심 사러 가자!!
점심은 편의점이닷!

라면과 삼각김밥이면 뭐...

강선이는 튀김우동

자 이제 문화역서울 284로 출동
실은 이때까지 내가 무엇을 예약했는지 전혀 알지 못 했지 
어린이 무료 이 두 단어가 있어서 

가는 길에 남대문이 열려있길래 통과
이 전에 한선이가 집 없으신 분들이 있다고 다리 통과하자고 ㅠㅠ

와 정말 포즈 기가 막히다 ㅋㅋ

요새 하트 포즈에 빠져있는 친구들

완성

서울로를 지나서

손에 손 잡고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아무 것도 없다~~!

꽃이 너무 예뻐서 
사람들도 정말 많이 나왔더라

강선이 포즈봐라 ㅋㅋ

가자 가자~ 출동~!~!

날씨도 좋고 친구들도 신났고

저번에 봤을 때 거인이 나왔던 홀로그램

한선이는 기억하고 있구나
강선이에게 봐보라고
강선이도 재밌다고 깔깔

저 멀리 밀레니엄 힐튼이 보이는데
폐관한다고 들었던 듯?

우리 이강선씨 재밌나요?
아쉽게도 방방이는 오늘도 닫았네

한선이가 스티커 받는 거 안 가져왔다고 엄청 아쉬워 하더라

그리고 드디어 도착!
옆에 숙자 형들이 많더라

아빠도 여기는 처음 와본 듯?
내가 학생 때 여기서 기차를 타진 않았겠지? (대부분 영등포 역에서 탔으니까)

커피 관련 행사를 하길래 들어가봅니다

찾아보니 어제 뭔가 행사를 했던 듯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좋아했을 듯

그리고 문화역서울 284로 왔음

아직 1시 30분이 많이 되지 않아서 돌아봅니다

여기는 예술 작품들이 많더라

애들이 좋아하는 도장찍는 곳 발견
맘 껏 찍어라!!

열심히 찍겠습니다!

행사 시작 전에 여기저기 돌아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음 (한 12분? ㅋㅋ)

미러샷도 찍고

쉬고 있는데 방송이 나오더라
(앉아도 되는 예술 작품)

정말 온통 예술 작품들
방송 듣고 중앙홀로 갑니다
1시 반 투어도 예술 작품 설명인가 싶었는데

중앙 홀에 모인 사람들

오늘 강선이 앞니가 하나 더 빠졌는데
도장찍다가 도장이 살짝 건드렸는데 피도 안나고 톡 빠졌다 ㅡㅡ;;;
빠질 이였던 듯
강선이 이가 고르지 않고 약한 듯 하다 ㅠㅠ

드디어 시작
예약한 사람들에게는 선물도 나눠주더라

무슨 무슨 선물일까?

서울이 좋긴 하구나
정말 우연히 예약하게 된 곳인데

심상치 찮은 누나 출현

서울역 역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시간 정도 진행한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할까 고민하다가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오늘이 처음 생긴거지롱?

중앙 홀 시계랑 역사 설명해주고
여기저기 창구들도 있었다고 하고

여기 서울역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쓰이지 않았나?

우리 애들은 손 꼭 잡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여기저기 예술 작품들

어른들은 저 뒤에 빠져서 지켜보고 있음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준 시계
실은 바깥에 있는 시계가 유명하지
나도 많이 봤던 것 같음


패드로 옛날 사진도 보여쥐는데 애들 관심 많음

왕 큰 드림캐쳐인가

여긴 3등석? 대합실?
일반 사람들이 쓰던 곳
남성 여성 둘 다 사용할 수 있었던 공간

서울역 앞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강우규 의사 연극도 하고
강우규 의사, 일본 사람, 한국 사람, 그리고 총통까지
우리 애들은 가장 무난한 한국 사람한다고 ㅋㅋ
애들의 성향이 나타나더라

