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 일요일

22년 5월 5~8일 5월은 가정의 달 여수 1부

어린이 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이전부터 5월 초에는 여수를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지


이직 후 첫 휴가를 쓰고 (반차가 아닌) 가족들 보러 여수를 가기 전, 평일 사진 투척!


월요일은 한선이 등교 도우미
주말에 너무 빡시게 놀았던 탓 인가? 힘이 없다고 한다
아빠도... 힘이 없어... ㅋㅋㅋ

잘 다녀와~!~!

화요일은 강선이를 데려다 주러 가는 길에
어린이 집 아래 편의점에 포켓몬 빵이 있는지 확인하러
역시나 없구나~~!~!~!~!~! 

되팔렘들이 나쁜 것인가, 되팔이를 이용해서라도 구해야 하는 것인가?
하지만, 그럴 생각은 없음

작가 이강선님의 가족 이야기
안경 쓴 형을 그렸음

오늘 어린이 집 파티 한다고 꾸며놨음
나중에 사진을 보니 놀이기구도 빌려왔고 스케일 제대로 크게 했더라

엄마는 요리를 잘해요~

아빠 ㅋㅋㅋ 자기랑 놀아준다고

책을 좋아하는 형

엄마 그림 확대

이것저것 많이 장식도 해두고
정말 어린이집 대단함

강선이가 아빠 열 재줘야지

잘 다녀와~~!~!~!

오늘 점심은 덮밥을 먹어봄
요새 정말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이 밥 값이 만원 내외 함

저녁은 경승프로가 결혼한다고 해서 모였음
이미 사람들은 모여있고 도착하니 7시

맛은 있더라
예전에 내 생일 때 사람들과 여기서 밥 먹었고,
재석이형인가? 재만이형인가 위스키를 가져왔었음
얘기를 하니까 이제서야 기억나더라

나도 내 생일이라도 축하받았던 자리로 기억이 난다 (말하니까)
재석이형, 재만이형, 경승, 형주 모두 지금은 스드스를 안 다니네 ㅋㅋㅋ

그리고 근처 더블린으로
여기도 참 오래 장사하는구나

기네스 두 잔 마시고
집에 가려는데 택시는 안 잡히고, 대중교통(지하철)은 없다?
사람들 요새 보복 회식으로 난리인 듯
광역버스 타서 겨우 집으로 감
(잠들었는데 다행히 잠실에서 깼음 ㅋㅋㅋ 남양주 갈뻔 ㅋㅋ)

수요일은 한선이와 함께

잘 다녀와~!~!~!

강선이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선물이라고 받아옴
스케일 클라스 보소~!

어린이집 정말 좋음

친구들의 어버이날 쇼!

편지도 써왔네요

울 아들 고맙구나!
강선이 어린이집의 어린이날 행사는 6일에 하는데 
그날은 우리 가족 모두 여수에 있을거라 아쉽구만

옆에 그림도 그렸음

독서왕 상도 받아왔구만

한선이 표정을 보라~~!~!~!

강선이는 바질친구에게 물을 준다
이번에 가면 얼마나 커있을까? 물을 못 주니 미리 듬뿍!

목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5시 30분에 운전대 잡고 출발
아니 한국사람들 왜 이렇게 부지런한거야 ㅠㅠ
이 시간에 출발해서 천안논산은 막힌다 ㅠㅠ

여긴 여산 휴게소

역시나 친구들은 뽑기에 관심 많음

난 좀 쉴 겸 야구 한판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애들은 구경

기름이 정말 간당간당 (세 칸으로 출발 함)
석창 사거리까지 옴 ㅋㅋㅋ (대단 ㅋㅋ)
여기서 기름 넣는 김에 세차도 하고 갑니다
5천원이지만 구석구석 거품도 내주시고 닦아주시네

다섯 시간 걸려서 드디어 도착!
부모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정말 명절 정도의 혼잡도 인 듯 
(나중에 보니 서울을 나온 차량이 설날 때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어쩐지 차가 너무 많더라

