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일 일요일

22년 4월 22~24일 반 차 후 여수에

또 다시 돌아온 한 주


요새 회사 일은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신 사업이다 보니 알아서 일을 해야하는데, 뭐 나야 항상 그렇게 일해왔으니

그런데 할 일이 점점 많아 지네 ㅋㅋ


월요일은 강선이 데려다 주고 출근

어린이 집이 한 껏 꾸며놓으셨네

점심 도시락 
이제 곧 재택도 끝나서 도시락도 안녕 ㅠㅠ

산책은 건너면 성당
와 성당 정말 크네

유명한 커피숍에서 코피한잔

오늘은 회사 와서 첫 야근하고 들어옴
야근하고 사람들과 얘기하고 들어오니 12시가 되어가네
애들은 텐트치고 자고 있네 ㅋㅋ

텐트 안에는 내가 아침에 준비해준 조명과 포켓몬 책

잘 자거라 친구들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놀고 있더라 ㅡㅡ;;
에헴~ 하니까 재빨리 자는 척하는 친구들 ㅋㅋ

꼬물꼬물이 출동

아침부터 애들은 신났다

오늘은 한선이 데려다주는 날
오늘은 로봇이 있구나 
잘 다녀와라~

벌써 2학년

아침에 간만에 출근하신 장시님과 커피한잔하러 올라왔었나

수요일 아침
아니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거야? ㅋ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한선이와 다빈치 코드

오늘은 강선이 데려다 주는 날

잘 다녀오세요!
보라색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집에 오니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
으이구 예뻐라~ ㅋㅋ

월, 화요일은 야근을 좀 했고 수요일은 일찍 퇴근
하지만 지하철이 고장이라 집에오니 거의 8시 ㅠㅠ

한선이도 숙제하고 있고

난 오늘 산 고메 깐풍기랑 와인 한잔
고메는 탕수육만 먹는 걸로 ㅋㅋ

한참 중인 경기 ㅋㅋ

목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모닝 라면
술 먹은 다음 날은 라면이지

오늘은 강선이를 데려다 주러 가자~

포켓몬 지갑을 단 강선
보여주겠다고 거꾸로 ㅋㅋ

쉽게 가지 않을텐다 ㅋㅋ
소화전이 강선이가 좋아하는 로봇 책에 나오는 로보트와 비슷하다고 하니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강선이는 바로 알더라

과학의 날이라고 꾸며놓으심

오늘 재밌게 노렴~

점심은 연어 가마 구이
아.. 먹어도 배가 고프다 ㅋ

산책 길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들름

배가 고파서 딸기라떼 ㅋㅋ

특이한 빵이 많다
요새 커피, 빵 하면 밥 보다 더 비싼 듯

금요일 아침은 재택
아침 일찍 의자를 펴봅니다

아니 왜 넌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겨~

강선이 최애 이불 가지고 아빠 옆에

토이다 블록 가지고 놀기

확실히 릴렉스 체어라서 편하구만

이한선씨도 일어나셨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캠핑 개시 전까지는 집에서 활용

오늘은 한선이 데려다 주기

어제 작성한 퀴즈 응모권
선영이 말로는 상 욕심이 있다고 한다
학교 가는 도중에 보치아가 무슨 게임인지 설명해주는 이한선

오늘 하루도 잘 다녀와라

와 등교길에 친구를 만났음

집에 오니 이 친구는 책을 읽고 있구만
오늘은 간만에 재택근무
오전 재택근무 하고 오후에는 제사 참여하러 여수에

점심은 오향가
짬뽕에 해산물과 고기가 한 가득

탕수육도 소스가 한 가득
소스, 야채 그리고 고기랑 먹으면 정말 맛있음

마파두부도 시켜봤지만 아... 지금 봐도 땀이 난다... 보기만 해도 땀이 남 ㅋㅋ
정말 맛있었지만 맵찔이에게는 너무 어려운 음식
땀 범벅 되어서 나옴

근무하고 있는 도중 한선이의 다녀왔습니다.
벌써 파밤띠구나

오전 재택을 끝내고 오후에는 기차 타기로
그런데 오후 반차를 내도 2시 반까지 근무는 좀 너무 한 거 아닌가...

내려가는 길에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책으로 코딩 배우기 ㅋㅋㅋ
일요일에는 직접 해봐야지
Typescript 안 해봤는데 뭐 그런게 있나 해야지 ㅋㅋ

집에 도착하니 친척분들께서 많이 오셨다
밥 먹고 이제 제사 준비

막내고모, 고숙까지 모이셨다

다같이 모여서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아주 어릴 적 사진이라고 한다
성일 작은 아부지와 성숙이 고모 계시는 듯