퀴즈에는 서로 서로 저요~! 저요~!
여기는 1~2등석 손님들이 있었던 대합실
여기는 남성 여성 방이 따로 있었다고 한다

한지체험 준비하시는 선생님

여기서도 설명

여기는 정말 왕족, 귀족들이 올 수 있었던 대합실
벽난로도 있고 정말 고풍스러운 곳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도 여기서 이별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옴
생각보다 가파르더라
2층은 쌩뚱 맞게 식당이였다고

여기는 예전 서울역 건축물들 남아있는 곳

실제 있었던 것들

장식품, 문 손잡이 등 실존 했던 것들

여기가 대한민국 최초 돈까스가 생겼던 곳
지금 시세로 약 20만원했다고 
아빠는 정말 재밌는데 애들은 조금씩 힘들어 함 
이 와중에 선생님께 강선이 힘들다고 ㅋㅋ

진짜 역사다

지하에서 음식 만들고 저 엘리베이터 통해서 올라와서 서빙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리창 등 건축 스타일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
이때 되니까 애들이 많이 지치더라 ㅋㅋ

그래도 끝까지 손잡고 듣는 친구들

마지막 코스
일제 강점기 이후의 시간을 설명

근처에 이런 프로그램도

남북 전쟁 중에 실제 생긴 총탄의 자국들
정말 역사네 애들은 공감할까?

마지막 소감을 말하는 시간
우리 애들은 모르겠데 ㅋㅋ

설문조사하고 받은 엽서들
몇 몇 애들은 엽서가 뭐냐고... 모를 만도 하지

그리고 옆에 있는 한지 만들기 체험

애들이 하기에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이렇게 한지를 만들었데
신기 함
강선이가 저 틀을 한 번 떨어트렸는데, 비싼거라고 눈길과 핀잔이 ㅋㅋㅋ

한선이 차례

니네 정말 소중한 경험하는 것인데
애들은 의미를 알까
애들에게 옛날에 종이를 이렇게 만들었다 집에 있는 한지도 이렇게 만들었다고 설명해줬는데 잘 전달 되었기를

한지의 수분을 제거한다

그렇게 띄어내고 한 장 찍습니다

한선이도 물기 빼는 중

수분을 충분히 빼야 함

한선이가 만든 것
나중에 몇 분지냐고 묻고 선영이에게도 자랑 많이 하더라

말리기 과정

기계로 하니 쉽지 옛날에는 얼마나 걸렸을까

한선이도 한장 컷!
저 뒤에 기계에 붙이고 기다리면 끝

이제 잘 마른 한지 떼기

자랑스러워하는 이강선

포장까지 하고 너무 자랑스러워~!~!!

너무너무 신나~!

이 번에는 6번 고갱님 차례

오늘 설명 들었던 강우규 의사
설명 듣고 보니 오른손에 폭탄을 들은 것이 보인다

아니 애들은 포돌이와 포순이를 어떻게 알지?

호텔로 돌아가자

가능 도중 계쏙 잡기 놀이를 시전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중간 건물에 들림

서울로 정말 잘 해놨구나

강선이가 형 장난감 산 곳 어디냐고 해서 들린 남대문

결국 찾았음
포켓몬이 인기인가 여기에 인형들이 많구만

여기도 구경

안에 들어가서도 구경

장난감은 못 참지
강선이는 아까 봤던 펭귄 슬라이드 미끄럼틀이 인상 깊었는지 그거 이름 뭐냐고
기억하고 싶다고 ㅡㅡ;;;
(집에가서 검색해줬더니 크리스마스 선물 때 받을까? 하더라 ㅡㅡ;)

호텔 들어와서 간단하게 간식 먹고

저 사람들 뭐하냐고 물어보더라
시위가 무엇이고 왜 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설명해주는 데
숙자형들도 그렇고 시위도 그렇고 빨리 알려주고 싶진 않은데 빨리 접하게 되는 구만

집에 와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애들 밥 먹이고
난 일기를 쓴다 
너무 사진을 많이 찍었어 ㅡㅡ;
선영이는 신나게 콘서트 참석 중

신나게 포켓몬 게임 중
(한선이 숙제는 다 함)

친구들 이번 주는 즐겁고 행복했을까?
아빠도 너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정말 코트야드 남대문 가성비는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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