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5일 일요일

22년 5월 5~8일 5월은 가정의 달 여수 2부

6일 금요일


역시나 애들은 일찍 일어나고


오늘 아침에는 장도를 가보자 (어제 가려고 했으나 모사금으로 일정 변경하여 오늘로)


가기 전 웅천 스벅에서 쿠폰도 사용할 겸해서 라떼 한잔
올해도 스벅 프리퀀시가 시작되는 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맘에 드는 캠핑 용품이 없군
특별한 일 없음 스킵

오늘도 우애 좋은 형제

그냥 오는 일이 없음...
10m 가다가 신기하다고 뭐 줍고 10m 가다가 뭐 줍고

나날히 발전하는구나 여수

애들끼리

실은 반대 편에서 찍는 거였지롱

너무 이쁜 친구들

정말 사진도 잘 나오고 좋네

다행히 조금 전이라서 잠김이 없음

5월 첫 주 물 때 참고하세요

피크닉을 5/5-5/7 3일 동안 진행한다

진섬다리를 건넙니다

역시 친구들은 10m 전진 후 바닥 보기

장도로 들어갑니다

바다 안에 있는 복어도 보고 

다만 해파리 천국

해파리도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친구들 앞으로 전진!

바다 안을 보면서 전진

그리고 중간 부분에서 잠시 휴식
10시 전이라서 여유 있게 가봅시다

소라게도 보고

손으로 잡아도 보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는구나

직접 잡은 게들도 보고

조금 큰 게를 잡았음

가다 보니 깡통열차가 있구나
언제부터 하는거지?

우정의 형제 파워

조금 걷고 배가 고파진 아이들

간식 냠냠

부스들이 보이는데 아직 열지 않았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1시부터 연다고 ㅡㅡ;)

그래도 해먹이 있구나

애들은 신나게 해먹 타기

애벌레 놀이도 하고 
(뿔충에서 단대기 진화 등 진화 놀이) 

양탄자 타기 놀이도 하고

왕년에 양탄자 좀 탔는데?

자세 나온다 ㅋㅋㅋ
귀여운 녀석

그리고 애벌레, 번데기로 진화

한선이도 진화

갈 생각을 안 하는 친구들

인디언 텐트 있는 곳으로 가보자~

햇볕이 너무 세서 그늘로 옮겼음

역시나 진화놀이

물도 좀 마시고

한선이는 내 옆에서 흔들어주세요

사람들이 슬슬 오는데?
이 때 물어보니 1시부터 연다고

그럼 전시관을 가보자!!

전시관도 아직 열지 않았음
애들은 여기 카페에서 뭔 가를 먹었던 것을 기억하더라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되냐고 ㅋ

구경만이라도 하겠데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거라

그리고 새로 생긴 데크에서 사진 찍기

만쉐이~!

이건 어떻게 찍은 사진이지?

우리 형제들

형제의 브이

멋진 포즈들이 나온다

아 머리 안 감아서 올리기 싫었는데
간 만에 가족 사진이라 올려봅니다

그리고 걸어 걸어서 갑시다

가면서 꽃 향기도 맡아보고

벌도 구경하고 
이것 저것 구경할 것이 많다
역시 애들은 자연이 신기한 건가

자연 관찰 시간

이 토마토 같이 생긴 것은 무엇일까? 물어보는 친구들

강선이는 뭘 하나 줍고 소중히 여깁니다
무엇이었을까?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돌 던지기

애들에게 물 수제비 뜨는 법을 알려줬지

강선이는 적당한 돌을 찾고 있음

한선이는 바로 두 번, 세 번 튀기기 성공하더라

강선이는 마지막에 두 번 튀기기 성공!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른 그곳
물이 찼다

자연 관찰이 참 좋지
여수와서 많은 경험한다

나 먼저 예약하러 가려고 길을 건넜지만 기다리면서

조개 구경하는 친구들

난 먼저 가서 예약하고 (예약 필요없다고 한다)
산책 중이신 어무이를 만난 친구들

참 좋구나

점심은 두둥!!! 바로 쿠우쿠우 입니다!
놀이방도 있고 해서 애들이 정말 좋아했던 곳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안 가다가 집 앞이고 해서 부모님 모시고 옴

애들도 먹고 싶은 것 고르고

나도 먹을 것 좀 떠오고 

오늘 회의 상태는 썩 좋진 않구나

정말 간만에 간 놀이방
이제 게임을 알아버려서 이렇게 멍하니....