친구들은 어제 강선이가 받아온 장난감으로 우선 가지고 놉니다

난 잠깐 쉬다가 점심 전에 탁구장에 갑니다
위치 설명하기 어렵다고 같이 가신 어무이

손자 손을 꼭 잡고

강선이는 아빠 손을 꼭 잡고

드디어 도착 
꼭꼭 숨어있구나

할머니에게 자세 교정

딱 탁구대 하나 있음 ㅋㅋㅋ

어무이랑 한 번 쳐봤는데 역시 실력 죽지 않으셨네!!!
더워서 쉬고 계심

한선이도 실력이 많이 늘었다

확실히 배우신 분은 다름
바로바로 리턴이 온다

점심은 오늘까지 사용 기간이었던 피자를 시킵니다
형이 생일 선물로 준 것임
그리고 베이컨 크림 파스타까지

둘이서 싸웠었나? 아부지가 쉘리로 애들을 달래주신다
애들은 웃기다고 좋다고 깔깔깔
아부지도 좋으신 듯 하다

그리고 모사금에 처가댁 식구들이 자리를 잡았다는 소문을 듣고 2시에 모사금으로 출발

당연히 만차 였지만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주차
도로가 새로 났더라? 

낚시 중이신 강태공

우선 애들에게 가보자

여기에 이렇게 자리를 잡았음
정말 그늘막 대박 ㅋㅋㅋㅋㅋ

친구들은 라면을 먹고 있더라
해수욕장에서 먹는 라면은 꿀맛이지

승민이도 맛있게 냠냠

우리 애들도 출동!!

삽 가지고 출동~!~!~!

땅 파기 시작

땅 파는 것은 본능일까

강선이도 영차영차

재밌게 놀고 있거라~

이제 애들이 커서 애들끼리도 잘 논다

한선이가 바다에서 젓가락, 새 깃털, 비닐봉지, 
고무 장갑 발견!! (한선이가 작성 함)

아빠는 좀 다녀올께~

그리 덥지 않고 딱 좋던 5월의 바다

난 쓰래기를 잡으러 왔던가? ㅋㅋ 분명 보리멸 새끼를 잡았는데

멸치 사이즈 ㅋㅋ

조금 더 큰 걸 잡았지만
옆에서 고기로 안 친다고 ㅋㅋ

바로 고양이 밥....

전 거보다 묵직한 것이 올라오더니 성대가 올라오네

성대도 고양이 밥

오른 편은 걸림이 심하고 왼 편은 모래바닥이라 걸림이 적다
간담ㄴ에 잡아보는 낚시대 
역시 배를 타야 ㅋㅋ (던지는데 의의가 있다..)

4시 좀 넘어서 돌아오니 애들은 구덩이 파고 물 퍼서 놀고 있더라
물 나간다고 댐 수습하고, 물 퍼오고 무한 반복인 듯

물 퍼오는 윤호

공사하는 한선과 승민

체력도 참 좋다
강선이는 위에서 모래사장에서 엎드려 뻗쳐 포즈에서 엉덩이 쑥 들고 
밀고 다니고 있더라
막 올라왔다고
애들 대충 발만 씻기고 집으로~!~!

우리는 웅천으로 와서 애들 바로 씻기고 
애들은 좀 쉬어라

오늘 저녁은 서대회와 굴국

그리고 김치전 ㅋㅋ
아부지랑 막걸리 한잔하니 좋구나

애들은 밥 먹고 거꾸리
안 잡아줘도 될만큼 애들 많이 컸구나

TV 시청 중이신 부모님

애들은 신나게 놉니다 

한선이 차례

꺼꿀꺼꿀

배가 너무 불러서 선영이와 밤다다 산책 나옴

내려올 때 마다 건물이 추가되는 듯

해수욕장 근처까지 왔다가

애들이 먹고 싶다는 피카츄 아이스크림 ㅋㅋ

참 멋지구만
보트들도 많고

오 여기 생딸기 모찌도 생겼네?
오늘은 말고 내일이나 사서 양가에 드리기로 (결국 못 삼)

이 곳에서 바라본 웅천
이렇게 많이 발전하더니
예전에 웅천 비포장 도로에 절 있고 그러지 않았나? (내 기억에)
벌써 5월 4일 하루가 슉슉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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