그리고 우리 할머니, 아부지들
이분들에게 유년 시절이

어른들은 할머니, 할어버지 얘기 많이 하시고 그렇게 두 분을 기립니다
밤 늦게 이어진 뒷풀이를 뒤로 하고 난 1시 경에 자러 간 듯

다음 날 오전에는 MTBI 얘기 좀 하고 
어무이 MBTI 였던 듯

점심은 우여 곡절 끝에 예약한 우리가
원래 소치자연횟집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아부지가 고모들과 수산시장에서 
갑 오징어들을 사오셔서 고기를 먹기로
어무이도 회를 잘 못 드셔서

전세 점심
여기는 일반 가게랑은 다르고 예약 받고 여시는 듯

밖으로 보이는 죽림 저수지

남자 사장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여성 사장님 한 분이서 서빙
2시간 동안 다 혼자 세팅하시고 준비하신 듯

음식은 조금 늦게 나왔지만 반찬 수도 많고 맛있음
직접 잡은 계란으로 만든 계란 찜 
완전 샛노람

그리고 생오리 한 접시

지글지글

간만에 가족 사진 올려봐요
코로나 단계랑 조치가 낮아지니 이렇게 다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된장국에 밥까지...
고기는 남아서 싸왔고 사장님이 상추까지 싸주셔서 너무 맛나게 먹고 나왔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형과 함께 산책을 가보자

웅천 해수욕장은 벌써 사람들이 바글바글
벌써 물에 들어간 아이들도 ㅋㅋ

여유로운 사람들

Into the 장도~

관광지 같구만

집 근처에 이런 산책 길이 있다니 ㅎㅎ

가봅시다

데크도 해 놓고 정말 잘 해뒀네

형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가족들 얘기도 서로 얘기도 하면서 선책

바다가 보이는 산책길

옹기들도 있네

5월 5일에 뭔가를 하는군
그 때 여수 내려오면 여기 올까? 행사 많이 하네
4일 밤에 내려와서 아침 먹고 바로 와야겠다 ㅋㅋ

캠핑장도 열었네
와 이 조그마한 캠핑장에 막사들이 있네

멀리 갈 필요없다
여기 피크닉 공간에서 그늘 찾아서 여기에 자리 잡아도 좋을 듯

오늘 올라가기로 했는데
한 끼라도 챙겨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 마음인 듯
정말 맛있게 먹고 올라갑니다

남이 운전해주니 정말 좋네 ㅋㅋ
SRT로 갈아타고 속이 너무 안 좋아지더라
형도 그런다는 신기하구만
형은 동탄에서 내려서 가고 난 수서 도착해서 집으로
캠핑 의자 앉아서 맥주 한잔할까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음 
그냥 잡니다 ㅋㅋ

일요일 아침
어제 온 사이드 파우치를 장착해봅니다!
앞으로 여기에 맥주랑 핸드폰 꼽아서 써야지~

애들은 금요일에 남양주를 가서 
혼자 여유롭게 아침을 보냅니다
오전에 캠핑장 예약도 하고 밥도 먹고 일기도 쓰고
TV 틀어놨는데 아니 미우새 왜 이렇게 웃긴지 ㅋㅋ

오후에는 공부도 해야지

어제 사이드 파우치가 와서 장착!!
앞으로 휴대폰과 맥주는 문제 없음!!

아 할일 하면서 런닝맨이랑 미우새 보는데 왜 이렇게 웃기냐
간만에 정말 깔깔거리면서 봤음
확실히 이광수편이 재밌음 ㅋ

요새 김지민과 열애설로 핫 한 김준호
역시 남의 연애사는 재밌지 ㅋㅋ

점심 먹고 친구들이 왔음
역시나 포켓몬 게임 해야지?
이강선 포즈봐라

와 강선이 혼자 스스로 드라이도 하네?
언제부터 그랬지?

난 저녁은 바지락 ㅋㅋ
여수에서 어설프게 먹고와서 신선한거 먹으련다
가격이 비싸네 1kg에 12000원
양은 어마어마

친구들은 바지락 라면
한선이는 돌이 계속 씹힌다고

그래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잘 먹네

강선이는 뭐가 그리 재밌을까

난 바지락 술찜
조개를 많이 넣었더니 조금 짜네
하지만 정말 해산물은 맛나 ㅋㅋ

포켓몬 빵을 구할 수사 없어서 직접 만드는 친구들

저 파란 색 띠는 뭐냐 ㅋㅋ

효인이 누나가 프린트 해준걸로 만든 우리집 표 포켓몬 빵
안에 스티커도 들었음 ㅋ

정말 대단하다
나중에 포켓몬 빵 인기 좀 떨어지면 구할 수 있을까

이건 뭐였더라?

우리 집표 띠부씰

푸린인가? ㅋㅋ

정말 순진한 아이들

강선이랑 킨더조이 놀이

슝슝~~~

못한 게임 마저하기
두 시간을 아까 한 번 저녁에 한 번 ㅋㅋㅋ

친구들 정말 포켓몬 좋아하는 것이 일어나서 부터 잘 때까지 포켓몬 이야기

한 20년은 되지 않았나?
명선이 준선이도 그렇게 좋아하더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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