어무이 많이 드세요

리치 먹여주는 할머니와 손자

맛나게 많이 먹어라

애들은 한 접시만 먹고 바로 놀이방으로

바로 이거 하려고
계속 하려고 기다렸는데 못 해서 지금에서야 겨우 반쪽

추억의 보글보글

한선이가 옆의 게임을 깨웠음
아까 안된다고 안 했거든

부모님은 먼저 가시고
애들은 간식 먹는 시간

집에 와서는 꺼꿀이

밥 먹고 바로 꺼꿀꺼꿀

그리고 처가 댁으로 이동
선영이는 옆 사무실에서 인수인계? 일하고 있음

러닝 머신은 아이들의 장난감이구만

박빙의 펭귄 벽돌깨기 게임

정말 다 떨어트리고 한 줄만 남음

한선이랑 바둑 한판
한 점도 안 깔고 뒀음
아직 조금 더 배워야겠구나 ㅋㅋ

오후에 권영운프로가 이번 연휴에 여수를 와서 잠깐 만나기로 함
녹테마레 온 김에 NCNP에서 만나기로 함

자리를 정하고 있는데 사진 찍어달라는 친구들

결국 자리를 잡음

아니 니들 아까 부페가지 않았어?

초코 케이크만 완전 순삭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삭제 됨

추워서 안으로 들어옴
아이들은 하준이와 밖에서 뛰어놀고 있다
하윤이는 안에서

땀 봐라 ㅋㅋㅋ
역시 기기로 대동단결
간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여수에서 보게 될 줄이야...
조심히 올라가시고 서울에서 봐요~

그리고 처가댁으로 옴
애들은 바로 다락방 구경
애들 떨어 질 까봐 잡아주던 때가 어제 같은데

장작 15kg를 시켰는데 오늘 조금만 태워볼까?

아이들은 저기 다녀오기
저 계단에서 아래가 보여서 생각보다 아찔 함

이런 느낌 ㅋㅋ

잘도 간다~

애들과 경치도 보고

앞은 바로 논 임

어떤 생각이 들까?

옆 건물에서 바라보는 처가댁

간단한 세팅 완료

개구쟁이들 출동

장작입니다

장모님, 장인어른 대상으로도 노래와 댄스

애교 듬뿍 사랑 듬뿍

그저 흐뭇 하신 어르신들

댄스 신동들

이윽고 중국음식 배달이 옴

영차 영차 들고 올라가자

산동 연태구냥 주를 발견하였다
중국에서 사온 술이라고 한다

애들은 짜장과 밥
난 짬뽕밥의 국물로 안주
저 술 정말 부드럽고 좋더라 
34도라서 부드러운 건지 술이 좋아서 그런건지

불 장난을 해봅시다

장작이 좀 길어서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가서 위에 쌓음

바람이 불어서 퐈이아~!~!~!

매직 파이어를 보고 싶다는 장인어른

다음 번에 가져오겠습니다

이중 연소가 되니 연기가 덜 납니다

지옥불

그리고 마시멜로우도 궈 먹어야지~

이윽고 숯이 만들어짐
참 숯은 예쁘지

그리고 시작된 불꽃 놀이

퐈이아~

두 개 겹치기

이제 마무리 할 시간

잘 놀았습니꽈?
이제 다시 시댁으로 넘어갑시다

갑자기... 한선이 이가 빠짐

앞니가 갑자기 쏙
원래 조금 흔들렸다고 한다
아프지 않게 잘 빠진 듯
여수에서 시간은 참으로 빨리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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